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타짜인생 10년만에 이제는 당당하게 중수이상이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도박은 절대 피해야 하지만 인간의 승부근성과 도박 좋아하는 근성은 누구나 그런거 같다 십년전 처음 돈이되는걸 알게 된건 머니 작업을 하는 형님을 도우면서이다 그당시 w에 회원제에 가입하면 신으로 3번정도 인가를 만들어 줬었던거 같다 회원제 가격은 3만원이었고 이걸아이디 100개정도 가입하면 하루에 300 조를 만들수 있다 하는 방법은 혼자서 컴퓨터 3개를 잡고 아이디 하나에 계속 올인당해주는 방법이다 이렇게 아이디 100개를 한번 작업하면 100조가 만들어 졌었던거 같다 100 조의 가격은 28-32만원정도 현금이었고 고가이다 보니 사기꾼도 많고 직거래로 구입자가 직접오면 택시비를 빼주고 내가 직접가서 팔면 택시비를 받는 방법이었다 파는건 아는 형님이 하셨고 나는 하루 10시간 정도 작업하면 100조를 만들었고 만들고 나면 인건비 10 만원이 나왔다 그돈으로 밥은 내가 사먹고 담배 음료 사먹고 9 만원이 남는다 20 살이었던 나에겐 큰돈 이었고 쉬운 방법이었다 한 보름 정도 하다보니 포커에 관심이 가기시작해서 처음 5조가량으로 하이로우를 하게 되었다 게임 방법은 높은패 낮은패 두명의 승리자가 나오고 스윙으로 한명이 이기는 패를 잡고 다이길수있는 로또 판이 나오기도 한다 하다보면 재밌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나름 승률이 높아서 하기도 한다 독사들이 많이 한다죠 ㅋㅋ 운좋게 처음 5조로 시작했던게 제일 큰방에서 몇번 먹으니 100조가 되더군요 그 머니를 팔아서 회식했던 기억이 ㅎㅎ 이후 그 생각에 또 5조로 포커를 치는 제모습이 보이더군요 몇번 잃고 역시 운이었어 하면서 포기하려는 찰나에 어느날 후배랑 큰맘먹고 하루치 일당으로 둘이서 10 만원씩 갖고 포커를 치게되죠 형님에게 머니를 사갖고 처음 큰돈 투자해서 치는거라 부담이 됐었죠 그렇게 치다보니 후배는 2시간정도 차다 오링 저는 150 조 가량이 되었습니다 큰돈이었는데 왜욕심을 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팔았어야 하는데 자꾸 잘되니깐 하다가 탄이라는걸 맞고 오링 저도 로우패로 승부를 볼만한 판이었는데 머에 졌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한판에 오링이 ㅎㅎ 그이후 충격에 당분간 포커를 잊고 사는 도중 시간이 흐르고 2006 년 친구의 설득과 추천으로 로우바둑이를 배우고 접하게 되죠 처음 배운건데 이것을 처음 접하는 느낌이 ( 여느 포커룰과는 틀리게 흰트가 없고 배팅이 크고 죽기 아쉽고 벙커도 심하고)아주 묘하더군요 룰이 한마디로 배짱으로 치는거 같았습니다 이때는 초보였으니 ㅎㅎ 이렇게 숙련을 쌓아 가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적은돈 많이 잃었죠 이때는 조단위 게임 머니가 억으로 바뀌었고 100억에 24 만원 떨어지고 오르고 그리고 머니상이란게 생겨서 일일이 직접거래를 안하고 전화로 온라인 입금후 전화로 머니를 구할수 있더라구요 팔때도 전화한통으로 게임에서 만나 돈을 잃어주고 온라인 입금 받고 많이 편해졌더라고요 ㅎㅎ 대신 우리가 머니상을 먹여 살려주죠 일명 머니상 한테는 밥줄이죠 우리 같은 고객이 한 2년정도 하다보니 Vip가 되었네요 ^^ 로우바둑이도 처음 시작해서 친구가 3만원 갖고 시작한 머니로 100억을 팔고 남은돈 45억에서 15억을 받아서했는데 그게 50억이 되고 100억이 되었죠 무슨 소질 있나하고 혼자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걸 팔아서 그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ㅎ 꽁돈은 쉽게 쓰게 되니깐 처음엔 조금씩 하다가 그돈이 쌓이니깐 버는돈이 저금이 안되고 리듬이 깨지더라구요 7개월만에 접고 한동안 안했죠 이때까진 중독은 아니었는데 한 1년 안하고 살다보니 가끔 생각나더라고요 크게 돈땃을때 그런 기억들이 친구는 계속하고 있었는데 저는 계속 안하고 살았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친구는 로우바둑이 자칭 고수가 되었더라구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로우바둑이는 감으로 치고 배짱이 좋아야 해요 나같은 사람이 많으면 즐길수 있지만 여러가지 성격의 온갖 사람을 만나는 도박판이거든요 그속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이 일어나는데 제일쉬운 설명이 2번째로 높은 세컨드를 잡고 히든까지 갔는데 졌다라는 상황 항상있는 일은 아니지만 재수가 없는거죠 골프를 잡고 이겼다 하고 갔는데 둘다 골프일때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어느정도 선은 있죠 6탑을 잡으면 그 누구라도 죽기는 힘들고 자신감이 생기죠 5탑은 더더욱 자신감을 주죠 7탑정도만 잡아도 보통 죽지 못합니다 이게 기준이죠 이 기준점을 어디에 잡느냐는 게임을 하는 선수 맘이죠 어느날 친구의 친구가 제일 큰방에서 555쿼터방이라고 이방이 제일 쌘방인데 입장료가 350 억 이었던거 같아요 지금은제일 쌘방이 444방입니다 아침 배팅에 60억 가량이 없어지는 아주 무서운 방이죠 이곳은 보통 저같이 조그만 방에서 놀던 사람은 충격 이었어요 친구는 현찰 50 만원정도 되는 게임머니를 들고 1-1채널에 입장을 합니다 얼마나 입장이 힘들던지 300명 제한된 채널에 자동 입장 프로그렘 이라고 15만원 사용료를 내고 쓰는 프로그렘이 있더군요 ㅎㅎ 그걸사용하고도 30 분만에 입장합니다 그리곤 방을 찾아 입장을 하죠 떨리는건 구경하는 저였으니 처음보는 고액 방이라 그렇게 검증을 하고 방에서 받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