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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벳남 생활 카페)
 
 
 
카페 게시글
➣ 기타....자유 글쓰기 Re: 주차당하고 차를 견인하고갔슬떼
kassel 추천 0 조회 320 20.07.17 15: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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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7 17:38

    첫댓글 덕분에.....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 작성자 20.07.18 13:23

    가금은 뒤도 돌아보는 여유가 잇었으면 좋겟습니다 너무 바쁘셔서들 우리가 가진 기본적인 심성들이 눌려지는 느낌입니다.

  • 20.07.17 21:24

    역시 호치민을 아름답게 가꿀 자질과 심성이 풍부한...
    그나저나 몇년만에...살짝 잊고 지냈는데 방갑소이...

  • 작성자 20.07.18 13:25

    에구 형님 잘 지내십니까? 한동안 다른나라에서 있었습니다. 카페는 종종 들여다 봤는데 구경만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즌에 건강 유의하시고 잘 지내십시요~

  • 20.07.17 23:12

    그래요 그장소는 삼년동안 주차 하고 나가고 하는 장소입니다 이년 만에 와서 지리를 몰라 주차한것은 내 불찰입니다 근데요 주차딱지 끊고 외 견인 해가는것인가요 당하는 이 생각 해보았나묘 놀러간것도 아니고 일하러 갔는데 그날 일할마음도 없고 그냥 하루 일못하고 더분한것은 계란 훔쳤다고 팔개윌 징헉헝 을 살고 이자는 완장 하나 찼다고 몋천 만뮌 짜리를 통채로 가져와도 처벌이 없고 그것이 분한다는 겁니다

  • 작성자 20.07.18 13:29

    기분이 많이 상하는거 저도 이해는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일정이 망가지고 분한마음에 다른일까지 영향을 받는게 더 화가나시겠지요. 화내보야 어저겠습니까 그냥 에이 똥밟았다 하고 마셔야죠. 주차 단속원이나 견인기사나 그저 자기 일을 할뿐입니다. 법이 그런것을 어쩌겠습니까? 화내지 마시고 더 어려운 일을 하는사람들이니 조금 양보하시는 넓은 아량으로 툴툴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사회에서 나보다 어리고 약한 사람들에게 화내고 짜증 부려봐야 결국 내 맘만 더 상하지 않겠습니까. 너엽을 푸시고 본래의 너그럽고 야량 있으신 낌 짜라자짜님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 20.07.18 07:50

    멋진 답글입니다 ^^

  • 작성자 20.07.18 13:31

    혹시 제 답글이 멋지다고 칭찬 해주시는 겁니까?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데 저는 고래는 아니지만 춤추러 가야 겟습니다. 엄마 나 칭찬 먹었어~ 하며 말입니다. ㅎㅎ

  • 20.07.18 13:55

    카셀님은 예전부터 글들를 통해보면 합리적 생각을 하십니다
    보통은 자신의 주관적 성향이 강하신데 ㅎㅎ

    한국에서나 베트남에서나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하고
    타인들을 탓 하기만 하고 배려가 전혀 없어요
    갑질이라는게 바로 그런거죠....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 바로 갑질이 돼는거죠

    저는 상대방 먼저 배려하는 습관이 있어서 손해를 자주 보는 스타일인데..
    이스타일이 예전엔 장점이였고 도덕적이였지만 요즘은 단점으로 부각되여지는 시대라서
    저는 항상 호구로 살아가는 것이 이젠 싫어 졌어요..ㅎㅎ

  • 작성자 20.07.18 16:25

    대길 콤비님께서 베프신 아량과 배려는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것으로 압니다.
    단지 그것이 좀더 빠르게 돌아오느냐 늦게 돌아오느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이카페를 더나지 않고 찾는이유중 가장 큰것이 대길콤비님의 배려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금 네이버에 글스는 친구들에게도 이런 이야기 합니다
    우리카페 쥔은 장 멋잇는 사람이야 절대 타치 않고 자율을 줘. 라고요
    사람들에게 대길 콤비라는 아이디가 멋있는 쥔의 대명사로 각인 되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언젠가는 다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그런것들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대길 콤비님처럼 저사람은 쿨해~ 라고 평가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할것 같습니다.

    이미 멋지신분입니다.
    단점으로보다 멋진부분이 더 보여요~

  • 20.07.18 14:37

    공감하는 글 이네요...
    배려심....
    살다 보니 자꾸 하기 싫어 집니다ㅜㅜ

  • 작성자 20.07.18 16:27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점점 살기 각박하고 힘들어서 우리가 가졌던 원래 가장 좋았던 부분들을 잊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찬찬히 뒤도 돌아볼수 있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 20.07.18 16:34

    금수저가 흙수저 삶의 애환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마인드를 소유하신겁니다

  • 작성자 20.07.20 14:29

    ㅎㅎ 금수저라는 생각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조금씩 다른 입장도 같이 보는것이 얼마나 스스로를 풍요롭게 만드는지 알게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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