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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9%로 하락
6월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41(-1.09%) 포인트로 종가인 1034.7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83억37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27(-0.77%) 포인트로 종가인 292.08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2억76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02종목이 상승했고, 329종목이 하락, 13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2종목이 상승, 42종목이 하락, 14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공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서비스, 자원, 부동산 건설, 금융,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잉락 氏를 위증으로 고발
탁씬 일가족의 동결 자산 766억 바트 중 463억7000만 바트(약 1조7156억9000만원 정도)가 부정 축재로서 국고에 몰수가 된 사건으로 2006년 9월의 군사 쿠데타 후에 탁씬 전 수상 등의 부정부패를 해명하기 위해 설치된 자산 조사위원회(ASC)의 위원이었던 케오싼 氏는「프어타이 당의 비례선거 명부 1위 잉락 치나왇(Yingrak Shinawatra, ยิ่งลักษณ์ ชินวัตร) 氏가 자산 몰수에 관련되어 허위 증언을 했다.」라고 하며 잉락 氏이 책임을 추궁할 수 있도록 18일에 탐마싿 대학에서 서명 모으기를 개시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혔다.
증권거래위원회(SEC), ASC, 최고 재판소에의 증언에서 각각 위증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케오싼 氏는「프어타이 당은『정권을 잡으면 탁씬 전 수상에게 은사 적용을 청구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전 수상이 오명을 씻기 위해서 선거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전 수상은 재임 중에 직권 남용으로 금고 2년의 형이 확정되어 귀국하게 되면 즉시 수감되게 된다.
잉락 氏의「위증 용의」에 대해서는 반 탁씬파 단체인「국토를 지키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21일에 고발할 예정이다.
각성제 제조가 가능한 감기약이 한국으로부터 들어와
태국에서 한국에서 수입된 각성제의 제조가 가능한 불법 감기약이 대량으로 적발되었다.
태국 경찰은 3일 오후에 방콕 교외의 람차방 항구에 도착한 감기약「ALPHA(알파)」500만정을 압수했다. 이 감기약은「야바」나「야아이스」등으로 불리는 각성제의 원료가 되는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태국 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이 감기약은 지난달 26일에 한국의 부산항에서 짐이 실렸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감기약 등으로 각성제를 밀조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아, 경찰은 수입 루트 등을 자세하게 수사하고 있다.
「4단계 은사 계획」에 반론
아피씯 수상(민주당 당수)이 지난번「탁씬 전 수상이 4개의 스텝을 밟아 자신의 면죄 등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탁씬 진영이 반발하고 있다.
전 수상의 법률 고문 노파돔 氏는「사실 무근이다. 잉락 氏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프어타이 당을 중상하려고 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의하면, 4단계 계획은 우선 탁씬 지지 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후원자들(적색군단)과 프어타이 당이「독립 기관이나 재판소가 편향적이다.」라고 비난을 하고, 그 다음으로는 정권 탈취를 향해 프어타이 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프어타이 당이 정권을 잡으면 행정부와 입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은사 적용을 실현하거나 구헌법(1997년 헌법)을 부활시켜 전 수상을 부정이라고 했던 자산 조사위원회(이미 해산) 등의 판단과 결정을 모두 무효로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탁씬 전 수상이 자유의 몸이 되어 귀국한다고 하는 4단계 시나리오이다.
「2당간의 관계에 변화 없어」
찯타이파타나 당의 툽폰 당수가 지난번「프어타이 당 거절」을 표명한 품짜이타이 당과의 협력 관계에 대해 재검토를 시사했는데, 찯타이파타나 당의 중진인 반한 전 수상(툽폰 당수의 형)은 6월6일「아직 네윈 氏(품짜이타이 당의 최고 실력자)를 버리지 않았다.」라고 말하며「2당간의 관계에 변화는 없다.」라고 어필했다.
단지 반한 氏(공민권 5년 정지 중)는「선거 결과가 나오고 나서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해 야당이 될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하며,「프어타이 당 거절」로 푼짜이타이 당에 동조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관계자에 의하면,「중견 정당인 찯타이파타나 당은 프어타이 당과 민주당 어느 쪽이 정권을 잡아도 소리가 날 것이라 지금부터 태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OI 특전 신청이 5000억 바트에 이르러
투자 위원회(BOI)에 의하면, BOI 특전의 신청은 올해 1월~5월의 투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을 25.3% 웃도는 2080억 바트에 오르고 있으며, 이 페이스(1개월에 약 400억 바트)로 신청이 증가하면 올해의 투자 총액이 5000억 바트(약 18조50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1월~5월은 신청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한 725건이었다.
카테고리별로는 금속 기계가 184건인 630억 바트, 서비스 인프라가 154건인 420억 바트, 화학 제지 플라스틱이 99건인 370억 바트, 전자 가전이 108건인 280억 바트 등이다.
외국으로부터 직접투자의 신청은 총 431건에 1410억 바트였으며, 그 내역은 일본이 221건인 1570억 바트, 중국이 205억 바트 등이 되고 있다.
TAT, 미국의 동성애자에 기대
2011년에 들어 태국을 방문하는 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서는 시장 분석을 실시해 새로운 층의 받아들이기를 개시했다.
1월부터 4월에 있어서 미국인 여행자수는 37만6181인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 증가했다. 이것에 대해 TAT 뉴욕 사무소는「경기회복의 효과, 지금부터는 X세대, Y세대, 허니문, 메디컬 트레블 외에 뉴 엘리트라고 하는 부르주아 보헤미안에게도 기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성인 인구의 6%에서7%인 1500만명에 달하는 동성애자의 층에도 주목하고,「일반적인 관광객보다 구매력이 강하다. 연 10회 가까이 여행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저예산으로 사치스럽게 놀 수 있는 방콕은 이미 인기가 높다. 매년 9월에 개최되는 동성애자 퍼레이드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많다.」라며 관광객 받아들이기 강화를 노린다고 한다.
차기 총선거에서 10억 바트가 넘는 돈이 표를 매수?
6월7일 쑤텝 부수상은 오는 7월 총선거로 10억 바트(약 370억원 정도) 이상의 자금이 유권자에 대한 표 매수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을 나타내며, 경찰에 대해서 법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선거 위반에 관여하는 인물 등을 체포하도록 요구했다.
쑤텝 부수상의 말에 의하면, 표 매수의 염려는 보도 관계자들에게서 전해진 정보라고 말했다.
태국 국가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과거 2주간 자금의 유동이 격렬했기 때문에 표 매수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경계를 하고 있다.
한편, 태국 중앙은행의 쁘리차 총재는 표 매수 등의 위법행위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자금의 이동은 현재 확인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10억 바트라고 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태국 국내에 있어서 자금 유통량의 1%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확인을 실시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또한 자금의 이동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大 태국 정당이 모두 원자력발전에 반대
국가 개발 관리 연구소(NIDA)가 개최한 포럼에서 민주당과 프어타이 당이 모두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 계획을 연기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모두「안전성」과「자연 에너지」를 전력 정책의 키워드로서 강조하고, 어느 쪽이 정권을 잡아도 원자력 발전 건설은 재고될 전망이다.
6일자 방콕 포스트에 의하면, 프어타이 당의 쁘롭쁘라쏩 부당수는「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자신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당은 원자력 발전 기술을 도입하지 않겠다.」라고 설명했으며, 단「원자력 발전을 건설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전력 부족이 발생해도 국민은 불만을 말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만일 전력이 부족해도 그것은「국민의 선택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카라야 전 과학 기술부 장관은「원자력 발전에 반대하지는 않으며, 조사와 연구를 진행시킬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계획 연기에 지지를 표명했다.
양당 모두 원자력 발전 대신으로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등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단지 원자력 발전의 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 싼티 氏는「선거전의 공약만으로는 도움이 안 되다.」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신에 신정권은 에너지의 효율 이용에 주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연구소가 이번 달 1일~2일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전국의 회답자 1,230명 중에 약 72%가 원자력 발전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 외에 신정권이 맞서야 할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공해가 회답률 23.3%로 가장 높았고, 2위 이하는 삼림 파괴(19.6%), 수자원 관리(14.2%), 폐기물 처리(13.2%),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5.9%), 해안과 강변 침식(5.1%), 도시계획(4.9%) 순으로 이어졌다.
민주당과 프어타이 당에서는 프어타이 당이「환경 문제에 적절히 임하겠다.」에 대한 평가에서 12.9%의 지지를 획득해, 민주의 5.7%를 웃돌았다.
EU, 태국에 특혜관세 기간을 연장
태국 상무부 국제 무역국(DFI)에 의하면, 유럽연합(EU)은 지난 달 31일에 태국에서의 일반 특혜관세 제도(GSP)의 적용 기간을 2년간 연장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EU는 이 적용 기간을 2011년 말로 하고 있었지만, 이번 연장으로 2013년 말까지 유효하게 된다.
GSP는 개발도상국의 수출을 늘려 경제발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제품에 통상의 관세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지지 정당 둘러싼 형제끼리 싸움으로 남동생이 형을 칼로 찔러 살해
6일 밤에 태국 북부 치앙라이 도의 마을 민가에 살고 있던 남성 쑤린 氏(56세)가 부엌칼로 목과 머리 등이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은 7일 아침 쑤린 氏의 남동생인 분낙 용의자(44세)를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체포했다.
조사에 의하면, 쑤린 氏와 분낙 용의자는 쑤린 氏자택에서 술을 마시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을 때에, 7월3일 하원선의 지지 정당을 둘러싸고 싸움이 되어, 열세에 몰린 용의자가 부엌칼로 쑤린 氏를 찔렀다.
분낙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자신은(탁씬 전 수상파의) 프어타이 당을 지지하고 있는데, 형이 (2008년 말에 탁씬파에서 배반한) 품짜이타이 당에 투표하도록 강요해서 싸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고 태국 신문 카오쏟이 전했다.
남편 총격으로 집을 나간 아내는 부상, 교제 상대 남성은 총격으로 사망
7일 밤에 태국 동북부 컨껜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남성(35세)가 권총으로 머리를 총격당해 사망하고, 함께 있던 태국인 여성(34세)도 복부에 총을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여성의 남편(40세)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했다.
조사에 의하면, 사상당한 남녀는 동북부 농부워람푸 도의 같은 마을의 출신이며, 여성은 마을에서 결혼해 아이 2명을 낳았는데, 올해 5월에 남성과 집을 나가 행방을 감추고 방콕에서 건설 작업원으로서 일한 후에 컨껜시에 사는 여동생(30세)을 방문했다가 남편에게 발각되었다. 남편은 2명에게 발포한 후에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담배 21보루를 태국으로 반입한 일본인 남성에게 벌금 331만원 부과
6월7일 태국 동북부의 싸께우 도의 아란야쁘라텟의 국경 검문소에서 캄보디아에서 육로로 입국하려던 일본인 남성(31세)의 가방에서「Seven Stars」담배 21보루(210개)가 발견되었다. 태국에 면세로 반입할 수 있는 담배의 양은 한 보루(200개피)까지라서 이 남성은 태국 세관에 벌금 9만2000바트(약 331만2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나서야 풀려나게 되었다. 남성은「단체 관광으로 캄보디아에 방문했다가 캄보디아에서 담배를 구입했다.」「면세 범위에 대해서는 몰랐다.」 등이라고 말했다.
태국 세관은 몇 년 전부터 면세 담배의 반입에 대해 단속을 강화했으며, 방콕의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한국인, 일본인 여행자들이 규정에 넘는 담배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어 거액의 벌금을 지불한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 만약 이 벌금 지불을 거부했을 경우에는 체포될 수도 있다.
코랏 대학 내에서 도난 사건 다발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Nakon Ratchasima) 도의 무엉나콘라차씨마 군에 있는 라파팟 대학(Rajabhat University) 나콘라차씨마 캠퍼스에서 고급 기구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신문 보도에 의하면, 이번 달 6일에 7층의 천정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젝트가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하는 것을 비롯해, 이 대학은 요전 1개월~2개월 사이에도 설치되어 있던 프로젝트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2건이나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이 지역에 있은 다른 대학 관계자의 노트북이 노난당하는 사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감시 카메라에는 학생으로 분장하고 대학 내를 배회하는 의심스러운 인물이 찍혀있는 것으로 보아 외부사람이 대학생 제복을 입고 몰래 들어와 절도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 개발은행이 클린 에너지 개발을 위한 융자 목표 인상 밝혀
아시아 개발은행(ADB)이 주최하는 제3회 아시아 태양 에너지 포럼이 5월 말에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열렸다.
중국 출신인 조효우(趙暁宇) ADB 부총재는「아시아는 2050년까지 생산과 무역과 투자로 세계의 50%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가 경제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종전의 대량 소비와 이산화탄소의 대량 배출이라고 하는 발전 노선에서 탈피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성장으로 가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라고 기조 강연에서 말했다.
수치목표로는 현재 아시아의 발전 비율이 0.25%에 지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를 가까운 장래에는 3%~5%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내걸었다.
아시아 개발은행은 아시아 제국이 풍력 발전 등을 포함한 클린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융자하고 있다. 2010년의 실적은 18억 달러였다. 그리고 2013년부터는 융자 목표를 2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제국에서는 현재 9억 명이 전력이 없는 상황에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방콕 포스트 신문이 전했다.
큰 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시장에서 팍치 가격이 급등
최근 태국 각지에서 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가운데, 팍치(Coriander, ผักชี, 한국어 : 고수) 생산량이 급감하여 방콕 도내 시장에서 팍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번 달 6월3일 시점에서 조사한 것에 의하면 1킬로 당 140바트~150바트(보통 100바트 미만)으로 거래되었지만, 6월7일 시점에는 한층 더 가격이 상승해 1킬로 당 170바트~180바트(약 6,120~6,48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 밖에 파와 배추, 양배추, 시금치 등의 야채 가격도 비로 인해 인상되었다고 한다.
남부 쑤라타니 도에서는 큰 비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2미터 이상 침수 피해도 발생
태국 남부 쑤라타니(Surat Thani) 도의 키얀싸(Khian Sa) 군에서는 2일 동안 계속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2미터 이상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2미터 이상의 침수가 되고 있는 지역은 저수지에서 넘쳐 나온 빗물이 흘러들어온 것이며, 이 물로 인해 민가 30채 정도가 물에 잠겨버렸다고 한다.
또한 쑤라타니 도의 각지에서도 농경지나 간선도로에서 침수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고 있다.
침몰 화물선의 인양에 난항
아유타야 도에서 5월31일에 체오프라야 강을 항행 중에 설탕 2400톤을 넣은 대형 바지선 화물 운반선이 침몰하는 사고로 인해 해운국의 타나완랏 국장은「인양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에 금속제 부표로 화물선을 부상시키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장은 물의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해상국은 댐의 방수량을 줄여 강의 수량을 내린 후에 화물선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흐름이 빨라 인양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표로 부상시키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그래서 화물선은 몇 일 중에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이것이 실패했을 경우에는 다음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면 1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침몰선 때문에 물의 흐름을 바뀌고 하안이 침식당해 민가 2채의 주인이 미처 피난을 가지 못했다. 또한 녹아내린 설탕이 수질오염을 일으켜 하류에서 물고기의 떼죽음도 보고되고 있다.
생활 코스트의 도시별 랭킹에서 방콕은 아세안 지역에서 제 2위, 세계 72위
영국의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실시한 세계적인 생활 코스트(Worldwide Cost of Living) 의 도시별랭킹 조사에 의하면, 태국의 수도 방콕의 생활 코스트가 아세안 지역의 도시와 비교해 제 2위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생활 코스트가 비싼 것은 싱가포르였으며, 전 세계의 도시 비교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갔다. 한편 세계 랭킹 제 1위는 도쿄였다.
아세안 지역에서 제2위에 오른 태국은 세계에서는 72위였고, 그리고 아세안 3위는 쿠알라룸프르(말레이시아 수도)는 세계 90위였다.
이코노미스트 잡지에서는 아세안 제국들의 생활 코스트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로서 국내 생산품의 물가상승과 환율의 영향을 들고 있다.
아시아권 전체에서 제1위인 도쿄 외에 홍콩이 제11위(지난해 조사에서는 28위), 샹하이가 29위(지난해 조사에서는 45위), 북경이 36위(지난해 조사에서는 58위)에 오르는 등 중국 각 도시에서 생활 코스트의 상승이 현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한편, 생활 코스트가 싼 도시의 상위 10위에는 마닐라(필리핀), 카투만두(네팔), 뉴델리(인도), 문바이(인도), 카라치(파키스탄)의 5개 도시가 랭크되었다.
인출된 거액 자금의 행방은 어디?
전국에서 거액의 자금이 은행 계좌로 인출되어 유권자 매수에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자금세탁 대책실(AMLO)이 수사로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인출 액수는 100억 바트(약 3600억원 정도)에 달하고 있으며, 태국 중앙은행은 현재 이것을 부정하고 있다.
씨하낫 AMLO 사무국장 대행은「중앙은행으로부터 보고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며, 1주일 동안 각 도의 자금의 움직임을 분석하게 된다. 결과는 월요일(13일)에는 나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 쁘라싼 중 은행 총재의 말에 의하면 100억 바트라고 해도 나돌고 있는 화폐 총액 1조1000억 바트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서 실제로 인출되었는지? 또는 유권자 매수에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곤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헉~천밧짜리 지페들, 내껀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