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의『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가
상주시 마공공단에 유치가 확정 되었다고 합니다.
고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 됩니다.
□ 경상북도에 따르면 ◦ 경기도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교통안전공단의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를 경북 상주시에 유치하였고,
건설교통부는 06. 7. 5(수) 이를 확정 발표하였다. ◦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는 교통안전공단 산하기관으로서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율이 비사업용에 비해 4~5배 높고,
현행 운전자 교육이 이론 및 강의 중심으로 교육효과가 매우 낮아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방식의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어
실기체험장 7종(고속주행, 일반주행, 제동훈련, 위험회피,기초훈련 자유훈련,다목적훈련코스)과 실내교육장 등
부지 5만~10만여평 정도의 규모로 건립되어
사업용운전자의 안전운전체험장으로
교통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 경북도 공공기관이전지원단(단장 권오철)에서는 총사업비 200억원,
운영인력 50여명, 부지 5만~10만여평의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건립되면
상주시가 교통안전문화 도시의 메카로 급부상할 뿐만 아니라,
사업용운전자안전교육, 초중고생안전의무교육사업 및 수학여행 견학코스
활용 등으로 연간 2만여명 이상의 이용으로
연간 50억원정도 수익창출이 예상되며,
향후 자동차성능시험장(경기도 화성소재)을 추가이전하고,
자동차 국제경기장과 경비행기 시험장 등이 추가 건설되면
부지규모만 최대 200만평까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교통안전공단 부설기관의 이전에 따른 건축,
건설 경기 활성화로 인한 고용창출효과와
지역의 부가가치 및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