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줄 수 있는 것 ♣
지금 이 새벽에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내 마음에 있는
작은 기쁨과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내 삶에 몇 개라도 열매가 맺힌다면
그것 또한 누군가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쓰다 두는 물건일 수도 있고,
내 삶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못다 이룬 꿈일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사랑일 수도 있고,
불타오른 정의감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들은 다 줄 수 있는 것들입니다
나의 연약함,부끄러움,어리석음까지도
누군가에게 주므로 그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삶이란 남기고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주고 잊는 것 같습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준다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누군가를 살리는 일이고,
모두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이 새벽의 한 시간을 당시께 드렸습니다.
- 밀물소리에서 -
사랑이신 주님,
2월의 첫 주간이 시작됩니다
늘 주님앞에 나아가
용서를 구하며 무릎을 꿇지만
늘 같은 모습으로 흔들리며 살고 있습니다
은혜의 주님, 우리의 심령에
주님오셔서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길로 인도하셔서 사랑의 길로
순종의 삶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나누며 섬기게 하옵소서
충성된 종으로 복의 통로로 사용하셔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릇으로 사용하시옵소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이 주간에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도합니다
설 명절로 인하여 예배와
찬양과 기도가 나태해 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히려 믿음을 반석위에 세우게 하셔서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명절이 되도록 인도하시옵소서.
한 주간도
주님의 뜻에 민감한 삶을 살게 하셔서
주님과의 연결고리를 단단하게 하시고
말씀의 가르침에 따라 살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기쁨이 우리를 사로잡게 하옵소서.
우리는 종종 생각과 말과 행실로
쓰러지고 넘어지오니 이것으로 우리가
주님 안에서 가져야 할 기쁨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매일 죄를 짓고
게으르고 감사할 줄 모른다 할지라도
사랑의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평화와
성령의 기쁨가운데 사로잡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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