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준 한국의 해외진출 축구선수는 192명
해외진출선수만 한국의 프로농구 1군 선수보다 많다.
이중에는 K리그에서 경쟁에서 밀려 동남아리그로갔는데... 축구변방이라는 동남아리그에서도 억대연봉자를 받는 한국선수가 4명이나있다는 기사가나왔다.
유럽의 수십개국가들부터 미국 과 남미대륙
UAE 카타르 사우디 일본 중국 까지....
갈수있는나라가너무나도많기때문에 K리그 선수들의 몸값까지 거품이낄수밖에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유병수는 K리그 데뷔 2년6개월만에 인천에서 연봉4억을제시했지만
사우디에서 세금없는 순수연봉 20억 (3년60억) 을 제시해... 데뷔2년6개월차선수에게 4억을 제시하고도 그를 잡을수없었다.
K리그데뷔2년차인 홍정호선수에게 200억을 제시했다는 중국언론의 보도가나왔다.
앞으로 중국의 돈질은 중동과함께 더심해질것이고 아시아쿼터로인해 한국선수들의 몸값은 더뛸것이다.
이동국선수도 3년동안 세금없이 75억을제시받았지만 SBS 힐링캠프에나와 전북과의 의리때문에 전북에남았다고한다.
그의 연봉은 12억선이다. 국내에서 순수연봉만 12억을 받으면서도 의리의사나이라고 칭송받고있는게 현재의 축구이다.
K리그로서는 아쉬운상황이다. 좀한다싶으면 다뺏겨버리니말이다.
선수들로서는 좋을것이다. 하지만 K리그는 앞으로 더더욱 긴장해야될것같다.
물론 운동에소질이있거나 운동을 하고싶어하는 자녀를둔 학부모들이 이런 상황을 계속해서 접하게된다면 분명한건
1.취업의폭 2. 성공의확률 3.부를거머쥘수있는확률까지 축구가 다른종목대비해서 절대적으로 높기떄문에 축구유소년이 폭발적으로 늘어날가능성이 그나마 K리그팬들에게 작은위안이되고있다.
실제로 프로가되서 부를거머쥘수있는 확률은
축구>>>>>>>>>야구>>>농구>>>>>>배구 순위다.
야구는 축구와 유망주숫자 차이가별로없지만 미국과 일본밖에 진출할곳이없으며 FA로 풀릴때까지 무려 7~9년이라는시간이걸린다. 해외진출도힘들고 프로팀이 8개~10개 뿐이안되기때문에 프로가될확률도 축구보다적지만 FA로 풀릴때까지 이적이란제도가거의전무하기때문에 FA로풀릴때까지 7~9년간은 꼼짝없이 거의노예계약수준으로 계약이된다.
농구는 그야말로 FA의 의미도없으며 힘들게 6~7년만에 FA자격을 얻어 국내에서 다섯손가락안에드는 최고정점에올라선다해도 연봉이 4억~7억선이다. 해외진출자가 0에수렴하고
프로팀 또한 10개뿐이안되고 5명뿐이안되는 엔트리에 용병까지있어 프로가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별따기다.
첫댓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아마 다른종목보다 확률적으로 성공할 확률도 높고 돈벌수있는확률도 높다는걸 말하고싶은것일듯.... 다른사이트에 K리그팬들이 올린글 퍼오신것같네요.
축구,야구,농구,배구,하는 엘리트 숫자는 파악은 하시고 확률 따지시나,,ㅋㅋ;;
축구 야고 농구 배구 엘리트숫자 파악해봐도 축구가 가장 확률이높죠;;;; 특히야구는 생각보다큰차이안남....농구같은경우는 프로전체통틀어서 1년에 신인선수 1~2명살아남죠;; 일단 10개구단밖에안되는데 2군도없는구단이대부분이고 실업리그도없습니다. 용병도있기때문에... 프로전체 1군 주전 엔트리가 40명입니다... 그야말로 바늘구멍이죠;;;
축구선수 정년은 알고계시죠!!!!! 참나~
기회가 올 때 가야합니다. K리그가 평생 밥먹여 주는것도 아니고, 두루 경험도 되고...
K리그팬들이 밥먹여주는것이기떄문에 K리그팬들은 충분히 할수있는소리긴하죠.
맞아요.... ㅋㅋㅋ 평생??
인간인 이상 본의 아니게 한번만 실수를 하면, 네티즌들이 벌떼같이...
벌어 논 돈이라도 있으면 맘 다잡고 재기할 수 있지만.... 의리는, 50년대 자유당 이후 없어졌지요.
세상이 워낙.... ㅎㅎㅎㅎㅎㅎㅎㅎ
K리그팬들로서는 K리그 걱정하느라 충분히 할수있는소리라고생각합니다. 그들에게까지 비판의 날을 세울필요가없죠. K리그팬들이있기에 한국축구의 젖줄이 흐른다고도 볼수있는건데요. K리그팬들로서는 K리그발전을 최우선하는게나빠보이진않네요.
시민구단창단할때 K리그팬들은 가장먼저 주머니털어서 주식청약하고 시의원들앞에가서 창단궐기대회같은것까지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축구사이트마다 글퍼뜨려서 팀창단하라고 시의원게시판에 도배하고다니고... 대전시티즌 클럽하우스도 축구팬들이 단체로 압박하니깐 정치적입지를 걱정한시의원들이 반대하다가 100억넘게 통과시켜벼렸죠. 이런게 K리그팬들의힘입니다.
이렇게 K리그를위해서라면 물불안가리는 팬들은 분명히 이런말을 해볼수있는 자격이있죠. 의리는 50년대 자유당이후에 없어졌다지만 한번 의리를 보여준선수에게는 팬들도 의리를 보여주는게 축구판이기도하거든요;;; 최은성 선수 대전에서 연봉떄문에 재계약실패하자마자 팬들이들고일어나서 대전사장까지짤린거보십쇼. 김형범은 3년째부상인데도 팬들이 나서서 재계약추진해서 지금까지 전북소속으로 남아있고 올해 임대가서 부활했죠.
타국으로 가지않게끔 현실적 연봉이 뒷받침 된 이후라야...(물론 환율은 감안)
위 얘기들이 설득력이 쬐끔은 있을듯 하네요.
축구시키는 학부모가 축구선수몸값오른다는데 박수치고 환영 할일인데 무슨이야기를 하고싶은건지 프로입단하기까지 선수대비1%도 안되며 설령 입단해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한곳이 프로세계인데 이정도 대박은 터져야 살맛나는세상이지 우리나라축구선수 군문제로 선수생명이짧아서 초딩때부터 대졸까지 축구시켜바야 본전안되는가정이거의대부분임
본전요? 미까는 장사죠
사실 첫쨰아들 축구하고 둘째아들놈은 야구시키는데 똥꾸멍찢어질정도로힘듭니다. 그래도 저런대박하나 바라보고 운동시키는거죠뭐... 다만 윗분들말씀대로 제가 축구 야구하는 아들놈들있지만... 야구는 축구보다 돈벌기더힘들고 프로될확률도 더 극악이건 맞는소리긴해요. 야구하는 아들놈둔 부모님들 혹시 계실려는지모르겠지만 진짜 중학교3학년이여서 멈출수도없는데 야구 는 해외진출도거의없고 유소년들도 워낙많고 팀숫자도 적어서 그야말로 너무극악의 확률이긴합니다. 축구로성공할확률이 10분의1이라면 야구는 20분의1정도랄까...
메시나 호날두가 받는 연봉은 왜 되고 우리나라 애들이 받어면 왜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