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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 만들기
올리브유나,포도씨유 3큰술 을 끓여서 김이 나가고 식으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체에 내려서 쓰시면 고추 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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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즙 만들기 생강은 채를 썰어서 레몬즙 2큰술에 재어 두어서 쓰면 생강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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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생채 버무릴때 꺼내서 씁니다...
소스 만들기
고추기름 4큰술,연겨자 1큰술반,설탕 2큰술,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1큰술.물엿 1큰술 반,레몬즙2큰술,소금,후추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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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과,부추,양파,대파,마늘 모두 넣고
양념 소스에 버무려 줍니다...
고추기름과 물엿과 레몬즙,생강즙이 들어가서 개운하면서
맛있는 닭가슴살 부추 생채가 됩니다....
닭가슴살이 없으신 분들은 닭가슴살을 빼고
부추와 양파만 가지고도 이 양념 소스에 버무려 드셔도
맛있는 부추 생채가 됩니다.....
만들기 너무너무 간단 하죠-.-?
저는 가난한 어린시절 시골 고향 우물위에 부추밭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그 우물위에 부추를 잘라서 생채를 만들어
초등학교 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싸 주셨습니다...
""엄마는 맨날 부추 반찬만 싸주고"""...ㅜㅜ전 그 부추 반찬이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맨날 엄마는 풀떼기 반찬만 싸 준다고.계란 반찬좀 싸주지~
저는 한동안 부추 반찬을 먹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어머니가 아주 먼 곳으로 가시고 그 부추 김치 맛을 내 볼려고 해도
어머니의 그 부추 손맛은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엄마가 해주시던 그 부추맛이 안 나더군요...
봄이 되면 가끔 그리워지는 부추 김치랍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부추만 넣어도 맛 있었는데 이젠 세월이 많이 흘러 부추에 닭가슴살을 넣어
어머니의 그 맛을 기억해 낼려고 하고 있네요..
보고 싶습니다..어머니~
도시락 반찬으로도 이렇게 버무려서 싸 주어도 맛이 좋아요..
아이들도 아주 잘 먹습니다...
만들기 간편하니 함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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