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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저수지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위치한 학저수지는 현 강산리, 중강리, 하갈리 등의 협곡에서 유입하는 수자원으로 1921년 일제가 설비하였다가 광복 후 중앙농지개량조합이 보수확장한 인공저수지이다. 학저수지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출사를 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 도피안사(到彼岸寺)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865년(경문왕 5)에 도선(道詵)이 향도(香徒) 1,000명과 함께 이 절을 창건하고 삼층석탑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하였다.
『유점사본말사지(楡岾寺本末寺誌)』에 수록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도선이 철조비로자나불상을 조성하여 철원의 안양사(安養寺)에 봉안하려고 하였으나, 운반 도중에 불상이 없어져서 찾았더니 도피안사 자리에 안좌하고 있었으므로 절을 창건하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도선은 이 절을 800의 비보국찰(裨補國刹) 중의 하나로 삼았으며, 화개산이 마치 연꽃이 물에 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석탑과 철불로 산세의 약점을 보완하여 국가의 내실을 굳게 다지고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였다고 한다.
오래도록 국가의 비보사찰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1898년 봄에 큰 화재로 전소된 뒤 주지 월운(月運)이 강대용(姜大容)의 도움을 받아 법당을 짓고 불상을 봉안하였으며, 승료(僧寮)와 누헌(樓軒) 등을 중수하였다.
6·25 때 소실된 뒤 주지 김상기(金相基)가 중건하였으며, 1959년에는 15사단 장병들이 법당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창건 당시 조성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인 삼층석탑이 있다.
※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봉수대오름길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 의 중심이다.
군사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민간인 통제구역에 갇혀 수십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다. 육군 제3007부대(6사단)와의 오랜 소이산 개방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군이 하나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다.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휀스설치는 자연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 지며 때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 이에게 큰 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다
소이산 정상에 오르면 철원평야가 보이는데, 약 6천만년 전 현무암 화산 분출로 생긴 용암대지로 넓은 평야가 발달해 제주도와 함께 현무암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한국전쟁시 철원평야 확보를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정도로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최고의 미질을 자랑한다.
◇ 순환버스 승차안내
06시30분 두미르레스텔 출발~33분 춘천소방서건너편~36분 포스코@정문~40분 인공폭포 건너편~45분 동아@건너편~50분 중부파출소건너편~53분 봉의초교앞~56분 행복예식장앞~ 7시정각 KBS(만남의숲)~5분 롯데슈퍼앞~8분 하이마트건너편~10분 우리소아과~12분 한방병원
첫댓글 신청합니다 / 동아아파트 건너편 / 6번 주세요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 우리소아과 / 1번
신청합니다/토마스/18번
신청합니다/두미르레스텔 /15주세요.
5명
신청합니다/인공폭포건너편/9번
17번 신청합니다
두 명 신청합니다. 13, 14번 주세요.
밀알외 2명 신청합니다.
밀알 인공폭포/지인2 kbs뒤편/10.11.12번 입니다.
신청이요/포스코정문
신청합니다....롯데수퍼
15명
지인1명과 갑니다. 지인 석사2지구. 우리소아과 7.8
지인님 차량노선이 석사2지구로 순환을 안해서요. 동아아파트 건너편에 계심 좋을 것 같은데요
온새미로친구3명신청할게요
권명숙:포스코정문
한선예:동아아파트건너편
김현주:우리소아과앞입니다
온새미로지인한명더신청합니다
함연순:포스코정문앞
회비는퇴근후에입금할게요
오뚜기+산토끼 25,26신청합니다~~^^
신청요/동부농협/맨 끝자리
2명 신청합니다, 하이마트 건너편 탑승,
골짜기님과 작은새님 함께 신청합니다.합3명
28명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봉의초교 앞
달빛친구 신청 합니다. 송금 했습니다. 30번 좌석 가능한지요.
30번 배정
토요일 철원지역 날씨가 맑은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상쾌한 하늘아래 진행되는 트레킹입니다. 소이산도 300미터가 안되는 언덕정도 입니다.
맑고 시원한 초여름을 회원님들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추가 신청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