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이 주식인 우리의 식문화에 아웃도어의 취사문제는 빵 비스킷으로 끼니를 때울수있는 서양보다 불리한점이 많습니다 쌀의 무게와 씻고 조리하는데는 많은 물과 연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일본 홍콩은 산악인들을 위해 알파미라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근래에 우리나라에서도 알파미가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알파미의 제조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식재료의 수분을 건조시키기 위해 가열을 하면 식재료의 형태와 영양이 파괴됩니다 그래서 우주식량의 제조법인 진공건조방식을 도입해 생산하는 제품이 알파미입니다 우리가 애용하는 라면스프의 야채 버섯도 진공건조방법으로 만드는 겁니다
물은 1기압 100도씨에서 끓지만 기압이 낮아지면 100도씨보다 낮은온도에서 끓습니다 그래서 고산에서는 낮은온도에서 물이 끓기에 제대로된 쌀밥을 요리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러한 원리로 쌀밥을 진공으로 가공하면 저온에서도 밥알의 형태를 유지한채 수분이 빠져나가겠죠 그렇게 제조하는게 알파미입니다
수분이 없어 가볍고 장기보존이 가능하며 조리법은 물만 부으면 되는 편리함에 아웃도어에 익스트림을 추구하는분들에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알파미가 이마트에서도 나오는군요 가격은 6인분 500그램이 3,600원으로 타사제품대비 두배정도 저렴한것 같습니다 물론 구매하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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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포장이지만 서울우유 1리터용기 일명 설진병에 담아가면 날진 푸드콘테이너가 부럽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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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건조방식은 본문의 설명처럼 진공가공하여 저온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맛과 모양을 유지하는 제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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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리법이나 각자의 취향대로 조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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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컵 하나의 물을 끓여 7~8할 분량의 알파미를 넣고 3분을 끓입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후 5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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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괜찮네요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 갖지은 밥맛과 비슷하거나 누릉지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간편하네요~^^
저는 설렁탕면에 넣구 끓여먹는데 진짜 설렁탕먹는거 같습니다 ^^
@베가본드(오세창*인천) 에버뉴 런치박스에 밥하면 딱이겠음다~^^
@쭈쭈바(주영현*부산) 사각은 열전달이 불균형여서요 ^^
희안하네요
점점 편리해 집니다
황동인들을 위한 간편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백팩킹에어울리는조리법입니다
원래 알파미가 등산가들을 위해 나왔습니다 ^^
좋은정보입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참 세상 좋아지네요 ㅎ
통조림밥도 나올것 같습니다 ^^
이마트 함 나가봐야 겠네요.
찾아보면 캠핑에 유용한 아이템이 많습니다 치약처럼 짜는 치즈랑 쨈도 있더군요 ^^
비상용으로 싣고 다녀야 겠습니다...^^
캠핑보다는 무게를 줄여야하는 산행에 좋을듯 합니다 ^^
야외에 나갈 때 비상식량으로 좋겠습니다. ~~
집에서 갑자기 밥한공기가 필요할때도 좋을것 같습니다 ^^
좋은정보입니다 저는 이제껏 제로그램의 알파미만있는줄알았는데 한번먹어보아야겠네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게 소비자들에겐 좋죠 ^^
참 별개 다 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