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發 1955년 국제차량공업사
새나라 1962년 새나라자동차
CORONA 1500 1966년 신진자동차
CROWN 1967년 신진자동차
PUBLICA 1967년 신진자동차
랜드 크루이저 픽업 1968년 신진자동차
NEW CROWN 1971년 신진자동차
CHEVROLET 1700 1972년 GM코리아자동차
RECORD 1900 1972년 GM코리아자동차
CJ-5 HARDTOP 1975년 신진짚자동차
GEMINI 1977년 새한자동차
정말 오래되고 옛날 추억이 묻어나는 자동차들입니다.
요즘 추억속을 더듬고 있는 것도 제법 재미나네요.^^
확실히 정은 오래되고 묵은 것일수록 찐~ 한것 같아요.^^*
첫댓글 포니 택시가 나오던 시절 기본 요금이 아마도...250원...? 500원 미만 이였던 것은데...세월 정말 빠르네요...^^
ㅎ~~ 어떤 곳 에 지금 도 포니 가 굴러다니던데~~
감감히 추억에 묻혀버린 사진들 같습니다.
그렇죠 ^^ 그래서 더 그리워요...저 때가...
우와아~ 첫 번째사진은 반포 네거리 아닌가요~? 낮익다 싶더니 ㅋㅋ 강남고속버스터미널있는ㅎ 저 애기때 저기에서 살았는데요 ㅎㅎ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그래요? 와... 많이 변했는데도 딱 아시네요.^^
참 얼마전 일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요? 사진속의 시대는 대충 1970년대겠죠? 오늘날의 이라크 정도나되겠네요.
아마도...그때쯤 일거라는.... 그러고 보니 새마을 운동도 생각나고 길 가다가 애국가 흘러 나오면 가던길을 딱 멈춰서서 가슴에 손을 얹기도 했네요. ^^
ㅎ제가 어릴적 포니 택시를 타고 다닌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합니다. 노란택시 보면 침뱉으면서 행운을 빌었다는^^;;ㅎ근데 맵시나는 없네요. 맵시나는 신형측에 끼나요?^^ 참 우습지 않을까 하지만 정말 저도 저때의 공기내음이 어제맡은듯 생각이 납니다. 겨울거리를 보니 교실안에서 석탄난로의 온기와 내음이 생각나네요. 차갑고 거칠고 금이 가있는 페인트칠도 되있지 않은 낮은 시멘트 벽들과 그 사이에 비집고 싹이 난 이름모를 잡초내음도요.ㅎ한낮에 햇빛받아 따스해지고 부드러운 전봇대를 껴안고 뺨을 댓던 기억도, 온몸에 묻은 흙먼지 냄새와 흙맛도.ㅎㅎ
맵시나는 잘 모르겠네요. 버스 안내양도 있었는데... "오라이!!" ㅎㅎ 제가 중학교때 버스를 탔는데 하루는 안내양과 남자 손님과 싸움이 났는데 안내양이 삿대질 하다가 제 안경을 치는 바람에 안경이 작살 난적이 있었죠. 보상도 없이 내려야만 했습니다. 아버지한테 작살나게 야단맞았죠. ㅎ
ㅎㅎ안내양 누나들은 다들 까칠하셨던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