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을 빗질하며 / 노준원◈
별이 뜨기를 기다리는 달맞이꽃처럼
그리움 조각들로 가슴을 가득 채우고
함께 했던 사랑의 추억을 안주 삼아
고독한 술잔을 자꾸만 비워냅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보다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한 시간들이
더욱 더 많았기에
구멍 난 가슴에는 외로움의 바람이
삭풍처럼 할퀴고 지나갑니다.
문신처럼 가슴에 새겨진 당신 모습
그 아찔한 미소가 그리워 힘들고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촉의 손길이
너무도 그리워 견디기 힘이 듭니다.
당신과 한 행복했던 사랑이 그리워
결 고운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처럼
고운 추억으로 간직된 사랑을 위해
별 하나 흔들리는 밤을 붙들고서
그대를 향한 그리움을 빗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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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경음악: 유상록 / 아모르
https://www.youtube.com/embed/kxAmGT8s4ks?si=hF6Vhb1kcGDTd9Zx
그리움을 빗질하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결 고운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처럼
고운 추억으로 간직된 사랑을 위해 사랑의 시를 올려주셨어요.. 추천드립니다.
올려주신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