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탈북학생 대상 진로캠프 ‘화제’
맞춤형 체험으로 진행..미래 설계 능력 신장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최근 탈북학생 20명과 해당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탈북학생 진
로직업 캠프를 개최해 화제다.
시교육청은 이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 교육장에서 탈북학생의 성격적
특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탈북학생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LCSI검사를 통한 심리분석을 토대로 진로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
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과 부모님이 서로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고, 부모님과 함께 진
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보고 탐색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맞춤형 진로직업캠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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