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정리글을 쓰면서 거기에 붙여야할 멘트들이지만 아직 멘붕이 덜 가셔서 정리글을 시작도 못했는데... 여러곳에서 두 노장들의 향후 진로와 FA영입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길래 우선 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1. 던컨과 마누의 은퇴...
90%이상 내년에 둘다 잔류할겁니다...
이유는...
올시즌 이 둘이 은퇴하려했던건 스퍼스의 샐러리가 이번에 많이 빠져서 던컨의 후계자로 대형 빅맨 FA를 영입할만한 찬스였기때문입니다... 이번시즌이 지나버리면 카와이의 계약(아마 맥스) 때문에 영입을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파커와 디아우의 샐러리가 빠지는 3년 뒤까지...
하지만 이번시즌 중반에 변수가 생깁니다... 샐캡의 급격한 상승이죠...
15-16시즌 샐캡이 67.1밀(사치세 81.6밀)인데
16-17시즌 샐캡이 89밀(사치세 108밀)...
17-18시즌 샐캡이 108밀(사치세 127밀)...
이렇게 두시즌동안 샐캡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16년, 17년 두번의 오프시즌동안에 대형 FA를 영입할수있는 기회가 생긴겁니다...
(게다가 16-17시즌에는 스플리터와 밀스의 샐러리가, 17-18시즌에는 파커와 디아우의 샐러리가 빠지죠...)
굳이 이번시즌에 샐러리를 비워낼 필요가 없어졌어요...
던컨과 마누의 샐러리를 비워낼 필요도 없고 이 둘이 남고 미드레벨수준의 영입만 하더라도 샐러리상의 큰 문제가 없습니다...
고로 이 둘은 아마도 남을겁니다... 던컨은 아마도 2년계약(두번째 시즌은 부분보장으로...) 마누역시 2년계약(아르헨티나로 가기위해서 1년계약일수도 있음...)
2. 대형FA의 영입...
스퍼스가 대형 FA에 제시할수 있는 금액은 대니그린과 카와이만 잡는다고 하면 짜내고짜내고 짜내도 4년 78밀정도... 연평균으로하면 20밀이 조금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 금액으로 루키스케일이 끝나는 선수를 맥스로 데려올수는 있지만(그렉 먼로...) 리그 정상급 빅맨(알드리지, 마크 가솔, 디조던, 케빈 러브)을 데려오기는 쉽지 않죠...
선택지는 셋이었습니다...
첫째 먼로를 컨택한다...
둘째 리그 정상급 빅맨의 팀이 폭망하면서 그들에게 Unhappy가 뜨고 우승을 위해 팀을 고르기 시작한다...
(마크 스테인의 스플리터를 이용한 사인앤 트레이드 역시 여기에 연관된것인데... 알드리지의 고향이 텍사스인걸가지고 엮어 맞추는 식이죠...)
셋째 리그 정상급은 아니지만 샐러리에 맞는 필요한 선수를 데려온다(첸들러)
하지만 이 가정들은 모두 던컨과 마누가 은퇴한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진것이고...
실제로 던컨과 마누가 재계약을 하면 샐러리의 여유는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
위 문단에서 밝혔다싶이 던컨과 마누가 아마 남을거라 연결해서 위 FA영입도 아마 없을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이 체제로 1~2시즌 더 가겠죠... rebuilding이 아닌 retooling으로...
첫댓글 아 정리글 감사합니다.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그럼 던컨마누가 존재하는 가정하에 알드나 먼로가 저희팀에 올수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는것인가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우선 둘다 FA영입은 불가능하고, 사인 앤 트레이드인데 우리가 가진 매물이 그리 인기가 좋은 매물이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스플리터, 밀스, 대니그린정도가 매물이 될수 있는데 대니 그린을 잃는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을꺼고, 밀스와 스플리터로 받아올수잇는 매물들이 아니죠...
해당선수들이 돈을 버리고 땡깡을 피우고 별에별짓을 다 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렵다고 보는게 맞죠...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데 그린과 재계약을 안할 것이고, 마누는 은퇴할 것이고, 던컨은 어느정도 합리적인 가격에 재계약할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합리적인 가격이란 던컨과 재계약하고도 알드리지를 데려올 수 있는 가격.......
그리고 레너드 연장계약과 알드리지 영입을 동시에 추진할거라고 봐요.
저는 이번 플옵에서 카와이 레너드의 한계가 너무 여실히 드러났다고 봐서 이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결국 1옵션급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린의 경우 몸값이 많이 올랐는데 굳이 정상 금액을 주고 롤플레이어를 연장계약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2016-17시즌부터 샐캡이 급격히 올라가는건 결국 공급(FA선수들)은 그대로인데 수요(샐러리캡 잔여분)는 급격히 증가하는 꼴이기 때문에 뉴욕이나 레이커스가 아닌 스퍼스 구단의 경우 절대 그 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구단측도 그건 알거라고 보구요. 또한 샐캡이 증가하면 맥시멈 금액도 급격히 증가해버립니다.
휴스턴의 예시에서 보듯이 스퍼스 같은 구단이 그런 경쟁에서 이기려면 이미 매력적인 코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알드리지-레너드-파커(물론 상태 많이 안좋긴 하지만...)면 어느정도 매력 어필을 할수 있겠죠.
던컨 재계약은 미드레벨 익셉션이 아니라면 재계약 샐러리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캡홀드로 들어가게됩니다... 던컨의 캡 홀드가 15밀이나 되서... 던컨을 재계약 한다는것은 FA계약이 없다는것과 같은 이야기이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던컨을 6밀에 쓰지는 않을테고...
그리고 카와이는 더 성장할겁니다...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구요... 뭐 사실 이정도까지 오리라고도 아무도 생각 안했잖아요... 풀업미들과 3점... 그리고 어느정도의 리딩까지 장착이 될겁니다... 스퍼스에서 20득점이상의 득점원이 될꺼구요...
@Contradanza 그리고 맥스 금액이 증가하는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러하겠지만 60밀정도로 샐러리를 맞춰놓으면 샐캡의 상승분인 30밀만큼의 여유가 생기기에 베테랑 맥스금액인 샐캡의 30%를 충분히 맞출수 있죠... 이미 맥스금액의 상승분까지 계산해도 샐러리가 가능할 정도에요...
내 후년에는 샐러리까지 빠지구요...
@Robinson50 전 솔직히 지금 팀에서 멤버 재계약만 하면 내년에 플옵 탈락할거라고 봐요. 그런 팀이 과연 fa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당장 내년에 뉴올은 더 강해질거고 불운이 없으면 오클이 플옵 탈락할 일은 없겠죠.
지금 팀 유지하고 2016 오프시즌 노린다는건 이론상은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필리가 르브론 영입한다는 것처럼....모든 팀이 구매자가 될수 있는 상황에서 코어 다 늙은 플옵 탈락팀을 택할 슈퍼스타는 없죠.
던컨의 경우 올해 10밀로 뛰었으니 알드리지 영입만 가능하다면 6밀 1년 재계약은 참아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Contradanza 우선 저는 이번시즌이 지지리도 복없는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마누, 파커, 스플리터, 밀스, 벨리넬리까지 시즌을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단 한번도 정상 컨디션을 만들지못한 안타까운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플옵이 스퍼스의 100%전력이 아니라고 보고있고 다음시즌이 이번시즌보다 나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쇄화에대한 부분이 걱정이 되지만 파커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적어도 올시즌보다 나을꺼라고 확신하고있고 (파커는 부상부위가 워낙 재발이 잦은부위다보니...) 내년 플옵을 탈락할꺼라는 Contradenza님의 의견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Contradanza 또 던컨은 사실 지금 은퇴해도 아쉬움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런선수에게 올시즌 10밀로 뛰었으니 내년부터는 미드레벨로 뛰어... 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2년 연평균 8밀정도(현재 파우 가솔의 계약과 비슷한) 계약정도가 적절하지 미드레벨을 제시하는건 던컨에게 모욕을 주는거라 생각하고 던컨도 그 샐러리를 받으며 뛸 가치를 못느낄꺼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맘이 넓은 던컨이지만 기본적인 예우는 해 줘야죠...
아 알드리지...
듣기만해도 훈훈^^
작년 정리글에서 이번 오프시즌 마크가솔과 알드리지 영입을 이야기했던 저이지만...
상황이 많이 잘라져서...
훈후하셔도 기대하면 실망하실겁니다...
@Robinson50 기대하고있지는 않지만
그의 외모와 실력이 훈훈해요ㅋㅋ
그런데 던컨이 재계약한다는건 마지막으로 한번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일텐데 이전력 그대로 간다면 우승가능성이 거의 없죠. 플옵 1~2라운드가 한계일테고 고로 던컨이 남는다면 전력보강을 한다는 구체적 플랜이 있을 겁니다
스플리터가 카드로 쓰일 가능성도 있고... 가솔이나 알드리지는 힘들어도 밀샙이나 히벗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선수영입이고 뭐고 던컨-마누형이 일년만 더 뛴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빅3승수 역대1위 찍어야죠 ㅎㅎ 개인적으론 골스의 드레먼드 그린에게 4년 맥시멈을 찔러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드리지-가솔보다 연봉이 훨씬 적기때문에 샐러리부담이 적고 4번에서 에너지와 수비를 제대로 보여줄수있는 선수니까요. 물론 골스가 매치하려고 할테지만 매치하면 하는데로 샌안입장에선 손해볼게 없으니 한번 찔러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린이 최상의 카드라고 봅니다ㅎ좋기야 알드리지지만 현실적으로 그린이 최상의 카드 아닐까싶네요~
드레이먼드 그린이 좋은선수이긴하지만... 스퍼스에서는 사실 애매합니다...
결국은 언더사이즈 파포인데 블럭이 없는 선수라 카와이랑 같이 뛰면서 어느정도 시너지를 보일수 있을지... 또 디아우와 같이 뛸수있을지... 여러가지의문점들이 남아서요... 물론 골스에서 잡을꺼라 생각되기에 샐러리 부담을 주기위해 찔러보는건 좋은 작전이긴합니다만... 아무튼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Robinson50 던컨-마누가 남는다면 티아고 트레이드없인 새로운 영입이 힘드니 티아고가 트레이드 되었고 그린영입에 성공했다는 전제하에...던컨-그린이 먼저 주전으로 나서고 베인즈-그린 -> 베인즈-디아우 -> 던컨-디아우 -> 던컨-그린 이런식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면 지금보다 수비는 더 강해질수있을것 같습니다. 티아고의 스크린과 오프더볼 무브먼트가 없어지니 공격력은 좀 떨어지겠지만 그 부분은 카와이가 채워줄수있을꺼라고 봅니다.
@Kempwin 참고로 베인스도 계약 대상에서 빠져있는글입니다...
실제적으로 던컨을도와줄 사이즈가되는 빅맨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므로 그린은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스퍼스팬가넷s.w(V6) 던컨을 도울수있는 빅맨은 상황에따라 4번역할을 하면서 상대방을 쫓아 외각까지 뛰어나갈수있는 빅맨인데 사이즈되는 빅맨중에 이게 되는 선수가 몇명 없습니다. 던컨파트너로 베인즈가 아니라 티아고가 중용받는건 결국 BQ와 스피드 차이거든요. 던컨-마누가 팀에 남는다면 샐러리때문에 가솔-알드리지는 못데려올겁니다. 그렇다면 남는 돈으로 운동능력좋고 발빠른 빅맨을 보충해야하는데 드레먼드 그린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Robinson50 티아고는 잘모르겠지만 베인즈는 몸값이 갑자기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는한 잡을거라고 봅니다. 알박기도 죄다 스윙맨이나 슈터들뿐이기때문에 싼값에 쓸수있는 빅맨중 베인즈만한 빅맨이 없거든요.
@Kempwin 듣고보니 맞는것같습니다. 사이즈좀 되는 그린같은 전투적인선수 없는지 ㅜ
저도 가능하다면 드레이먼드 그린이 참 좋은 선택같습니다. 그린-카와이-그린-던컨 라인업이면 수비가 정말 무시무시할거라 봐요.
@Robinson50 그린이 올시즌 평균블락이 1.3개인데 이정도면 블락이 없는 선수라 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4번 중에 이보다 블락이 많은 선수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워낙에 수비시 움직임이 좋은 선수라 던컨-카와이와 같이 뛰면 수비 하나는 진짜 끝내줄거 같거든요.
우승하려면 마누 재계약은 안하는게 맞을거 같지만... 우승보다 빅3가 남는걸 더 보고싶긴 합니다 ㅎㅎㅎ 스플리터 내보내고 알드리지가 들어올수만 있다면...!!
어차피 결정은 구단에서 하는거니 저는 행복한 상상이나 해보렵니다 ㅎㅎㅎ
빅3는 물론이고 대니그린과 카와이로 다시 한번 대권도전했음 하네요. 스플리터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면 대형fa까지는 아니더라도 왠만큼 쏠쏠한 영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던컨 마누 미니멈재계약! 그린 4년 20밀 카와이 4년 60밀! 알드리지맥시멈!
good
전 알드리지를 위해서 기존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박한건 모양새가 상당히 안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자발적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던컨, 마누 팀과의 불화로 은퇴, 그린 이적, 카와이 이적, 알드리지 포틀잔류...
이러면 새되는겁니다... ㅡㅡ;;
노비가 물 다 버려놨어요 ㅋㅋ
그건 잠잘때 꿈으로나 꿔야겠네요 ㅎ
행복한 상상이긴 합니다. ㅎ
던컨과 마누의 승부욕을 생각한다면 아마 분명 재계약해서 내년에 반지하나 더 가지고 은퇴하려고 할 듯 합니다. 이번 1라운드 탈락 또한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죠.
조용한 던컨이지만 승부욕은 마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보기에 시즌아웃 부상당하기 전엔 계속해서 뛸것같습니다. 알드지리 혹은 먼로가 오는것도 보고싶지만 10년동안 보고 정든 형님들 한시즌 더 뛰는게 더 보고싶은 그림이긴 합니다
알드리지.... 설레는 그 이름
갠적으론 던컨이 뛰는 한은 큰 변화없이 유지시키며 좀더 도전 하길 원하는쪽이라...(물론 알드리지가 온다면 좋겠죠...ㅎㅎ)
선수들의 크고작은 부상이 없었다면 올시즌 여유있게 상위권을 가져갔을거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있는 선수 대우 부터 적절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또 다시 우승하는것 만큼 스퍼스 빅3가 최소한 시즌더 뛰면서 많은 기록이나좀 세워주면 좋겠어요 ㅎㅎ
캡홀드 때문에 던컨과 지노빌리와 계약하면 알드리지를 못 잡는군요. 알드리지도 탐나지만 던컨과 지노빌리가 더 소중합니다. 재계약 갑시다.^^
알드리지 영입보다 던컨&지노빌리 1년 더 보는게 좋습니다..
@Duncan #21 저도 동감입니다. 순수하게 팀전력만 본다면 알드리지가 오는게 좋을지 몰라도 그냥 팬심으로는 던컨과 지노빌리 1년 더 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던컨과 지노빌리가 다 떠나야 알드리지를 잡을 수 있는거라면 그게 전력상 별 업그레이드도 아닌거 같아요.
위에도 썼지만 올시즌을 리빌딩 타임으로 잡았던건 카와이의 연장계약이후에는 샐러리캡을 비울 방법이 없기때문에 던컨과 지노의 기량과는 상관없이 코어를 바꿔야만 하는 상황이었던것이지만... 샐캡의 상승으로 상황이 바뀌었으면 상황에 맞게 가야죠... 덤으로 레전드들을 한두시즌정도 더 볼수있어서 팬들은 더 좋은것이구요...
기본적으로 재계약이 가능하다면 현상태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그린을 적정가격에.카와이를 맥시멈에 붙잡고.
조금이라도 전력강화를 노린다면 티아고를 이용하여사이즈라면 가격적인 면에선 챈들러.먼로가되고 더 욕심부린다면 가솔과 알드리지가되겠죠.
확실히 빅네임FA영입은 2000년대중반부터 일찌감치 기대를접고 생각하고있어서 최선을다해 서부의 무서운사이즈를 던컨과 같이커버해줄 먼로정도의 빅맨이왔으면 합니다.
하지만 가장중요한건 우리의 호프!!던컨과 지노를 더 보고싶다는 거죠. 그들이 최소1년 최대2년계약해준다면 알드리지....뭐 안와도 좋습니다ㅎㅎ
그린은 얼마정도 받을까요. 4년 20밀이면 좋겠는데 최소 연 7밀은 받겠죠..?
한때 여기에서 연평균 10밀 이상이야기가 나오던 그린인데 확실히 인기가 떨어졌나보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3년 24밀에서 4년 30밀정도가 적절하지 읺은가 생각중입니다
알드리지 가족이 샌안에서 산다고 해도... 기대 안해요. 빅네임들이 샌안을 오는 걸 기대 전혀 안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