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회장님의 카톡에서]
🧶 끈 🧶
어느날 젊은 며느리에게 몹시 꼼꼼하게 묶은 소포가 왔습니다.
가위를 찾아 포장된 끈을 자르려고 할 때 어머님이 말리셨습니다.
“얘야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란다.”
며느리는 포장끈의 매듭을 푸느라 한동안 끙끙거리며,
속으로 구시렁 거리면서도 결국 매듭을 풀었습니다.
다 풀고나자 어머님의 말씀!!
잘라 버렸으면 쓰레기가 됐을텐데,
예쁜 끈이니 나중에 다시
써먹을수 있겠구나"라고 말씀하시고,
천진하게 웃으시더니 한 말씀 더 하십니다.
인연도 잘라내기 보다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단다.
혹시나 얼키고 설킨 삶의 매듭들이 있다면 하나 하나 풀어 가세요.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연분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
잠시의 소홀로 연이 끊겨 후일 아쉬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인연의 끈은 자르는게 아니라
푸는 겁니다.
삶에 고리도 끊는게 아니고
푸는 것입니다.
삶의 고리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세상을
가장 잘 살아온 사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매듭을 잘 풀어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복된하루가 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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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말 되네요 ㅎ
💟 오늘과 옛날
♦️☞ 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뵀지만,
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볼 줄 모른다.
♦️☞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은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오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 옛날엔
대 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범죄가 많으니 법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했지만,
오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 옛날엔
어른이 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오늘은 젊은이가
대접받기를 원한다.
삼강오륜은 땅에 떨어졌고
족보가 뒤집혀 물구나무 선 세상이지만,
눈 한 번 질끈 감고 너털웃음 웃을 수 밖에 없는 세상~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고 어찌하든
아껴서 자식 물려 줄 생각 말고,
남은 인생 아프지 말고 살아요
오늘도 健-幸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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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 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오늘도내일도,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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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죽을 때까지 당부했던 최고의 건강비법.
https://myun5381.tistory.com/m/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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