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날짜로 합의을 했넨요.
총 4개종목이라고 하는데, 물론 여자농구는 본선행 티켓을 따야합니다만,
올림픽 본선행을 가기 위한 과정도 단일팀 구성한다고 합니다.
기사에서 보니,
9월 아시아컵 8강 달성 -> 11월 프레올림픽 퀄리파잉대회 4강 달성 -> 최종예선 16개국중 10개국 출전
정말... 만만찮네요...............
로숙영의 합류는 검증된 플러스 알파라서 힘이 될듯한데,
사실 요즘 배헤윤이 폭발하고 있어서,
배혜윤도 올해 만 30살, 국제대회에서의 30살 파티를 해낼수있을까가 궁금해지고 있는데
로숙영과의 주전 경쟁도 기대하고 있고....
문제는 로숙영 이외의 북한선수들의 합류 인원과 인물이 관건인데...
올시즌 wkbl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의 자리를 생각하면
아무튼 논란은 있지 않겠나 싶네요.
여자농구야 로숙영이라는 실력자가 아쉬운 입장이긴한데,
종목에 따라서는 실력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가
올림픽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경우때문에 벌써부터 시끄럽더라구요.......
아무튼 프레올림픽에서 티켓을 따내는것이
사실상 올림픽 치루는것과 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이니만큼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즌 끝나고 차근차근히, 훈련기간도 길게 가져갔으면좋겠고
단일팀 및 박지수라는 이름값만으로도 이슈가 될테니
꼭..... 티켓따고 여자농구팬들에게도 올림픽이라는 선물을 선사해주시길!
첫댓글 어차피 지금 선수들 중에 올림픽 나갈 만한 실력 되는 선수들은 8~9명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북측에서 3~4명 합류한다고 해도 전혀 억울할 건 없어 보여요.
김한별 박지수 배혜윤 박혜진 김단비 김정은 박하나 임영희 강이슬 선수로 9명 꾸리고 로숙영선수랑 키 2m 넘는 그 선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장미경선수 로 꾸리면 되지 않을까요?? 임영희 선수가 은퇴하지말고 2020년까지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키큰 선수는 사실상 전력외 기량인걸로 얘기들 하던데, 도움이 될만한 선수면 환영이지만 나이가 굉장히 어리네요. 아무튼 남북 다 합쳐도 즉시 투입가능 빅맨이 박지수,배혜윤,로숙영 세명뿐이라니.........;;;;;; 정말 빅맨 없군요. 센터포지션 5명씩 뽑아대고 그것도 누구 뽑아갈지 고민해가면 가려내던 시절도 있었는데..........
@ㄱㄱㅆ 어쩔수 없죠..김한별선수도 빅맨역할해야하고,진안 선수 뽑으면 좋긴하겠는데 규정이 안되니....빅맨 3명이 고생 좀 해야죠;;;;
@앨리사 토마스 박지수 쉬는 시간엔 최장신이 182cm 겨우 찍겠네요.... 김소담도 국제대회 활약은 나쁘지 않았는데 사이즈가 아까워요. 암튼 12인 어떻게 선발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2m 박진아? 였나요?
네 박진아 선수 맞네요..올해 16살이라고 하네요!
@앨리사 토마스 단일팀을 환영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된것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선수구성에 있어서는 박지현선수도 뽑아주면 좋겠구요 북측선수들은 3명정도면 좋을것 같은대요
혹시 북측에서 7명 이렇게 합류원하는것은 아니겟지요 괜히 걱정이되네요ㅡㅜ
@보물섬 네 저번 아시안게임처럼 3명이 딱 적당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챙겨야죠!
우리야 선수층이 워낙에 얇으니까 단일팀 해도 손해는 거의 없어 보이는데 지금 박혜진 김한별 김단비 등 워낙 몸상태가 안 좋은편이라 대표팀 합류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저번 아시안 게임 결과를 보면 로숙영 장미경은 충분히 대표팀 승선이 가능한 기량으로 보입니다. 김혜연도 잘하긴 하지만 예전 통일농구 참가자들 중에는 리정옥이라는 슛터가 잘한다고 하더군요...그외에 2미터 5센치의 박진아도 합류하지 않을까 하지만 저 선수를 합류시키려면 아마 대회 3개월 전에 합류해서 몸이랑 체력부터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나이도 어리고 체력이 약해 10분 이내에만 투입 가능하다고 하는데, 박지수의 휴식차원에서라도 기용할 수 있다면 10분도 훌륭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대표팀은 박혜진, 김정은, 김단비, 김한별, 강이슬, 박하나, 박지수, 배혜윤에 북측선수 중 장미경, 로숙영 정도가 주요 선수로 구성될 것 같고 국내멤버 중에는 추가로 염윤아 곽주영가 북측 선수는 리정옥 박진아 정도가 추가로 고려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