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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안광획
저작권 없는 출판사 손목 비틀어 ‘책임 떠넘기기’ | |
‘근현대사 교과서’ 누더기 되나 | |
김소연 기자 김명진 기자 | |
수정 항목마다 ‘구체적 문구’ 만들어 제시 ‘직권수정’·저작권 둘러싸고 논란 뒤따를듯
올 한해 교육계를 뒤흔들었던 역사교과서 수정 논란은 결국 교육과학기술부가 의도한 대로 교과서를 고치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됐다. 출판사가 교과서를 자체 수정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을 돌이켜 볼 때 사실상 교과부가 직권 수정한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논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과부는 고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요구에 집필자들이 따라주지 않자, 저작권도 없는 출판사에 수정 압박을 가했다. 출판사들은 교과서 검정 승인 권한을 갖고 있는 교과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데다, 교과부가 검정 취소나 발행 정지 조처를 내릴 가능성도 있어 저작권 침해 논란을 감수하고 교과서 수정지시를 받아들였다. 금성출판사 쪽도 “지난 26일 공문으로 온 교과부의 ‘수정지시’를 ‘직권수정’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교과부 자료를 보면, 55개 수정권고 항목 가운데 26건의 수정·보완 내역이 제출됐다. 그러나 29건은 고스란히 남은데다 집필자들이 고치겠다고 한 26건도 교과부는 내용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교과부가 지난 26일 출판사에 ‘수정지시’한 내용은 모두 41건으로, 출판사별로 보면 금성출판사가 33건으로 가장 많고 법문사·중앙교육진흥연구소·천재교육 등 3곳이 각각 1건씩이다. 가장 논란이 된 금성출판사의 경우 수정권고 38건 가운데 5건만 해결된 셈이다. 금성교과서 대표 필자인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역사교육)는 “교과부가 집필자들과 계속 대화를 하겠다고 했고, 지금까지 출판사에 직접 수정을 요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교과서 수정이 급했던 교과부가 출판사에 책임을 떠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금성출판사 대표도 “교과서 내용은 집필자의 몫이고, 출판사는 교과서를 발행할 책임만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면회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은 “교과부의 행태는 야비하기까지 하다”며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가 누더기가 될 판”이라고 말했다.
직권수정 문제도 논란거리다. 교과부가 26일 출판사에 통보한 ‘수정지시’에는 근·현대사 교과서 내용 중 수정을 해야 할 항목마다 ‘교과부 수정지시안’이 구체적인 문구로 적혀 있다. 윤종배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은 “교과부가 수정문구를 만들고, 출판사에 압력을 넣어 고치라고 했으니 직권수정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국검정교과서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검정도서를 직권수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경우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의 ‘교과부 장관은 검정도서의 경우 저작자 또는 발행자에게 수정을 명할 수 있다’(26조)는 조항을 근거로 수정을 명령해 출판사가 받아들였으니 직권수정이 아니다”라면서도 “법률 자문을 해본 결과 직권수정도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도데체 또라이들은 어떤 부분이 문제라고 그러는가? 한번 이 둘을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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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들이 문제라서 또라이들은 그러는 것인가? 참 어처구니가 없다. 한눈에봐도 저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듯 싶다. 잘못된 쪽은 자기들인데, 어디서 바꾸겠다고 그러는지....
차라리 일본 후소샤 소설책을 가르치겠다고 그러지.... 별반 차이도 없드만.... 하나는 일제찬양... 하나는 제국주의 찬양...
게다가, 저 또라이들은 요즘 학생들한테 엉터리 역사관을 주입시키려고 아주 발악을 하더라....
자율은 ‘헛말’ ‘특강 강요’ 공문에 전화독촉 | |
서울시 교육청 ‘현대사 특강’ 신청 종용 신청 안한 학교에 일정 제출 요구 압박 | |
정민영 기자 | |
28일 서울시교육청과 고교 교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서울 ㄷ고 등 특강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들에 ‘업무연락’ 형식의 전자우편을 보냈다. 전자우편에는 “귀교는 (특강 추진 일정) 미제출로 파악이 되어 자료 제출을 독촉하오니 보고 서식에 의하여 2008년 11월19일까지 긴급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ㄷ고 송아무개 교사는 “교감이 메일을 받고 ‘교육청이 이렇게 나오니 특강 신청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며 “결국 교사들이 3학년들만 한 차례 실시하기로 결정해 교육청에 보고했는데도 담당 장학사가 ‘학교마다 두 번 이상씩 해야 한다’고 해 어쩔 수 없이 특강 일정을 다시 만들어 보냈다”고 말했다. 이 학교 3학년 학년부장 박아무개 교사는 “교육청이 이렇게까지 하면 학교는 거부하기 어렵다”며 “수능 이후 3학년 일정을 다 잡아놨는데 강제로 특강 일정을 잡으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아직 특강을 신청하지 않은 ㄱ고 박아무개 교감도 “처음 특강 관련 공문을 받았을 때는 필요할 경우 학교가 자율적으로 신청하라는 내용으로 알고 신청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교육청에서 재차 연락을 해 오는데 특강을 안 하겠다고 할 수는 없는 처지”라고 말했다. ㄱ여고도 교사들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특강을 우리가 꼭 해야 되느냐’고 반발해 일단 특강을 신청하지 않기로 한 상태다. 이에 대해 이름을 밝히길 꺼린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강 실시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학교들에 업무연락을 보내고 교감들에게 전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해서 하는 일이니 학교들이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10일 서울지역 고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들을 상대로 ‘좌편향 교과서 교체’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일선 학교에 ‘근·현대사 교과서 교체 계획을 보고하라’는 공문까지 보내,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교과서 선정 문제에 노골적으로 개입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진우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단위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특강을 강요하는 것은 시교육청이 강조해 온 ‘학교 자율화’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역사 교과서 재선정 압박에 이어 시교육청이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면서 일선 학교에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민영 기자 minyoung@hani.co.kr |
역사특강? 아이고... ㅈㄹ한다...무슨 공산당 세뇌교육도 아니고...... 그리고 요즘에 학생들이 무조건 주입식 기계인줄 아는가? 요즘 학생들도 알 것은 안다. 기사 보니깐, 한 학생은 또라이 노친네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얼마나 저들이 한심하면 역사특강(?)을 거부한 학교도 있었겠는가...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이른바 우편향 강사 논란을 일으킨 서울시내 고등학교들의 역사특강이 일부 학교에서 진보시민단체들과의 마찰로 파행 운영됨에 따라 최소 2차례 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는 특강을 일선 고등학교들이 아예 취소하거나 일정 변경을 시교육청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안병직 교수의 '한국현대정치경제사'특강이 실시된 서울 인창고등학교는 다음 특강일정을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필자를 경악케 한 기사가 또 있었다. 이젠 역사드라마를 만들겠단다.
임헌조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처장은 2일 "6개월 전부터 다큐드라마 형식의 대하드라마를 기획을 하고 있으며, KBS측에 기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라는 가제로 1945년 해방 직후부터 2007년 이명박 정권 탄생 직전까지를 다룰 예정이다.
그는 30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알려진 이 드라마의 제작비에 대해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서 조달할 예정이고, 이번 작업이 국민의 총기를 모아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성금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좌파냐 우파냐 논란이 많은데, 지난 정권에서 이미 좌익 인사가 민중의 영웅으로 그려진 경우가 있었다"며 "정치학자 역사학자 등 전문가로 자문단을 꾸리고 실력 있는 감독, 작가들을 구성해서 올바른 역사관을 조명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뉴라이트가 대형 TV 드라마를 제작한다면 분명 정치색이 녹아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만약 그들의 입맛대로 변형 왜곡된 역사 드라마가 공영방송 KBS를 통해 퍼져나간다면 역사에 남는 수치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드라마 제작비를 국민의 성금으로 모금한다는 발상에도 일침을 가하며 "노년층과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후원이 대부분이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KBS측의 반응도 마뜩찮다. 이응진 KBS 드라마기획팀 팀장은 이 드라마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며 "드라마 제작사와도 전혀 말이 오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은 아이디어 도출 단계인 것 같고, 드라마로 제작된다면 한 5년 쯤 뒤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트에 따르면, '남산 위의 저 소나무'는 KBS 'TV 문학관' 시리즈로 유명한 장기오 PD(사진), SBS '야인시대''장길산'을 연출했던 장형일 PD 등이 주축이 돼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라디오 정치 드라마 '격동 30년'을 쓴 이영신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임 사무처장은 "시즌1에서는 대한민국의 건국 후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그리고, 시즌2에서는 북측 김일성 체제의 확립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며 "이 드라마를 통해 국민에게 자신감 자긍심을 보여주고, 국민통합 이루어낼 때 선진한국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역사교과서는 무슨.... 판타지 드라마겠지....(그나마 작년에 MBC에서 하던 태왕사신기는 역사왜곡이 좀 있긴하지만 재미라도 있어서 봤지만 저 드라마 만들어지면 매우 식상하고 재미도 없을 것이다... 아니, 그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장담하는데, 저 드라마 분명 만들어지면 볼 인간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돈은 돈대로 삽질하고, 시청률은 매우 저조할 웃음거리가 될 것이 역력하다.
이딴 쓰레기를 보느니 차라리 예전에 KBS 정연주사장 시절에 했던 서울 1945나 다시 보는게 낫겠다.
(사이트:http://www.kbs.co.kr/drama/seoul1945/)
참고로, 만약 이 판타지드라마 찍으면 출연할 것 같은 딴따라들(옛날 대선때 쥐새끼 지지했던 명단임.) 명단 공개하겠다. 잘 보고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아무튼 저들의 역사왜곡 반드시 막아야 한다. 저들이 누구인가? 저들은 친일민족반역자 후손이며 매국노이다. 게다가, 저들은 독립투사분들한테 테러리스트라는 망발을 하는 XX들이다.(솔직히, 일본인의 관점으로는 독립투사들이 테러리스트가 맞다. 하지만 한국인이라는 자들이 저러는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망언이다.)
그들의 망언을 공개한다....
그리고 이들에 관한 PD수첩 친일파는 살아있다 시리즈...
(이 동영상들은 쌍코카페에서 퍼온 것입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ㅡㅡ;;)
(참고로 100분토론 저번주 분량은 링크로 올립니다.
만약 저들이 역사왜곡을 계속하게 놔둔다면, 이렇게 될 날이 진짜로 올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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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과 후손에게 이런 역사를 가르쳐야 겠는가? 읽는이가 만약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막아야 할 것이다.....
추신...
오늘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글이 길어져 버렸네요.... 제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슬슬 미리 금성교과서 사재기라도 해 놓아야 할 듯 싶습니다... 아마 중고가 안된다면 어쩔수 없이 있는 책이라도.... (www.kumsung.co.kr)
그리고 혹시 집에 자녀가 있으신 분은 한국 근현대사 관련 책(절대 뉴또라이트 계열(예:뉴또라이트 대안교과서)이나 좆깝제 영감님의 소설책(예:내 무덤에 침을 밷어라)은 비추천함!!)
을 자녀들에게 읽히시길.....
그리고 이말 반드시 머리속에 간직하십시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오늘의 짤림방지:
아무튼... 오늘은 여기서 그만 쓸까 합니다..
첫댓글 뉴라이트 친일파가 척결되어야만 나라가 온전히 바로서게 될텐데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