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비가 잠시 멈춘 7월 18일 저녁에 여의도포럼이 낙지요리 전문식당에서 7월 월례회를 가졌다.
해외 예행중인 영한이, 효진이, 지방 출장중인 동락이, 형화, 선약이 있던 수환,형욱이 불참하였고, 재림이, 원현이, 태호, 규섭이, 인구, 석휘가 여름철 보양식으로 각광을 받는 낙지해물찜과 낙지파전에 막걸리를 곁들이며, 최근 회자되는 우리 사회 이야기와 포럼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 먼저, 최근 회자되는 우리 사회 이야기;
△ 지금 국조권이 시행중인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에 대하여, 과거 무혐의 판명된 김대엽의 兵風을 이용했던 것처럼 이번에 재현 의도 여부(?)와 북한의 대남 전선에 대응하는 국정원의 기본 업무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 남재준 국정원장이 NLL 대화록을 공개하여 국가특수정보기관인 국정원이 政爭의 핵심에 놓이게 되어 국조를 받는 안타까운 현 상황에 대하여, 국정원장이 국론분열방지를 위해서라지만 남원장의 성급한 面이 있었다는 견해와 국정원을 정치권에서 악용해서는 안되며, 국정원은 정치적 중립을 명확히 지켜야 한다고 의견을 나누었다.
▲ 여의도포럼의 발전적 운영 방향에 대하여;
△ 지금까지 매월 3수요일 저녁에 만나서 웰빙음식을 즐기며 세상사는 우리들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낮 시간이 여유있는 회원과 동기생들이 오후에 서울 명소, 문화/역사 답사하며 2-3시간 걷고,그 지역의 맛집에서 지금처럼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아직도 사업,등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어서 낮에 시간을 낼 수 없는 회원, 동기생은 저녁 식사 참석을 환영하기로 했다.
△ 따라서, 무더운 8월 월례회는 쉬기로 했으며, 다음 모임은 9월 3수요일인 18일이 추석 연휴기간이므로 그 다음주 화요일인 9월 24일에 인사동 북촌 산책로를 답사후 저녁모임을 갖기로 하였으며, 10월에는 낙옆진 비원을 거닐며 로맨스 그레이를 추억 속에서 만끽하자고 추천되었다.
문화,역사 탐방에 대하여 무궁무진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인구와 규섭이, 재림이, 원현이가 향후 답사코스 선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가로 했다.
이 날 회원들이 푸짐하게 즐긴 낙지해물찜, 낙지파전, 막걸리와 맛있게 볶은 저녁식사, 등을 전인구동기가 흥쾌히 제공하여 주었고, 회원들은 감사했다.
☞ 9월 월례회는 문화역사 답사를 겸한 저녁식사 모임함.
● 일 시 ; 9월 24일(추석연휴 다음주 화요일)
문화역사답사 ; 15:00 집결
저녁식사 ; 18;30
● 문화역사답사 집결 장소 ;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1출구 나와서
"탑골공원" 앞
걷는코스 ; 북촌 산책로(인사동 골목→안국동 북촌길→정독도서관→
맹사성 집→삼청공원→윤보선대통령 집, 등)
● 참석대상 ; 여의도포럼 회원과 관심있는 대열 동기생 누구나 걷기 또는
지역 식사 참석 환영(동령부인 가능)
● 식사 장소 ; 지하철3호선 안국역 #2출구 직진 100m 양장점에서 우회전
골목 안 "재동순두부(☏02-747-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