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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log.naver.com/dumsnail/221795183695
천황이 된 백제의 왕자들
저자:김용운
출판:한얼사 2010년
❍ 천손강림 신화: 북방계(기마)
__난생: 남방계
❍ 和白 → 니백 → 이바구 → いわく(말한다) → 이바구의 어원으로 추정 → 일본 고대 국명 야마토(大和)는 화백을 거부함 즉 화쟁을 거부하고 일사분란을 추구
❍ 한반도 → 일본 이동 경로
- ①한반도 서부 지역 → 북규슈 서부
- ②남해안 → 북규슈 동부
- ③동해안 → 이즈모 지역
❍ 고대 인류의 한반도 이동
- 백제: 부여족의 일파, 한반도 서쪽 해안 따라 남하
- 신라: 중앙아시아 뿌리의 스키타이계, 동해안을 따라 남하, 백강 전투(663년) 후 남한 주류
- ☞ 백강은 현재의 동진강(부안 근처), 성은 주류성(현재의 우금치?)
❍ 부여계: 고구려, 백제
- 진국왕은 부여계로서 왕의 성격은 종교적, 상징적인 것, 부여족은 기마민족
❍ 스키타이계: 신라, 신라도 초기에는 스키타이계를 추대
- 신라는 진한인: 진나라(중국?)의 노역을 피한 사람
- 박혁거세, 김수로 등으로 이름이 바뀜 → 언어 민족이 바뀜 → 즉 왕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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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 신화의 아사달 (아스카), 신시 (감터, 야마토), 평양 (나라)성 등이 일본으로도 전승
∙ 아사달 → 아사, 아라에 대응, ∴아사 → 아스카∙ 신시 → 일본어로 신은 감(가미), 신=산, ∴신시 → 야마토∙ 평양 → koruna → 백제어 구나 → 구니(國), 신라어는 루나 → 나루 → 나라 |
❍ 아사달 → 아스카: 일본어로 아사는 아침, 조선의 朝, 달은 일본어 岳take, 阿蘇山은 아사달, 또한 아리(따움)의 일본어 あざやか, 鮮, ‘아사’와 같은 뜻임, 아사의 한자어는 朝鮮임 → me, 즉 아사와 아리가 통한다? → 여기서 아리랑까지 유추
- 아리수: 부여인은 한강을 아리수라 했고, 아리수 유역에 부여계 진국 존재 → 즉 아리는 부여와 관련, 규슈 서남지역 백제인 집중 거주지역 아라다(有田), 아리아케(有明) 등
- 기내(畿內)1)의 백제계 정착지는 가와치(河內)2)의 아스카(安宿)에서 나라(奈良)의 아스카(飛鳥)옮겨지는 데, 이들 지명 분포는 부여계의 이동경로를 말함. me 아스카는 아사달에서 옴?
❍ <야마토와 신시>
- 야마토(やまと): 고대 일본을 뜻하는 말로, ‘신의 터’ 즉 감터(神市)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
즉 기마민족은 북녘에서 아사달, 감터에서 이동한 종착점이 일본의 기내의 아스카, 야마토이다.(아사달 → 아스카; 감터(신시) → 야마토)
- 가야계의 이동경로에는 야마토가 많음, 대신 고구려백제인은 아사가 많음
- 감은 신의 옛말, kamu, kami로 변함, 고대에 반도와 열도에서 ‘산’ 자체를 신으로 여김, 일본에서는 산(야마)을 가무(神)라 부름
● 일본어 山(yama), 神(kami), 天(ama) 등은 감에서 나온 말 즉 감터(신시)가 야마토가 됨
● yamato의 만엽문자는 大和, 邪馬台, 山門, 山都 등 다양 하지만 모두 신시 뜻임
- 가야계 스진 천황은 야마토에, 백제계 게이타이는 아스카에 정착
- <기내지역 지명의 예를 보면>
● 아사달-安宿(아스카)-아스카(明日香)-조선
● 신시-감터-야마토(大和)
● 가우치: 河內-가+우치-가운데 나라(중국)
● 가시하라: 橿原-龜旨峯
● 히구마-해(일), 곰(웅)
❍ <나라와 구니>
- 나라(奈良): 신라어는 나을(奈乙)
1300년전 일본은 平城이라 쓰고 나라로 읽음
- 평양/평성을 일본어로 읽으면 둘다 헤이조(heijou)
가라어와 야마토어(고유 일본어) → ‘고루나’와 ‘나라’
平壤koruna → 平城nara 한일어 사이에서 “ru”는 쉽게 탈락
● ex) 씨름sirumu → sumo, 구름kurumu → 구모kumo
- ☞ 다시 고루나를 보면
koruna(평양) →
1) kona-(모음변화)kuni くに, 國(백제어)
2) nauru(奈乙) → 나라(신라어)
3) runa-naru-nara(奈良) (루나-나루는 음절도치)
- ☞ me, 간단 정리 (신라어 계통의 변화는)
고루나 → (고 탈락)루나 → (음절도치)나루 → 나라
대신 백제어는
고루나 →(루 탈락) 고나 → (모음 변화) 구니 → 國
- cf. 고루나에서 ‘고’ 탈락 예(추가)
konasu(こなす), narasu(ならす)는 한자로 均, 慣 등으로 쓰며, 한국의 고른, 고른다의 뜻
- ‘나라’는 처음 야마토에 정착한 신라계 낱말이며, ‘구니(國)’는 그후에 백제계가 사용한 말, 한국에는 ‘나라’만 있고, 구니는 없는데, 반대로 일본은 ‘구니’만 있고 ‘나라’는 지명에만 있음
- 기내에 지명이름으로 구니, 나라 둘 다 있는 데 있는 정권교체를 의미함
❍ 일본 열도의 중심은 기내
- 가야는 규슈 정착
- 신라는 이즈모(出雲, 시마네(島根)현에 있으며 독도에 가장 가까움) 도착(정착에 좋지 않아 → 기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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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계의 시조 해모수는 태양숭배 사상을 나타냄
- 해모수: haemori – hae + mous (해 + 머리) 태양 숭배족의 우두머리, ‘ㄹ’ → ‘ㅅ’ 으로 변함, 이즈모의 가장 오랜 신사 ‘가모수’는 해모수와 同語
- hae-hi, 태양
- 해부루(부여왕 이름)-일(日)불(火)로 태양신앙을 말함
❍ 환인, 환웅의 환은 고대 한일어에서 ‘신’(감)이다. 환 → 관 → 간 → 가미
- 곰은 검, 감, 일본어의 가미(神), 그리고 아이누의 신 또는 곰을 뜻하는 가무이와 유사
- 관련 지명: 웅진, 금마, 개마고원, 웅천 .... 금마, 개마는 가미와 어감 유사
- 곰은 신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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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4
❍ <백제 헤이시 vs 신라 겐지> 백제와 신라의 대립에는 단순한 무력에 의한 세력다툼 이상의 문화적 차이 존재
- 고대 문화의 중심지는 중국이며 지정학적으로 백제가 신라를 앞섬
- 마한인은 전란을 피해온 진한인에게 자신의 영토를 일부 나누어 살게 한 것, 신라 건국 초기 백제인이 신라왕이었다는 것은 처음부터 백제가 우위 문화
- 문명 발달이나 불교의 전래(한 백년정도)도 백제가 앞섬
- me, 불교의 전래는 법성포를 통해서, 불갑사는 인도 양식이 잔존함
❍ 일본 천황가는 신라세력을 중세까지 미개지였던 동국에 몰아 놓음, 동국에서 파생한 무사단 겐지는 신라계가 중심, 1192년 무인 정권이 동국에 세워지고 실질적으로 1886년까지 무사정권이 실권 장악, 교통의 우아한 왕조문화 대신 동국의 무인문화로 열도에는 동서의 대립적 현상 나타남 → 메이지유신부터 헤이시의 집권
- cf. 시모노세키 해협에서 헤이시가 몰락
❍ 양대 무가
- 겐지(源氏): 도꾸가와
- 헤이시(平氏): 시모노세키의 단노우라 전투에서 전멸(1185년), 백제 후손, 663년 백강 전투, 붉은 색이 가문의 상징, 도요토미 히데요시
위치 | 문화 | 주산업 | 군의 성격 | 상징 | |
백제(교토)平씨 | 서 | 왕조적 | 상업 | 해군 | 홍 |
신라(에도)源씨 | 동 | 무사적 | 농업 | 육군 | 백 |
*신라의 옛이름: 사로는 일본어로 시로(白)
● 헤이시: 도요토미(풍신수길) → 명치유신
● 겐지: 도쿠가와
● 중동 사람도 흰색 선호, 스키타이족신라도 동일, 백의민족도 신라 통일로 인해, 고대 신라 이름 사로 → 시로(일어로 흰색), 겐지 가문은 백색 깃발
● 백제 색은 구레(원래 고구려를 혼동) → 구레는 일어로 紅
❍ 천왕가 계보: 진무(神武) → 오진 → 게이타이(繼體)
- 진무는 가야계, 오진과 게이타이는 백제계
- ①가야계: 진무 천왕 → 1기 왕조 스진(崇神) 왕조
기내의 야마토(大和, 동경근처)에 정착
- ②웅진 백제계 → 오진 왕조, 가야계이며 스진 왕조 타도, 4c말 생김
- ③한성 백제계 → 게이타이 왕조, 6c초 생김 → 현 천왕가
❍ 일본은 모순이 생기면 → 일본은 특수하기 때문에로 합리화
- 일본은 독립된 특수한 문명권: 헌팅턴, 문명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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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가야인 → 북규수 진출 → 왜노국 → 야마토국 ((진무 천황))
❍ 신라계 → 이즈모 → 기내 진출 ((나가쓰네족)) 아마 더 늦게 진출 → 풍부한 농산물에도 불구하고 가야계(진무천황)에 멸망
❍ 백제(마한) → 구노국: 곰을 숭배
- 구다라(큰나라), ㄷ, ㄴ 서로 교체, 도카다 → 노가다
❍ 왜노국 BC1C 경
❍ AD3C 야마토국 & 구노국 (가야 & 백제(마한)) 분국 성격
❍ 구노국과 야마토국 전쟁에서 (히미꼬의)야마토 패망(AD 3C 초) → 이 패망한 가야계 일부 세력이 진무천황을 앞세워 기내에 진출하여 선착한 신라세력 타도 → 또 하나의 야마토(大和)국 수립
❍ 계급의식이 클수록 정복사회, 한국은 계급의식 무, 일본은 엄격 즉 일본은 부족 중심의 사회가 아니라 정복자 중심의 사회를 의미
□ 두 백제 정리
근거지 | 한자명 | 시조 | 활동내용 | 광개토왕 비 이름 | 왜왕조(천황) | |
형 | 웅진(구마나리)미추홀(수촌리) | 佰濟 | 비류 | 백가제해(해양) 해외에 담로 둠 | 이잔 | 오진왕조 |
제 | 한성 | 百濟 | 온조 | 십제 → 백제(농업) 성장 | 백잔 | 게이타이 |
가야연합 출신의 일본 천황의 시조임(이지나지 vs 이자나기)
❍ 일본 천황 계보
천황가 | 신화와 사실 | |
1기 | ∙가야계의 스진(崇神)왕조(정복왕조)(진무와 사실상 동일)∙BC 660~269 | ∙ 천손강림과 제1차 동정 |
2기 | ∙웅진 출신의 오진 왕조(혁명왕조)∙270~506 | ∙신공황후의 아들 오진 규슈에서 태어나고 2차 동정을 했다-오진 왕조는 5C말 유라쿠 천황이 죽은 후 혈통 끈김 |
3기 | ∙한성 백제 출신 게이타이(繼体)1) 왕조 (쿠데타 왕조)∙507~1198 → 이후는 막부 시대 | ∙개로왕의 동생 곤지가 쿠데다로 천황이 됨 |
※ 일본 국명은 8세기 이후에 쓰임(간무 천황 아닐까?)
❍ 일본에서도 별도의 청동기 문화 발생
- 백제계가야계: 규슈, 혼슈의 서부(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서부), 동검과 동모(銅鉾) 출토
- 신라계: 혼슈 동부(히로시마현 동부, 효고현) ~ 긴기(近畿)지역, 동탁문화권
❍ 1차 동정 : 철제 무기 세력의 기내 정복 by 가야인→ 스진 왕조 수립
- AD 3세기초로 히미꼬의 야마토국 멸망시기와 거의 일치, 백제계 구노에게 당한 야마토국의 잔당이 김수로왕계의 지도자를 앞세워 동정을 감행하고, 당시 그지역에 있던 신라계를 정복한 것 ☞참조, 야마토 패망
❍ 2차 동정 → 기마군단을 거느린 오진 천황의 정복(비류백제 + 구노국 연합)
- 해류가 심한 간몬 해협을 피해 북규슈 우사(右佐)부근에서 출발했는데, 가와치로 진출
❊ 북규슈에는 일찍이 철기 문화가 보급되었고, 3세기 전반쯤에 무기, 농기구 등이 석기에서 완전히 교체됨 → 한편 기내의 철기 보급은 야요이 말기에서 고분시대 전기에 걸친 시기(3세기말)에 완료 → 고로 한 백년 정도 차이가 있음
<정리하면>
❍ 제1왕조
- 가야계 스진 천황이 나라에 진출하여 이미 이즈모에서 넘어간 신라계 선착세력을 정복
❍ 제2왕조
- 오진 세력은 규슈에서 가야계 세력을 무찌르고, 그후 기내 주아이 천황의 잔존세력(가야계)을 타도하여 수립
❍ 제3왕조
- 게이타이 천황만이 큰 유혈없이, 쿠데타적으로 오진 왕조의 유력 호족의 지지를 받으며, 같은 백제계라는 이유로 비교적 순탄하게 왕위에 올랐으나 실질적으로는 쿠데타, 그후 오늘날까지 게이타이 왕조는 단 한번도 교체없이 이어지고 있음
왕조 | 계통 | 영토 | 중심지 | 시조 | 왕조성격 | 힘 | |
① | 선착세력 | 신라계 | 나라 | 야마토 | 나카스네히코(長脛彦) | 무당적(주술왕) | 청동기 |
② | 스진 | 가야 | 기내(나라지역) | 야마토(이하레) | 스진=진무 | 정복왕조 | 철기 |
③ | 오진 천황 | 백제(웅진) | 기내 일대 | 기내(가와치, 나라) | 오진 천황 | 정복왕조 | 철기, 기마 |
④ | 게이타이 천황 | 백제(웅진)2) | 기내와 서일본 | 곤지=게이타이 천황 | 쿠데타 |
me, 紀記=日本書紀古事記
일본 원주민은 조몬인, 벼농사민(야요이인)
한국에서 한자 도래전에 언어는 가라어
부여; 불(火 또는 日)
고구려: 가우리 또는 고구리, 高城으로 중심국
신라: 사로, 희다 또는 빛
가야: 가라, ‘겨레의 나라’ 또는 ‘가운데 나라’ 등의 뜻
☞ 백제: 일본의 사료는 기기 이래 구다라(큰나라)라고 함, 그 이름의 등장은 진구 천황, 실질적으로 오진 천황의 도일 이후의 일
백제를 ‘큰나라’로 부른 이유는 여러 설이 있으나, 유력설은 기기 편찬자가 백제 출신이어서 고국을 큰 나라로 불렀다는 설 → 그러나 역사가 편찬자의 감정에 의존할 수 없음 → 2차 동정은 웅진에서 건너 간 비류백제와 구노의 연합, 구노는 스스로를 구다라라고함, 구노는 백제(큰나라)의 분국으로 본래 ‘구나라’였으므로, 이들 연합세력이 구다라(일본어)라는 자연스러운 명칭. 본래 구다라는 ‘큰나라’는 뜻이 분명함
☞ 일본어 ‘구다라’(くだら)는 한자어로 백제(百濟)임
다른 설에 의하면, 구=크다, 고구려의 고와 유사, 달은 뫼, 또는 땅
☞ 또다른 설: 구나라는 큰나라에서 온 것
비류 백제(형, 미추홀 → 나중 웅진으로 옮김), 비류는 부여-불 즉 정통성을 상징
온조 백제(동생, 한성), 이때의 온은 백
* 구마소=구노
● 북 규슈에 가라쓰 지명: 예부터 가야(가라)로 가는 항구, 본래는 韓津으로 즉 가라(한)이었으나, 백강전투 이후는 가라(唐)으로 바뀜
p177
❍ 오진과 게이타이 두 천황과 깊은 연관이 있는 쓰루가(敦賀, 나가노현에 위치 by 구글)는 대한해협을 동북으로 흐르는 조류와 동해에 면한 지리적 조건으로 고대 한반도와 깊은 관계가 있었던 곳이다. 한반도 남해 또는 동해에서 배를 띄우면 먼저 시마네(島根) 반도 뿌리 쪽 이즈모(出雲) 지역에 닿고, 노토(能登) 반도에 닿기 쉬워 이즈모 지역과 쓰루가 일대는 도래인의 유적이 많은 곳임. 또한 쓰루가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비와호(琵琶湖)와 우지가와(宇治川)를 지나 고대일본의 정치적 중심지 나라(奈良, 야마토)와 이어진다. 이 지역은 특히 가야와 깊은 인연이 있으며 스친 천황 시대에 가야의 왕자 각간(角干, 이마에 뿔 달린 사람)이 이곳에 도착해서 쓰루가라고 이름지었다는 전승이 있다.
- 각간은 뿔과 같은 왕관은 쓴 사람으로, 왕이나 귀족. 고귀한 인물은 뜻하는 도노(殿, tono) 어원은 角 =tsuno, tono – tsuno 즉 뿔은 일본어로 쓰노
- ‘쓰누가아라시도’는 일본어로 角有る人(뿔이 있는 사람)
- 우가, 마가 → 우두에서 우두머리 나옴,
우두, 우목, 소기, ‘소머리 기’에서 대왕을 뜻하는 ‘스메로기’가 나왔다.
❍ 왜왕은 원래 ‘스메로기’ 였으나, 오진 천황 이후에는 ‘오오기미’로 바뀜
❍ 오진 천황의 일본식 이름이 일본서기에서는 호무다(譽田)인데, 그 왕릉은 같은 譽田을 ‘곤다’로 읽음 → 원래는 곤다 였음
- 한일어간에 k-h, m-n, t-d 상호 교환이 흔함
- 譽田는 konda-konta-konti 곤지, ‘큰지’로 변화가능 → 큰지-大人과 일치, 따라서 오진의 이름 homuta=konti=큰치는 신으로부터 얻었음을 알수 있다. 기묘하게도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오진과 게이타이 두 천황의 이름과도 일치하고 있음
- 게이타이 천황의 이름: 오오도노 오오키미(男大迹王)
- 오진 천황의 이름:호무다(譽田)
❍ 오진과 게이타이 이름은 큰치 大人=大君=大神
- 천황에게 한자어 이름을 붙인 것은 8세기 말, 그전에는 야마토어로 된 이름만 갖고 있었음. 가라어(고유한국어) 또는 야마토어(고유 일본어←주로 백제어이므로)
- 오진 천황의 야마토어 이름은 곤다=큰치 (백제 개로왕의 동생 곤지=큰치)
❍ 오오토는 오오히토의 줄인말로 大人, 고대에 대가야를 오오(意富)가야 했는데, 만엽이두 意富(오오)는 후세에 ‘大’로 대치됨 → 전라도 방언 오지다(크다)에 흔적있음, 교토 방언 오오기니(감사합니다)에도 남아 있음
- 오오는 오진(應神)의 ‘應’과도 같고, 應神은 大神이기도 합니다(응이 크다는 의미 이기 때문에). 오진 천황이 처음으로 오오기미(大君)로 불린 것도 의도성이 있었을 것임
- 즉 君kimi-kami神이므로 君=神
오오토(원래는 오오히토)-오오기미
❍ 한자어 천황은 “일본서기” 완성시기인 8세기초에 처음 사용
- 숭신 왕조 → 오진 왕조 → 천황
(가야계) (백제계) (한자명)
- 대왕은 스메로기 → 오오기미 → 천황으로 후일 오오기미는 大君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 오오기미는 오진 왕조 이후에 쓰이고, 그전에는 스메로기라 함
- 오오기미와 동시에 오오에(大兄, 큰애 즉 동궁=황태자)가 출현 → 이는 왕조의 교체를 의미
- cf. 오오기미는 大君의미고, 君=神(kimi=kami)이르로 오오기미는 천황을 의미
❍ (p189) 昆支(큰치, 개로왕 동생)와 大君- 곤지의 다른 만엽가나에 의하면 軍君, 軍은 크다는 뜻이므로 軍君은 大君을 의미- 곤(큰)지(君)는 오오토(大人)이자 오오기미(大君)로 오진과 게이타이 천황의 야마토어 이름과 동일 - 요약하면● 곤지는 대인=軍君은 큰군, 오오기미● ∥● 게이타이의 이름은 男大迹=오오토노=대군● 오진의 이름은 譽田(호무다, 다른 발음은 곤다)=konda=konti=곤지● 결국 오진과 게이타이 그리고 곤지의 이름이 모두 大君의 의미임 |
❍ 오진 천황의 원래 이름은 웅진 천황이며, 웅진에서 태어났을 가능성 큼
- 오진(應神) ← 應(熊)津
❍ 오진 천황 – 구마나리3)(웅진)출신 → 백잔(한성)이 웅진으로 옮겨지고 해서 실질적 뿌리는 동일
❍ 꿈 kum → kumu → kamu(神)
p207 일본속의 백제 왕손
-오진 계열, 10명 천황
-곤지 계열, 현재까지 천황
-의자왕 계열, 구다라노 고니키시(百濟王) 성을 가짐
● 일본어 고니키시(고기시)는 왕을 뜻하고, 신라의 거서간과 같음, 박혁거세도 거서간임 → 이는 초기 신라왕이 마한, 백제 출신인것과 관련 → 백제어 鞬吉支는 거서간, 일본어 고기시는 왕을 뜻하는 말
-일본에서 무령왕 혈통의 가문은 和씨, 화씨 가문에 태어난 다가노노 니이가사(高野新笠)라는 여성의 신립은 ‘새갓’으로 ‘새각시’를 뜻하며, 고야는 이름이며, “고야...고와”의 일본어는 ‘구와시’로 ‘예쁜이’였습니다.(고와kowa-kuwa) 그녀는 간무 천황의 어머니
→ 일본 교토에는 京美人이라는 말이 있는 데, 고전적인 우아함을 지닌 백제의 전통미를 이은 여인
-��니혼쇼키��에는 간무 천황이 아버지 고닌 천황이 죽었을 때, ‘아이고(哀號)’ 소리를 내며 통곡했다는 기록 있음
❍ 백강전투 이후 탈백제 노선
❍ ① 천황의 명칭이 오오기미 → 천황으로 변경
❍ ② 대불 완성(752년)
❍ <간무 천황의 탈백제 노선>
- ① 천도(794년): 나라 → 교토, 주요 사유는 나라 지역에 백제인이 너무 많이 거주해서가 아닐까,
- ②일본과 백제의 일체성을 기록한 서적을 모두 불태움(일본판 분서?) → 오늘날 일본에는 백제왕가의 성씨가 없음 → 신분을 감추기 위해 개성 → 결국 자신의 출신이 하늘이라고 우기게 됨
- ③기내에서 서쪽 중심의 세계에서 동국 개정, 애소(아이누)정벌 등 열도를 하나의 천하로 보고 중국과 대등화
- ④과거 수도 지명이 야마토, 아스카, 나라와 같이 고유일본어(백제어)에서 → 교토라는 한자어로 변경
1) 기내(畿內): 나라, 오사카, 교토 지역
2) 가와치-가우리 => 중심의 뜻, 가-가운데, 우리-지역
3) me 구마나리: 구마=곰, 나리=나루
[출처] 일본의 왕이 된 백제의 왕자들|작성자 dums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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