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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용인시 민간 공공산업단지 현황] |
공영개발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596-3 일대 29만5133㎡에 조성되는 덕성2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 산단에 대해 연내 경기도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회를 거쳐 내년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구역지정, 보상 등을 마치고 2020년 착공할 계획이다.
시의회가 덕성2 산단에 대한 투자를 승인함에 따라 용인시의 공영개발 산단은 용인테크노밸리를 포함해 2곳으로 늘어났다. 또 24개 민간개발 산단을 포함하면 용인시내 전체 산단은 26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원삼, 제일바이오, 농서, 완장, 통삼, 지곡, 기흥힉스, ICT밸리, SG패션, 송문 등 11곳이 이미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일양히포와 Packaging Design산단 등 2곳의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26개 산단에는 의료·제약·바이오기업을 비롯해 화장품 관련 연구·제조시설이나 ICT(정보통신기술)·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점이 두드러진다.
의료․제약․바이오 산단으로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에 들어서는 제일바이오 산단과
기흥구 하갈동과 지곡동 일대에
조성되는 일양히포, 바이오밸리,
기흥구 중동에 조성될 용인연세의료복합산단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산단엔 ㈜제일약품, 일양약품,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이
입주해 5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화장품 관련 산단으로는 30일 공영개발이 확정된 덕성2가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제조시설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 보라동엔 연구개발 중심의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용인테크노밸리에는 화장품 원료와 스킨케어 제품업체 티이엔과 화장품 용기업체 부국티엔씨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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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