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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영암에 봄이 왔어요...다시 봄, 또 봄 설렘하며 ‘마주봄, 살펴봄, 그려봄, 바라봄’ 하다
2월 모임, 봄을 향한 힘찬 전진
늘 마주보자
항상 살펴보자
언제나 자주보자
영원히 바라보자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익숙함도 있고 새로움도 있고
익숙함에서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지금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보자
정월대보름맞이 건강, 안녕, 풍요 기원
흥겨운 강강술래 분위기 띄워
봄을 앞두고 마지막 겨울 시즌 2월 달, 경기도 시흥에 사는 영암사람들이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를 통해 회원들과 한 달에 ‘다시 봄, 또 봄’ 하며 봄.봄.봄.봄 시리즈에 웃음꽃이 피었다.
2월(二月)을 이월(移月)이 아닌 월등하게 다르고 뛰어나고 달리하다는 ‘이월(異越)’ 로 여기며, 2월 달 월례회의를 시흥 정왕1동 ‘백년추어탕’에서 가졌다.
이번 달 모임 주제로 ‘다시 봄, 또 봄’ 으로 하여 ‘봄의 멜로디가 나의 걸음걸이에 번지다’ 부제로, ‘톡!톡!톡! 꽃봉오리 벙글은 소리, 봄!봄!봄!봄! 희망이 샘솟는 소리’ 를 명제로 설정했다. 봄.봄.봄.봄이 된 회원들은 “신원철 회장의 봄은 온 천지가 분홍빛이라고? 마음이 분홍빛인 게제, 김영관 사무국장의 봄이 서두르지 마, 천천히 와서 충분히 머물다 가렴” 했다.
봄은 춘(春)의 봄도 있지만, 여기서의 봄은 서로 얼굴을 보는 봄(見)이다. 회원들은 매달 두 번째 주 화요일마다 갖고 있는 월례회의에 “봄 깨우는 시간으로 올래요?” 하며 회원들에게 문자를 띄우며 사랑의 시선으로 ‘마주봄’ , 관심을 갖고 ‘살펴봄’ , 고운 마음으로 ‘그려봄’ , 희망을 ‘바라봄’ 하게 한다.
다시 봄, 또 봄
다시 널 보니 좋아!
또 보게 돼서 좋아!
앞으로도 또다시 봄!
회원들은 회원들에게 어떤 시선으로 무엇을 보았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바라보고 있는지, 서로 사랑하고 있는지. 향우회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에 대해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통해 ‘다시 봄, 또 봄’ 이라는 주제로 회원들과 보낸 시간들을 ‘마주봄, 살펴봄, 그려봄, 바라봄’ 이라는 네 개의 봄(Sight)과 감동(感動), 감성(感性), 감응(感應), 감명(感銘), 감화(感化) 다섯 개의 감(Feel), 즉 ‘시흥영암 4S 5F’ 로 회원들에게 정과 사랑이 깊어지게 하고, 감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고 있다.
신원철 회장은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봄까지 ‘마주봄, 살펴봄, 그려봄 그리고 희망을 바라봄’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재 시흥영암군향우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해 마음을 열고,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자세로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마주봄, 살펴봄, 그려봄 그리고 희망을 바라봄
신원철 회장은 경기도 시흥에 영암사람들이 봄기운 전하는 ‘마주봄, 살펴봄, 그려봄 그리고 희망을 바라봄’ 을 통해 시흥영암을 위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희망한다.
“이월 상품입니다.”
해당 시즌에 판매되지 않고, 다음 시즌으로 넘어온 상품, 재고 상품이나 유통기간이 긴 제품의 이월 상품을 말한 것이 아닌 오로지 앞전보다 남보다 다르고 뛰어나고 달리한 월등하다는 ‘이월(異越) 상품’ 을 말한다. 월등이 다르다는 영어로 'Be Vastly Different' 다. 또는 우월하게 다르다는 ‘Be Superiorly Different’ 다.
‘새로움을 창조하는 2025년의 시작, 시흥영암향우회의 15년의 여정과 미래를 위한 도약’ 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Superior’ 를 제시한다. 슈퍼리어는...
S-Spread(전개)-새로움과 미래
U-Unique(유일무이한)-자산과 혜택
P-Progress(진척)-개척과 성장
E-Extraordinary(대단한)-협조와 지원
R-Rare(진귀한)-물품과 갖춤
I-Important(중요한)-문화와 창조
O-Original(독창적인)-기획과 디자인
R-Remarkable(놀라운)-정책과 발전
L-Lavish(풍성한)-아이디어와 혁신
Y-Youthful(청춘다운)-패기와 열정
이런 의미를 담아 ‘시흥영암의 미래...새로움을 향한 지속 가능한 향우회 문화’ 를 추구하려한다. 향우회는 ‘익숙한 듯 새롭다 시흥영암향우회’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도록 올 초부터 하나 둘 정보를 공개하며, 향우회의 관심과 궁금증을 지속하고, 그런 전략 덕분에 향우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협력심을 키우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향우회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존재감을 각인시킨 재 시흥영암군향우회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신원철 회장의 각오다.
향우회 관계자는 “‘모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 이라는 슬로건 아래 15년간 시흥영암 향우들이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고, 시흥영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신원철 회장은 “협심도전으로 밝은 미래를 열자. 새로움을 향한 도전과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시흥영암, 더 행복한 향우의 삶을 만들어가자” 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협심도전으로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목표를 이루고,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밝은 미래로 나가자는 각오로 올 한해 향우회를 펼쳐가자” 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 사태와 제주항공 참사, 경기불황 등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회원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 는 ‘함께+새로움+이룸’ 을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변화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모두가 협력하고, 지혜롭게 난관을 극복해야한다” 며 “시흥영암의 변화와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향우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자” 고 강조하면서 “2025년은 회원 행복과 향우회 및 지역 발전이라는 열매로 큰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고 지혜로운 청사의 해 을사년, 변화로 새로움 시작해요!” 했다.
시대 변화에 발맞춘 더 나은 미래 만들 것! 이런 다짐과 의지는 시흥영암을 기대하게 한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가졌는지요?”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모르고, 너무 사랑해서 표현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언제나 함께여서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지 않는가요” 하며 “지금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보세요” 한 신원철 회장의 덕담에 매달 만나는 회원들이 너무 익숙해 소중함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좋은 말씀을 전했다.
신 회장은 ‘가계야치(家鷄野雉)’ 라는 『들판의 꿩은 귀하게 여기지만, 집안의 닭은 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 집의 것은 하찮게 여기고, 남의 집의 것만 좋게 여기는 태도를 가리킨 사자성어를 들면서 “우리 모두는 인연입니다. 소중함을 일지 말자』 고 강조했다.
“어떠한 목적이며 목표가 있는지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절대로 소중함을 잊지 말자” 라는 『우리 모두는 인연입니다. 소중함을 잊지 말자.』 이 따뜻한 말 한마디, 회원들은 “왠지 어제 만난 것처럼 반가울 회원들이게 이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에 대해 오케이! 땡겨요!(Crave. 갈망하다)하며 놓치고 싶지 않네요” 했다.
만남의 기쁨이 주는 사랑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시흥영암이야기...인연(因緣)이 되기를 결심한 우리 큰 우연(偶然)으로 서로의 곁에 존재하게 됐음을 잊지 말자.
사랑과 인연은 우리의 삶에 빛과 희망을 안겨준다. 때로는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가장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도 있다. 그 소중한 인연이 우리를 지탱해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해줄 때 우리의 마음은 따뜻함으로 가득 차게 된다. 큰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인연,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참으로 큰 축복이다. 이들과 함께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서로에게 더 많은 사랑을 심을 수 있다.
우리는 엄청난 우연으로 만난 사람이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우리가 우연으로 만나 인연이 된다는 것, 이 무한한 우주에서 이렇게 우리가 만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지금 내 곁에 있는 어떤 우연이라도 함부로 되해선 안 된다는 시흥영암향우회 회원들의 철학과 신념이다.
신원철 회장은 “한번 인연을 맺어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서로의 노력이 있었기에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인연은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인연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엄청난 우연의 반복과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우연적 매력과 필연적 미학으로 얻어낸 깊은 관계라는 것을 잊지 말자” 고 우연 속에서 만들어진 인과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그곳에서서 소중한 인연이 되어줘서 고마워!” 했다.
2월, 낡은 이월이 아닌 새로운 異越
이월 상품, 전시를 매달해보면서 회원들에게는 흡족(洽足), 시민들에게는 충족(充足), 바라는 대로 되어서 마음이 흡족한 ‘지만의득(志滿意得)’ 과 조금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넉넉하여 마음에 만족한 ‘심만의족(心滿意足)’ 으로 포만감을 갖게 해주고 있다.
심만의족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5가지 감각이 모두 흡족한, 조금도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심만의족이었기에 나도 모르게 끌림 한, 모임이 매력지다. 신기하게도 유혹된, 향우들한테 빠진다. 끌림에 빨려 들어갔던 나, 유혹에 뿌리치지 못했던 너...참을 수 없는 맛의 유혹이라고 할까 신기하게 우리들의 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도파민(dopamine. 신경전달물질로 기쁨, 보상, 동기부여 등의 감정 조절)이 증가되어 즐거움을 느낀 경험을 기억해뒀다가 자꾸 그 음식을 섭취해서, 그때의 쾌감을 다시 느끼려고 하듯이 음식중독처럼, 미각중독처럼 “먹을 게 있으면 어떻게든 또 먹게 되네!” 하고 웃음 짓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하는 욕구가 생기듯, 모임에도 도파민이 있어 고향사람들과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느낀 경험을 기억해뒀다가 자꾸 또 그렇게 만남을 하고 싶어, “생각난 사람 있으면 어떻게든 또 보고 싶어지네!” 하고 그때의 쾌감과 만족감을 다시 느끼려고 한다.
진수성찬 상차림...황홀감에 빠지다
이번 모임은 어떤 메뉴가 상차림을 장식할까? 식탁은 진수성찬이었으며, 상차림에 양념갈비를 주 메뉴로 하여 삼겹살, 돼지양념갈비, 홍어와 오곡밥과 각종 나물과 쌈 채소 등이 테이블을 꽉 메웠다. 어디로 젓가락이 갈지 눈은 황홀하면서도 어디에 둬 젓가락을 댈지, 일단 젓가락이 가는대로 음식을 입 출입구에 넣고 말았다. 출입구를 통해 술도 함께 입고(入庫)시켜 저장했다. 배를 두둑하게 해준 즐거움이 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밥상이었다.
대보름맞이 진수성찬(珍羞盛饌), 잘 차려진 맛있는 음식.식사는 진수(珍羞), 보기 드물게 맛이 꽤 좋은 음식으로 보게 좋게 차려졌다. 성찬(盛饌), 풍성하게 차려진 반찬들이 오색향연처럼 마련됐다. 진수는 시흥영암향우회의 훌륭하고 위대한 품격을 보는 것 같았고, 성찬은 시흥영암향우회 회원들의 참되고 멋지고 아름다운 성품을 보는 것 같았다.
집행부가 회원을 극진히 공경한 밥상을 눈높이로 받들어 올린 ‘거안제미(擧案齊眉)’ 였고, 만주족과 한족의 온갖 진귀한 엄선된 요리가 한자리에 차려진 ‘만한전석(漫漢全席)’ 이었다. 우리 앞에 펼쳐진 삶은 항상 풍성하게 펼쳐진 잔치 같은 것이라고 한데, 나를 위한 흥이 나게 한 잔치 상을 받은 기분이었다. 삶이란 잘 차려진 밥상이 아니던가?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라는 노래가사는 바로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해보자는 말이 아닌가싶다.
윷판이 된 밥상...숟가락.젓가락 윷가락 되다
차려진 밥상은 마치 윷놀이 판을 보는 듯했다. 테이블은 윷판과 말판이 되었고, 접시를 말로 삼아, 젓가락 숟가락을 락윳(채윷)으로 여긴 채 말과 윷가락은 제자리에 이동케 했다. 접시는 어느새 비웠다 채웠다, 숟가락, 젓가락은 놓았다 내렸다 반복하며 판을 뒤집는 연출이 회원들의 손에 입에 의해 펼쳐졌다. 모가 났다면 그건 삼겹살이였고, 개개 났다면 그건 홍어었다. 걸이 났다면 그건 돼지양념갈비였고, 개가 났다면 그건 소주와 맥주, 막걸리였으며, 도가 났다면 그건 콜라와 사이다였다. 윷가락이 된 숟가락, 젓가락 가락을 든 손이 종지가 되어 윷가락을 움직였고, 말이 된 접시는 윷가락에 의해 자리 이동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동을 안 한 접시는 단지 비워진 것을 다시 채우는 것으로 승부를 가렸다. 말을 쓴 신원철 회장, “누가 잘했던 못했던 게 중요하지 않다” 며 “흥이 날만큼 즐겁게 지냈다면, 그게 최고의 승리자요. 오늘 분위기를 띄운 최고의 멋쟁이” 라고 강조했다.
봄을 깨우는 시간 입춘(立春)이 있다면, 시흥영암은 신령이 들어선 ‘영입(靈立)’ 이 있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가진 월례회의여서, 이날 모임은 봄의 시작을 알리면서 보름에 행하는 일인 오곡밥과 나물 등을 들면서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했다.
신원철 회장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분들에게 “봄이 시작되니 크게 감사하고(立春大吉),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建陽多慶) 기원한다” 고 전했다.
가는年 2024 아듀, 오는年 2025웰컴...Happy Day!
가는年, 오는年 시흥영암 보름맞이 모임, 2024 〈甲辰〉 가는年...Bay! Bay! 하다. 그리도 힘들게만 하고 날 버리고 간年 2024, Bay! Bay! 하며, “다시 널 기억하고 싶지 않아!” 미련 없이 보내고, 2025 〈乙巳〉 오는年...Welcome! Happy New Year! 하다. 함박눈 쌓이듯 행복도 소복소복 쌓이는 그런 날 속에서 소원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고, 발길 머무는 곳마다 웃음과 편안함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Happy Day!”
“새해는 건강하고 부자 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세상살이의 화려한 무대인 ‘행사 & 결혼식’ 이 많아지고, 안 오면 삐짐 하니 아무리 바빠도 꼭 챙겨보는 세상, 저출산에 ‘백일 & 돌잔치’ 도 많아지니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하다.
‘60세=육순 & 70=칠순’ 잔치는 줄어들며, ‘100살=백수’ 를 누려야만 술 한 잔 얻어먹을 수 있는? 100세의 잔치시대를 살고 있다.
새해 소망은 아프지 않았으면, 『돈을 잃으면 적게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며, 건강이 최고라고 한다.
가는年이 있으면 오는年이 있는 법, 힘찬 출발 GO! GO! 해보면서 ‘2025 〈乙巳〉 오는年’ , 어느덧 시간이 지나 2025 을사년 뱀의 해가 밝았다.
“새해의 새 아침!”
새 복이 차고 넘친다지만,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간다. 기쁘고 평안한 새 아침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냈으면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계엄 발표로 인한 정국이 혼란스럽고,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제가 불확실해져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다. 뱀이 기어오른다는 데, 제발 희망이 샘솟는 행복의 나라로 기어올랐으면 좋겠다.
을사년은 육십갑자의 47번째의 해, 푸른색을 상징하는 ‘을(乙)’ , 뱀을 의미하는 ‘사(巳)’ 와 결합하는 해로서 푸른 뱀의 해란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푸른색은 안정감과 신뢰를 상징하는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의미하고, 2025 을사년은 이런 특징을 활용, 차분하고 체계적인 한해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오랜만에 만나는 고향 선후배들과 기분 좋게 덕담과 함께 시작하는 2025년을 만들어봤으면...
만난 음식도 들며, 건강하고 즐겁게 시간을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 추억 가득한 2025 을사년 한해를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길... “야자! 야자! 파이팅!~”
그러면서 ‘회사풍성(化蛇豊成)’ , 뱀이 변하여 풍요로움을 이루다. 뱀이 가진 지혜와 변화를 상징으로 삼아 2025에는 보다 더 성장을 이루고,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원해본다.
2월 월례회의 성황리에 마쳐...心滿意足하다
『재 시흥영암군향우회는 11일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향우들이 월례회를 시흥 정왕1동 백년추어탕에서 개최하고 친목을 위한 만남을 추진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런 기사가 나오게 만들 정도로 만남을 통해 느낀 감정을 ‘새로움, 친구, 인연, 추억, 결실, 지만의득, 심만의족, 열락(悅樂), 환희, 행복, 축복, 행운, 희열, 희희낙락, 다행다복, ’ 등의 한 단어로 표현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신원철 회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참석자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교류로 확대돼 향후(向後)에도 교류를 위한 만남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날씨도 점점 풀려가게 되면 사로가 왕래하고 만남도 더 활발해지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봄이 머지 안았는데, 더 추워지고 있어 건강을 해칠까싶어, 경기가 예전마저 못해 걱정이 된다” 며 “지혜롭게 잘 견디어 내길 바라고, 이럴 때 우리 회원들끼리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응원하자” 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달이 뜨고 있습니다. 밝아옵니다. 우리를 위한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달 타령하며 춤을 추고 싶습니다. 우리 시흥영암에도 비추고 있는 달이 정말 축복과 환희의 달인 것 같습니다” 라고 보름달 같은 향우회, 빛이 된 향우들에게 함께해 감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한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하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면서 “새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둥근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대지의 풍요를 비는 중요한 연례행사인 만큼,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모인 2025년 2월 월례회의가 의미가 남다른 느낌표가 붙여진 날인 것 같아 좋고, 아울러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에게 건강과 편안을 기원해본다” 고 말했다.
신 회장은 공지사항으로 “4월 달 쯤에 영암에서는 왕인축제 겸 벚꽃축제가 동시에 열리게 된다” 고 알리면서 “시흥영암향우회에서도 고향을 방문해 고향의 향기를 느껴보면서 값진 추억을 샇아올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며 “이 일은 다음 달 3월 월례회의 때 의논하여 결정하겠다” 고 밝혔다.
그리고 “2월 27일(목) 재경 영암군향우회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회 행사가 있는데, 시간을 내서 고향사람들을 만나보고, 자리를 빛내줬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
조영훈 고문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모인 향우회가 달을 불러들이고, 그리고 오곡밥과 각종 나물 등도 불러들이면서 만남을 하고 있어 건강해진 느낌, 아무 탈 없이 편안해진 느낌, 풍요로워진 느낌, 왠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며 “영암하면 월출산 위로 뜨는 달의 고장이라고 한데, 우리 모든 회원들이 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오곡밥과 나물 등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안녕을 기하고, 평화가 깃들고, 하는 일마다 여의하고, 풍년이 들고, 생활이 넉넉해지는 등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면서 한해의 풍요를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의 가정에 평화와 번영, 건강과 안녕, 그리고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길 소망했다.
조 고문은 공지사항으로 자신이 경영한 ‘시흥시니어모델협회, 모델 1기 정규클래스(광고, 시니어, 일반모델)’ 에 대한 모집을 한다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많은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부탁했다.
*원더풀 마이 라이프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새로운 도전으로 바른 자세를 통한 체형교정과 내면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자신감을 길러주는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전단지를 통해 전했다. 모집은 2회 무료체험, 선착순 20명이다. 2025년 2월 19일 20일 오전 11시까지다.
김형수 명예회장은 “만나면 좋고 참 편안해지는, 정말 포근함이 느껴지는 곳 바로 지금 우리 시흥영암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고 분위기를 띄우면서 “저는 앞전 모임보다 더 회복된 얼굴로 오늘 여러분들을 뵙고 있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또 건강한 우리 회원들을 보게 돼 이 또한 기쁘다” 며 “제가 좋아진 것은 다 여러분들의 걱정과 함께 건강해지라는 기도가 있었고 덕분에 이처럼 앞전보다 더 활기를 띤 얼굴로 여러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고, 행복함이 넘친다” 고 건강회복은 다 회원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으로 여겼다. 그러면서 “내일은 정월대보름인데 이날에는 부럼,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김과 취나물 같은 묵은 나물 및 제철 생선 등을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날이다” 라면서 “특히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날인데, 저는 제 마음 속에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달집태우기를 해볼 생각이다. 여러분들의 풍요와 건강, 그리고 희망이 있는 삶을 위해서...” 하면서 식탁에 올려 진 오곡밥과 나물 등을 잘 들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회장, 고문 등의 인사말은 마치 ‘강강술래’ 를 보는 것 같았다. 달이 꽉 차오르는 달은 달, 마을 여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돌고 돌며, 강강술래하고 누군가 선창하면 여러 사람이 노래를 이어받는 것처럼 달 타령을 해돼는 듯 해보였다. 일정한 말, 소리와 몸짓의 균형에서 우주의 조화로운 원리가 느껴지는 아름다움이었다.
하늘을 가득 채운 달빛이 사방을 환하게 밝히며 희망과 염원을 바라는 노래와 춤으로 밤이 더욱 깊어가는 모습이 강강술래가 보여주는 정월의 흥이 시흥영암향우회 월례회의에서도 “아이고 대고 나도 모르고 눈물만 흐르네, 아이고 대고 어쩔거나 흥 성화(聖化)가 났네!” 하면서 마음이 즐겁고 좋아서 일어나는 정서적인 희로애락의 가락이 이어졌다.
회원들에게서 흥이 날 정도로 정감을 일으키는 이번 모임에 신원철 회장을 비롯해 조영훈 고문, 김형수 명예회장과 박필수 고문, 박명희 고문과 김영관 사무국장, 김덕임 총무 및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나오는 화성과 리듬을 맞추는, 이런 작용을 통해 회원들은 강렬한 심적 충동을 느끼게 했다.
항상, 시흥영암향우회 흥타령이 회원들의 정서가 녹아들어 있어서 이러한 경향이 있어 본디 회원의 마음이 있는 그대로 잘 표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모임의 고상한 품위를 논하는 화원들에게 한마디로 속된 음률이지는 몰라도, 어떤 면에서는 자연스런 회원 심성을 숨김이나 꾸밈이 없어 나타난 시흥영암향우회의 독보적인 흥타령이다.
음악적인 대화나 그런 것들의 승화된 형식이나 심미경계를 논하기에는 걸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시흥영암향우회는 흥타령에서 절제보다는 흐트러짐, 속박보다는 자유를, 세련됨보다는 거친 풀꾸러미를, 닫혀 있음보다는 열려있음을, 꾸밈보다는 자연스러움, 숨기기보다는 드러내고, 담아두기보다는 탁 털어놓고 떨어버리며, 예의를 지키기보다는 그냥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읽는다. 옷을 거추장스럽게 입으면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만, 그냥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있는 모습도 또한 아름답지 않은가...
“너를 만나 좋은 세상누리구나!”
“너와 내가 사랑하니 행복이로다.”
“아이고 대고 흥 성화가 났네!”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속이요. 이것저것이 꿈이로다.”
“꿈이 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 것도 꿈이로다.”
“꿈이 사랑이구나!”
“희망이 행복이구나!”
“시흥영암 기쁜 세상 밝아오네!”
김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