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구단 창단위원회의 여승철 사무국장은 “구단 창단 작업의 큰 틀을 대부분 마무리 지었다”며 “선수 선발과 재정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시즌 K3리그에 참가하기로 확정된 고양 시민구단의 선수단은 기존 고양시내의 아마추어 팀인 ‘프레이즈FC’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고양시민구단의 초대감독인 김진욱 감독은 청구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거쳐 할렐루야 소속으로 1979년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은퇴 후, 심판으로 전향한 김진옥 감독은 1995년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하는등 K-리그에서도 명성을 쌓았다.
내셔널리그 고양국민은행의 K-리그 승격거부를 기점으로 시민구단 창단에 힘을 쏟아온 고양시의 축구팬들은 이로써 창단 운동 8개월여만에 시민들의 손으로 구단을 창단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고양시민구단은 오는 2월 초 공식적인 창단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사상초유의 국민은행의 승격거부파문의 아픔을 겪은 고양시 축구팬들이, 스스로 시민구단을 만들어 K3리그에 입성하게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울유나이티드 부천FC1995 고양시민구단 천안FC등 16개팀이 벌이는 신나는 K3 경기는
내셔널리그와 K-리그에 뒤지지않는 재미와 인기를 만들어가고있습니다.
2008년도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