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소개] 세계 중심 꿈꾸는 글로벌 인재 요람 '국제학부'
-세계를 바라보는 눈, 세계를 이해하는 머리
-전공수업 국제관계부터 세계화까지, Broaden the View of the World!
-다차원적 시각을 바탕으로 국제사회문제를 이야기하다
-국제학부의 미래 '세계의 중심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2002년,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국제학부는 이전의 국제학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실질적 지역통상협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방식을 추구합니다.
현재 총 369명의 재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국제대학으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제학부의 교수진은 SSCI 논문게재율 인문사회계열 최상위, 고려대 강의평가 최상위를 기록하는 18명의 전임교수 및 초빙·겸임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개발협력, 국제통상, 국제안보평화, 지역연구, 한국학 등 5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UNDP Seoul Policy Centre, EU Centre와 같은 외부기관과의 협력 하에 특별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눈, 세계를 이해하는 머리
국제학부는 말 그대로 ‘국제학’을 배우는 곳입니다. 자칫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법, 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학문들을 국제관계 속에서 연구하는 것이 바로 ‘국제학’입니다.
과거 국제사회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정치외교학에서는 정치적 접근을, 경제학에서는 경제적 분석을, 법학에서는 법적 분석을 실시하였다면, 오늘날 국제학은 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 걸친 학제 간 접근으로 국제사회의 문제들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하여 점점 복잡해지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시각 및 비판적 분석력을 배양하고자 합니다.
세계화가 도래한 현재의 국제 사회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필요로 합니다. 국가 간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교류 및 협력의 기회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를 아우르는 교양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진 인재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질을 기르는데 필요한 첫 번째 덕목은 바로 열린 마음입니다. 먼저 타문화를 편견 없이 이해하고 국제사회 안에 존재하는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유연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국제사회를 이끄는 진정한 선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국제학부의 다문화적 교육환경은 학생들이 이러한 덕목을 쌓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열린 사고방식입니다. 국제사회의 문제점들을 보다 폭 넓고 심도 있게 이해하려면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이용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국제학부에서는 학생들이 국제학과 관련된 전문 지식은 물론, 학제 간 경계를 넘나드는 ‘학제 간 접근’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 유연한 사고방식과 비판적 시각을 기르게 됩니다.
전공수업 국제관계부터 세계화까지, Broaden the View of the World!
많은 학생들이 빠르게 국제화 되어가는 변화에 발맞추어 국제기관 혹은 세계적 기업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러 한 학생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학부는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학부이겠지요.
국내에서 고급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국제 문화, 정치외교, 사회를 아우르는 세계화, 국제관계, 국제통상에 관한 강의를 기본적으로 수강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국제적인 안목과 전반적인 지식을 넓혀줍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강의를 경청하던 고전적인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국제학에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들에 대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하는 수업현장은 외국의 대학을 방불케 합니다.
다차원적 시각을 바탕으로 국제사회문제를 이야기하다
국제통상: 국제경제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국제경영이론, 국제무역론 등을 다루며 인턴십을 통해 실제 무역, 금융, 경영, 마케팅 분야에서의 실무를 체득합니다.
국제안보평화: 국제정치 및 정책들과 관련된 내용을 국제안보평화라는 개념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며 정치학의 이해, 전쟁과 평화, 국제 경제협력론 등의 과목을 배웁니다.
국제개발협력: 국가, 개인, 기업이 상호작용하는 국제사회 안의 관계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고 기후변화, 생태파괴 등에 대처하는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제법, 국제경제법, 국제경제협력, 자원 및 환경과 국제관계 등을 다룹니다.
지역연구: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역사, 문화, 정치경제, 사회적 현안에 대한 폭넓은 교양과 전문지식을 동시에 쌓는 분야입니다. 현대동아시아, 유럽경제사, 동아시아문명의 이해, 북미국제관계 등의 강의가 있습니다.
한국학: 한국의 근대화, 경제발전 및 여러 사회 변화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적 연구 및 분석을 실시합니다. 현대한국, 한국문화의 재조명, 종교와 한국사회 등을 다룹니다.
이런 학생 국제학에 딱!
• 국제사회의 문제를 접하면 책임감이 불끈 솟는다.
•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아우르는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
• 영어를 너무 사랑해서 영어로만 강의를 듣고 싶다.
• 국내에서 해외에 유학 온 것 같은 효과를 보고 싶다.
• 자신감이 넘치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
• 한국이 아닌 세상을 바꾸고 싶다.
국제학부의 미래 '세계의 중심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국제학부의 진로는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간혹 사람들이 국제학부에 대해 갖는 오해들 중 하나가 국제학부가 다양한 과목들을 추구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결여되고 취업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제학부의 커리큘럼에는 기본전공부터 심화전공까지 다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각 과목을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제학부의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라는 국제적 경쟁력을 확실히 갖추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지식의 습득만으로도 매킨지, 골드만삭스, 삼성과 같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졸업 후의 진로
국제학부를 졸업하면 흔히 국제기구 진출만 생각해 다양한 취업분야가 제한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국제학부의 졸업생들은 국제기구나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외교부 등 정부, 컨설팅, 리서치 기관, 금융 기관, 정부 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취업 이외에도 로스쿨이나 MBA를 비롯한 대학원에 진학해 국제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학리적 접근의 국제학을 배우는 국제학부의 졸업생들은 통상, 안보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가기관, 공기업 및 사기업 진출이 유리합니다.
얘들아! 이것만은 명심하자
국제학부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글로벌 마인드 그리고 자신만의 인생계획입니다.
영어 실력은 국제학부에 진학해서도 향상시킬 수 있고 언제나 보충이 가능하지만 국제학에 대한 이해나 열정이 부족하다면, 또 인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적극적인 참여를 요하는 국제학부 수업에서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글로벌 로드맵이 머릿속에 그려져 있다면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국제학부는 전문 지식과 더불어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이미 국제학부가 양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리더에 한 발짝 다가 서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세요. 그러면 어느새 그 꿈에 가까워져 있을 겁니다.
알쏭달쏭 전공과목
1학년: 경제학입문, 정치학입문, 세계화의 이해, 국제통상원론, 국제관계원론
2학년: 전쟁과 평화, 국제외교사, 국제법, 국제 기구론, 국제사회의 인권, 현대한국, 동아시아지역입문, 한국근대사, 세계와 한국경제
3학년: 세계화와 인권, 국제관계특강, 남북한관계론, 국제협상론, 국제외교사, 동아시아 경제론, 유럽경제론, 북미국제관계, 종교와 한국사회, 한국통상정책, 한국문화의 재조명
4학년: 동아시아국제관계, 한국과 국제법, 한미 관계론, 에너지와 국제관계, 환경과 국제관계, 유럽국제관계, 동아시아지역특강, 한국과 국제법, 세미나(현대한국사회, 한미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