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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대번개에 참석 했드랬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인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먼저 자리를 하셨더군요...
가게 앞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신 문현 곱창님을 먼저 뵙게 되어 반가웠구요.
예전에 제가 가끔씩 들리곤 하던 소위 칼국수 골목이였는데 참 많이도 변했더군요...
종전에 비해 많은 손님들이 줄어서 그런지 칼국수집 보다는 다른 메뉴의 음식점들로
바뀌어져 있었어 내심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도 한자리를 잡고 앉아 이러저리 여러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어제는 유난히 처음뵙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제가 처음 참석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저희 테이블에 두분의 신입 회원이신 현준님과 스타님 그리고 오늘의 주체자중
한분이신 오마이러브님과 함께 한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자리를 한 관계로 후에 받아본 낚지 전골 ... 뽀글뽀글 끊는 소리와 함께
고추장과 한데 어우려져 너무 맛있어 보이더군요....국자로 이리저리 끊이고 있는동안에
옆에 앉아 계시던 오마이 러브님께서 라면 사리를 같이 넣어 먹으면 어떻겠냐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 자리에 저를 비롯 회원님들을 보니 2개 정도는 넣어 먹어야겠더군요^^
그래서 사리를 추가하고 음식이 익어 나눠 먹으면서 오마이러브님께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회사가 이 근처라 가끔씩 이 집을 이용하는데 음식이 참 맛있어서 언제 우리 맛집 회원
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집 보다 얼큰하고 좀 색다른 국물맛을 내어 줘서 참 좋았다는 말씀과 함께......
저도 한 숟가락 떠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이 특히 하다는 인상을 받더군요...그런데 제가
먹어본 낚지 전골에 곱창이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그것이 좀 더 인상에 남게 되었습니다.
어제도 2차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마음은 우리 회원님들과 같이 했슴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쪼록 초대 해주신 문현곱창님과 오마이러브님 그리고 언제나 카페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자왕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너무 잘 먹었
습니다. ^^
첫댓글 셀문님, 너무 먼 당신인지라 눈인사만 하고 왔습니다. 담에는 더 많은 이야기꽃을 피워보죠,,오늘하루 즐겁고 유쾌하시길
만나 반가웠어요....담에 뵈요..
너무 많이 드시던 것 같던데 혹시 배탈이 ㅎㅎㅎ
너무 많이 먹으면....배탈나는데ㅋㅋㅋㅋ 소화는 어떻게?...다들 만나게 먹는 모습들이 눈에 선 하군요
반가웠습니다....^^
음식드시는모습을 비디오로 보는듯한 착각이...ㅋㅋ
낙지와 회를 엄청 좋아하는구먼......
옆테이블에서..라면 공수해..먹어서..더 맛났답니다....세일러문님..감사~!
님 방가웠구여~앞으로도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어제 2차부터 참석해서리 얼굴 못 뵈었네요...담에는 좀더 즐기다 가소서~~
어제 형제님들과 반가웠습니다..ㅎㅎㅎ
옆테이블에서 라면까지 공수해서 드시다니....엄청 마니 드셨나봐여...드뎌 나인님 라이벌이 생긴듯...ㅋㅋ
행님 일찍 가뿌리서리.. 섭섭해요... ㅋㅋ ^^;;
행님은 뭐더러 일찍 도망가셨데... ㅎㅎㅎ 담에 또 뵈염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반가웠어요....
세일러문님 맨날 일찍가시구... 어제두 넘 섭했어여~~~ 담엔 오래오래 함께해여~~~ 참.. 글구 우리 함께 대시지요~~~ ㅋㅋㅋ
지데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네요....담에 뵈면 찐하게 야그할수 있었음합니다...
담에는조금길게인사나누도록합시더........
님~방가웠구여~좀 주말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