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역 공연
서울 지하철역들의 지하 1층이나 환승 통로에서 소규모의 무료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서울지하철공사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공연단체들과 함께 운영하며 흑인음악, 포크, 발라드, 안데스 음악 등 장르가 다양하다. 공연은 동대문운동장역, 충무로역, 사당역, 남부터미널역 등 이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일엔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 주말엔 정오부터 오후 내내 시간대별로 공연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공연예술기획210(02-830-8935)이 올리는 밴드 마라부(Marabu) 공연. 에콰도르 출신 5명의 흑인 뮤지션들이 아프리카의 대표리듬인 봄바(Bomba)와 남아메리카의 흑인음악을 경쾌하고 격정적으로 표현한다. 7월 19일엔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3일간 안데스 축제를 펼칠 예정. 공연기획사 레일아트(www.railart.org)가 펼치는 무대 중엔 잉카엠파이어와 시사이의 안데스민속음악 공연이 특히 인기다.
◆ 장충동 국립극장·서초동 예술의전당 토요 공연
지하철역 안에서 만나는 공연 무대가 다소 작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탁 트인 야외 공연장에서 주말 저녁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장충동 국립극장의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토요 문화 광장 콘서트가 열린다. 93년부터 32만명 이상의 관객이 다녀간 야외 공연의 대명사로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좌석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무대와 가까운 자리에 앉고 싶다면 한 시간 정도 먼저 도착하는 것이 좋다. 7월에는 서울 퓨전오케스트라의 여성 금관5중주단 부니의 공연(2일)을 시작으로 9일 자전거타는풍경의 콘서트, 16일 국립오페라 합창단의 ‘한여름밤의 아리아’, 23일 서울발레시어터의 ‘예술이 튀는 즐거운 세상’, 30일 록그룹 블랙홀의 ‘열정!! Rock In Korea’와 봉고드럼 연주자 유복성과 여성재즈보컬 정말로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9월 말까지. 문의 (02)2280-4115~6
서초동 예술의전당 문화광장에서도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무료 야외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뒤로는 울창한 나무가 둘러싸 있고, 어느 자리에서나 잘 보이는 원형극장 형태의 계단에 앉아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토요일 밤은 낭만으로 가득 찬다. 토요야외콘서트에서 스타가 된 ‘신관웅과 Jazz Band’(8월 13일), 크로스오버 여성전자현악팀 ‘일렉쿠키(7월 23일)’의 열정적인 무대는 물론, 서울색소폰퀄텟(7월 9일)의 공연과 서울트럼펫 앙상블(8월 27일)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10월 22일까지. 문의 (02)580-1135. 우천시 위의 두 공연 모두 취소됨.
◆ 국가대표가 가르쳐주는 승마
주말을 이용해 무료로 인라인스케이트와 승마강습을 받는 것도 좋다. 인라인스케이트의 경우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초보자 대상의 무료강습이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의 ‘우리끼리’ 동호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것으로 카페에 꼭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강습이 있는 날에 바로 현장에 가면 합류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 뚝섬지구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문의 (02)3780-0522.
한국마사회에서는 승마 초보자를 대상으로 7일간의 입문과정과 3일간의 중급과정의 승마강습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론 교육부터 올바른 승마자세, 말을 직접 몰며 천천히 걷는 평보, 조금 빨리 걷는 속보, 속보보다 빨리 뛰는 경속보 등 승마의 기본기를 배우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승마 전문 교관들이 직접 가르쳐 준다. 승마는 물론 올바른 자세교정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승마강습신청’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으로만 신청가능하며, 신청인원이 정원 30명을 초과하면 무작위 전산 추첨한다. 평일반(수,목,금)과 주말반(토,일)이 있으며 오전(10시~11시30분)반과 오후반(2시~3시30분) 수업 중 선택 가능. 문의 (02)509-1647.
◆ 배부를 때까지 리필해주는 공짜 맛집
▷ 가양칼국수-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 주인공 정은이가 맛있게 먹던 칼국수전문점. 칼국수와 볶아 먹을 수 있는 밥 모두 리필 가능. 여의도. 02-784-0409
▷ 대풍생선구이- 생선구이 백반을 시키면 원하는 만큼 생선을 더 먹어도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다. 밥과 반찬도 공짜. 잠원동. 02-518-7357
▷ 송백부대찌개-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라면사리와 공기밥을 무제한 공짜로. 02-736-1368
▷ 월드원- 15년 전통의 카레 전문점. 카레와 밥은 계속 리필해도 모두 공짜다. 명동. 02-754-1152
▷ 홍키통크- 입장료 1만원만 내고 들어가면 술을 무제한 공짜로 마실 수 있다. 홍익대앞. 02-322-0804
◆ 값싸게 만나는 우리문화 체험마당
서울시 녹지사업소가 운영하는 체험 공간. 대나무 부채, 단청, 천연염색 등 작가들이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의도공원, 천호공원, 보라매공원 순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순회 운영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에 한한다. 참가비는 없고 5000원 정도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10월 9일까지. 문의 (02)843-4616
▷ 7월 3일 보라매공원 연못 옆 | 정자 단청 그리기
▷ 7월 10일 여의도공원 전통의 숲 | 사모정 대나무 부채 만들기
▷ 8월 28일 천호공원 야외무대 | 천연염색
▷ 9월 4일 보라매공원 | 천연염색
▷ 9월 11일 여의도공원 | 천연염색
▷ 9월 25일 천호공원 야외무대 | 만화그리기
서울나들이 팁 ~!
일단 쇼핑은 명동이나 삼성동 코엑스. 명동은 주변에 백화점도 많고 노점도 많아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쇼핑하시기 좋을꺼같구요. 코엑스는 서울사람이면 한번씩은가보지 않았을까..전시회도 많고 쇼핑가능하고 대형서점 메가박스 다 있습니다.
롯데월드, 대학로, 명동, 코엑스. 동대문 새벽시장, 한강, 63빌딩(야경), 남산타워(야경), 경복궁,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전통찻집-경인화랑)
먼저 이대를 가셔BOA요!! 이대는 그냥 구경 위주로 하셔요.이대는 바가지 같은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대가 명동에서 비해서 좀 비쌉니다. 예전에는 이대가 명동보다 쌌는데..3년 전 부턴.흠흠... 일단 이대는요.. 지하철 이대역에서 내리셔서요 출구는 그냥 사람들 많이 나가는 쪽으로 걸어 가시면 이대출구는 싶게 찾으 십니다. 그 다음 속속들이 그냥 돌아 다니셔요..너무 너무 이쁜 옷들만 사시고요. "양파주머니"라는 곳이 있습니다. 니뽄 스타일 좋아 하시면 꼭 한번 들리셔요. 니뽄스따일~ 튀는거 이써요. 쫄바지 특이한거 이꾸용. 거기서 옷 사면 진짜 양파주머니 와 같은 모양의 그런 것으로 옷 넣어서 주셔요. 가격은 좀..비싸구요.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귀걸이 많으니깐 귀걸이 같은거 모..쫌 싸면 사시고요 안 그럼 사지 마세요. 바가지 좀 심해요..그리고 거기에 떡볶이 파는데 있는데 떡볶이가 2000원 인데 거기에 순대볶음이랑 같이 섞어서 진짜 맛있습니다. 찾길에 있는 떡볶이 집이요. 1인분 사도 2명이서는 충분히 배부르게 먹으니깐.. 점심이나 간식적으로 드세요.돈 아껴야 되니가 떡볶이를 그냥 점심 정도로 드셔요. 단순하게 간식으로는 사과나 딸기위에 사탕같은거랑 설탕뿌려서 파는데 맛있써요. 달고요. 미니붕어빵도 있고. 구운오징어도 있고 파이도 있고요.
그 다음에는 좀 명동으로 가세요. 명동에는 말이죠 명동의류 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하철 밀리오레랑 연결되는 출입구로 나오셔서요 스타벅스 까지 사람들 따라 나오시다가가요 오른쪽 골목으로 보시면요. 조금 멀리서 명동의류 라고 겉에는 조금 허술에 보이는 건물 이 있는데요. 명동은 그곳부터 가셔요. 거기 가시면 1층부터 4층까지 온갖 잡동사니 있는데요. 옷도 있고, 팬시도 있고 화장품도 있고 신발 가방 다 있습니다. 물건도 싸구요..옷이 정말 싸죠. 그곳에서 옷 열심히 잘 뒤지시면 좋은 옷 싸게 삽니다. 저는 잠바 9100원 주고 이쁜거 하나 장만 했죠.!! 9100원 이라고 옷이 막 쌓에 있는 것이 있는데 거기 층마다 다 계단 앞에 있습니다. 여성의류가 4층 이니깐요 거기서 잘 안보면 이쁜거 업다고 그냥 가는 분들 있는데요 자세히 졸라 뒤져되면 이쁘고 쓸만한 옷 많습니다. 잘 골라 입으시구요. 9100원 할인 옆에 보면 옷이 잘 진열된 것들 유행하는 옷들도 있습니다.머..알아서 잘 구경 하셔요. 봉투값 10원 받아요.
명동의류 가신 다음에는요 그냥 명동 돌아 다니세요. 거기는 메이커의류 상점 이 많습니다. 그냥 구경같은거 많이 하세요. 그리고 거기는 먹을 것이 vj특공대 에도 나온 무슨 고기?같은거 잘라서 어떤 외국분이 파는 곳 있습니다.. 사람들 줄서 있쬬. 그거 맛 있어요..간식 적으로 드시거나...식사정도는 좀 적습니다. 간식 드실려고 명동 길거리에 노점상들 핫바 있는데 그것도 마싯구요. 다른거 모 군것질은 좀 비쌉니다(뻔데기. 쏘세지 이런거..) ..핫바도 좀 비싼편..동네에 비해..ㅋ 그런데 저는 사람도 많은 거리에 있으니까 좀 먼지 많은 음식 먹는것 같아서 한번도 안 사먹어 봤어요..식사 하실려면 그 곳은 스파게티 머 그런거 싸게 많이 팝니다..그런데 맘에 드시는데 들어가셔서 드시고요..저번에 마싯게 하는데 알았는데 그 집 이름을 까먹었네요...피자한조각이랑 스파게티 2개 콜라 2잔 해서 8천 얼마 하는 곳 있는데 거기 좋습니다..배부르고요..
그 다음 명동 좀 옆에 남산타워 있습니다..서울구경 오셨는데 머..기분 나시면 한번 올라갔다 오셔요..서울이 한눈에 보이니까요. 그 다음에는 또 지하철을 타시고 압구정으로 가세요 압구정에대해서는 아까 윗글 쓰셨던 분이 잘 아시는것 같은데 압구정은 그냥 연예인 밤에 조금 보러. 가셔요. 압구정 아니면 교보문구 같은데도 가시던가. 근데 거기는 머.금방 질려요. 책같은거 사실꺼 있으시면 가셔요 차비가 많이 드시 겠네요 교통카드 하나 만드시고 가요 그럼 할인 조금 되니깐. 지방이랑 서울이랑 교통비 가격이 다르더군요. 저번에 일산에서 마을버스 친척언니랑 한번 타 봤는데 가격이 서울마을버스보다 싸더군요. 지하철 버스 현금으로 내면 학생도 700원 입니다.. 그러니까 교통카드 이용을. 교통카드는 버스는 490원 이고 지하철은 500원인가??550정 정도 입니다. 그런데요..명동이나 이대 한번 가도 금방 피곤해져요 그리고 이대나 명동 한번 가면 구경할것 많이서 하루에 명동 이대 압구 가기는 좀 빠듯하게 가시게써요.저도 이대 자주 가지만 이대 좀 자세히 구경 하면 반나절은 금방 갑니다. 명동도 마찬가지이구요. 아침 일찍 서울 올라 오셔야 겠어요..그래도 이대 한 10시 부터 인가 상점 문 열어요..그렇게 일찍 여는 편은 아니죠 아침에 쇼핑 하실려면 동대문 같은데 가셔셔 쇼핑 하다가 그다음 이대 명동 압구 가시면 되겠네요.
동대문 진짜 저는 별로 구경할꺼 업다고 생각 합니다. 동대문도 바가지 좀 심하구요 밀리오레 에서 옷 사느니 메이커 옷 사는게 낮다고..밀리오레 그렇게 싸지도 않아요..오히려 비싸다 할까.. 그냥 아이쇼핑 하시던지요..새벽시장 같은것은 싸겠죠? 아.. 이대에서 조금조금더~ 쫌~ 더.. 걸어가긴 좀 멀겠지만 신촌 있습니다. 그리고 미용실이요. 이대가면 걸어가다가 그냥 아줌마 들이 미용실 오라고 명암가튼거 줍니다..예전에는 그냥 주다가 말았는데요 이제 그런거 주는 거 받으면서 미용실 갈꺼라고 말하면 그 아줌마가 그 미용실까지 바래다 줍니다. 이대에 미용실 많은데 꽃샘 이라는 미용실 있습니다. 싼 편 인데..사람도 많고..그런데 매직 하실라면 하지 마셔요 금방 머리 풀려요..이대는 미용실 많고 싸지만 머리가 상하거나 머리가 금방 풀리는 상태가 많다고 하는데 이 소리는 예전에 들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니까 안 그럴수도 있겠어요.. 아줌마들이 주시는 그런 명암가튼거 몇군데 받았다가 왠지 좋아보이고 꿀리는 대로 찾아가 보세요 매직하면 컷트는 무료 이니까. 그리고 매직 가격은 2만원에서 3만원 가격으로 하시고 그 이상이면 하지 마세요 매직 하기 전에 그 미용실 매직 가격이 얼마 인지 먼저 꼭 물어 보시구요!!!
서울도 사람 사는 곳이니;; 뭐 어디와 별 다를바 없겠지만..강북에선 종로,을지로,인사동,청계천,충무로,명동 등등.. 동대문 가셔서 쇼핑해도 재미있고, 이대앞에 가셔서 미용도하고 화장품도 사고, 이태원 쏘다니고..압구정이나 강남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것도 재밌고.. 삼성동 코엑스몰에 가서 영화 보거나!! 남산타워, 63빌딩 한강대교 건너면서 교각에 낙서 구경하는것도 재밌고 놀이공원은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이 있고. 휴일이면 올림픽 공원에 가서 인라인도 타고, 석촌 호수에서 궁상떠는것도 좋고.. 여의도 강변에서 소주 한잔하는 것도 좋고...북한산에 올라가 서울시내 내려다 보는것도 좋고 (남산타워도 있지만) 할거 무지 많구만. 특히나 한강대교에서 노을지는거 구경하는건 특별히 멋지답니다. (요즘 같은 가을날씨면 더욱)
저는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추천합니다 창경궁도 좋구요 어르신이 계시다면은 이런 궁이 좋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아마 좋아하실겁니다 경복궁은 안국역에서 내려서 약간만 걸으시면 되구요 경복궁에서 구경을 다하셨다면 그 근처인 인사동을 한번 들러보세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구경오면은 한번씩 들리는 곳이 인사동인데 여기 한번 가서 구경두 하시구 여기는 밥두 맛있답니다 그리구 창덕궁에 비원을 추천해요 왕들의 정원이라고 불리웠을 만큼 정말 시원하구 뭔가 많은 생각을 하고 오게 된답니다 아니면은 남산을 추천해요 여기는 연인들이 많이 가기로 유명한데 그만큼 이쁜게 만다는 소리입니다 제가 말씀드린거 나중에라도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