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무사히 잘~ 타고 왔습니다.
원래 예상은 만선 빅에어 랜딩존에서 진행하는 것이었으나
길이가 지나치게 짧아서 결국 하프파이프에서 진행했습니다.
현재 웹캠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 빅에어 랜딩존은 실제로 가보면
깜짝 놀랄만큼 그대로 눈이 남아있습니다. 비클로 남은 눈을 펴주면
지금도 200~300m의 모글코스를 만들수 있을 수 있을텐데 참 아쉽더군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프파이프에 가서 모글만들고 열심히 탔습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골이 잘 안나서 삽질을 엄청나게 했었습니다.
예전에 올린 공지글에 리플이 많이 달려서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인원이 적었습니다.
어린이날 2년차 용반장님
어린이날 2년차 윤기찬
배경에 눈이 없는것이 어린이날 사진의 특징입니다.
배고픈 장동구와 모글타는 짱구
겨울에 팔다쳐서 계속 한쪽팔은 못쓰더니
이제 두팔 다 쓰는군요..
이날 스키타고 나서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윤기찬선수입니다.
짱구, 수호
열심히 점프대 만들더니 어프로치가 짧아 하프 위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와서 점프대에서는 흡수
아직 감 못잡은..
나중에 감잡더니 저 하늘위로 날아가서 더블이글하더군요 ㅋㅋ
촬영끝내고 스키탈 준비하는 DSP
건설파우더가 아니라 흥이 안나서 한 세번타고 접었습니다.
모글타는 장동구
그리고 단체사진
저는 내년 어린이날에도 웬지 무주에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야 모글도 이쁘게 나오고 힘도 적게 듭니다.
동영상 보시고 내년엔 많이많이 놀러오세요!
Childrens Day 2011 from DS Production Station #01 on Vimeo.
출처: 무주모글 원문보기 글쓴이: DSP[백두산]
첫댓글 아~~ 저것이 말로만 들어본 스키장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 멋지다. 이래서 모글타는 모든 사람들이 '무주무주' 하는 거구나.. ㅎㅎ 우리도 내년에는 무주 시즌권 공구합니다. 5월까지 모글을 탄다니 본전 뽑고도 남겠네. ㅋ동영상에서 올만에 정락이 보니 반갑다. 완전 모글 조교같아.. ^^
첫댓글 아~~ 저것이 말로만 들어본 스키장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 멋지다. 이래서 모글타는 모든 사람들이 '무주무주' 하는 거구나.. ㅎㅎ 우리도 내년에는 무주 시즌권 공구합니다. 5월까지 모글을 탄다니 본전 뽑고도 남겠네. ㅋ동영상에서 올만에 정락이 보니 반갑다. 완전 모글 조교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