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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연이말 승복이
제 1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배우는 바로 '한국 영화의 대모' 격인 영화배우 황정순 선생이다. 1943년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연극과 악극단에서 주로 활동했던 황정순 선생은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해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제 1회 청룡상에서는 영화 <혈맥> 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제 1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당대 최고의 인기 배우였던 신성일-엄앵란 부부가 수상했다. 한국 연예계 사상 기억에 길이길이 남을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 두배우의 엄청난 파워는 이 때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한 듯.
하여튼 '세기의 커플' 은 '세기의 커플' 인가 보다. |
★제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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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돌아보지 마라> 의 히로인 문정숙 선생이 수상했다. 인내와 고난의 상징인 당시의 여성상을 주로 표현하던 문정숙 선생은 연기 경력이 중반에 다다르면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상과 상당히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한국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받았다.
영화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외모, 상당한 가능성, 적극적인 자세 등은 그 당시 여배우들과는 사뭇 다른 그녀의 뛰어난 재능이었고 임종 직전까지 4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모습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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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엄앵란, 김진규, 신영균, 태현실, 최은희.....이 정도면 가히 기라성이 아닌가. 당시 한국 영화를 쥐락 펴락하던 6명의 배우가 나란히 제 2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당대에 연기력으로나, 스타성으로나 치열하게 경쟁하던 6명의 스타들이 동시에 한 무대에 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때에는 엄청난 화젯거리였다고. |
★제 3회★
한국 영화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최고의 인기스타이자 배우였던 엄앵란이 제 3회 청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리따운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당대를 주름잡았던 여배우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엄앵란은 <아름다운 눈동자> 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까지 검증받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 후, 신성일과의 결혼으로 뭇 남성팬들의 눈물샘을 빼 놓았던 그녀는 어찌되었건 한국 최고의 스타 중 한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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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에는 김지미, 엄앵란, 신성일, 신영균이 수상자로 올랐다. 엄앵란과 신성일은 1회부터 3회까지 3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주목할 점은 이 때부터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가 본격적으로 한국 영화계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신영균 역시 2회에 이어 두번째 인기상 수상이었고. |
★제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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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는 다시 한번 문정숙 선생이 지명되었다. 그 대단한 이름값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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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신성일, 신영균, 김진규, 김지미, 최은희, 고은아가 수상했다. 이로써 신성일은 청룡상 1회부터 4회에 이르기까지 4번여에 걸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신영균도 세번, 김진규 두번, 김지미 두번, 최은희 두번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위상이 시간이 지나도 굳건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도 왜 이들이 많은 영화배우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지는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을 듯. |
★제 5회★
주증녀 |
제 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영화배우 주증녀 선생이 수상했다. 60년대 한국 영화 붐이 일어나면서 스타로 급부상한 주증녀 선생은 탁월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당대 최고의 감독이었던 신상옥, 김기영, 김수용 등과 <로맨스 파파><하녀><산불> 등에서 열연했다. 그녀에게 청룡상을 안겨다 준 작품은 김수용 감독의 <산불> 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 에서의 주증녀의 역할을 잊지 못하며 그 대단한 연기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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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변함없이 신성일, 신영균, 김진규, 김지미가 수상했고 최은희와 고은아가 빠진 대신에 남정임과 윤정희가 그 빈자리를 메꿨다. 신성일, 신영균, 김진규의 변함없는 위상과 김지미의 독보적인 인기 속에 남정임, 윤정희 등의 1대 트로이카가 찬란히 꽃을 피웠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상황이다. 이 때부터 남정임, 윤정희, 문희가 일구는 1대 트로이카 전성시대가 구가된다. |
★제 6회★
제 6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1대 트로이카' 의 선두주자 남정임이 수상했다. 문희, 윤정희 등과 1대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며 한국 영화계를 들어다 놨다했고 김지미, 고은아 등의 대 배우들과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던 남정임은 뛰어난 연기력과 타고난 승부욕으로 마침내 제 6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절정은 71년 결혼과 함께 무참히 무너져내렸고 20년 뒤 옛 영광에 걸맞지 않은 조용한 죽음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화무십일홍....남정임을 일컫는 말이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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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신성일-신영균-김진규의 변함없는 삼각편대와 남정임-문희-윤정희의 '1대 트로이카' 가 수상했다.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던 김지미가 인기스타상에서 누락되는 치욕을 겪었고 '트로이카 체제' 로 한국 영화계를 완벽히 장악한 남정임, 문희, 윤정희의 약진이 눈부신 한해라고 하겠다. 물론, 신성일-신영균-김진규의 여전한 인기도 '놀랠 노' 자다. |
★제 7회★
제 7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한국 영화계 역사사상 가장 위대한 여배우, 가장 위대한 제작자였던 김지미가 수상했다. 뛰어난 외모, 열정적인 연기력, 비상한 머리로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충무로의 'First lady' 로 군림했던 김지미는 <너의 이름은 여자> 로 청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폭발적인 인기와 연기력을 동시에 검증받았다.
아직도 충무로 영화배우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바로 김지미라지...? |
제 7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신성일과 신영균의 독주속에 남궁원이 김진규를 제쳤고 '1대 트로이카' 남정임, 문희, 윤정희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아직도 트로이카 체제가 굳건한 것을 볼 수 있고 2년 연속 김지미가 인기스타상의 이름에 오르지 못한 것도 특이 사항이다. 완벽한 트로이카 체제 속에서 김지미가 '여우주연상' 으로 반전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
★제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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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신성일, 신영균, 남궁원, 문희, 윤정희가 2년 연속 그대로 자리를 지킨 동시에 남정임이 탈락하고 다시 김지미가 그 이름을 올렸다. 문희, 윤정희, 남정임으로 이어지는 '트로이카' 3인방 체제가 분열되고 김지미가 인기스타상에 당당히 돌아온 것으로 볼 때 이 때에 이르러 2년여에 걸친 완고한 트로이카 체제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
★제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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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트로이카' 로 유명한 윤정희가 수상했다. 트로이카 문희, 남정임 등과 김지미, 고은아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을 짓누를 정도의 파워를 지녔고 지적이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것으로 볼 때 상당히 똑똑했던 배우가 아니었나 싶다.
그녀에게 청룡상을 안겨준 작품은 영화 <석화촌>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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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신성일의 여전한 인기 속에 '액션스타' 최무룡과 박노식이 신영균, 남궁원 등을 제치며 그 이름을 올렸다. 우리에게 최민수와 박준규의 아버지로도 친숙한 이들은 강한 남성상을 주로 선보이며 남성들의 우상격으로 급부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 인기상은 트로이카 체제가 완전히 무너진 속에서 김지미와 고은아가 다시 되돌아왔고 윤정희 만이 건재한 이름값을 자랑했다. |
★제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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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9회에 이어 윤정희가 다시 한번 수상했다. 무너진 트로이카 속에서도 여전히 건재한 이름값은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여배우였는지를 반증하는 모습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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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변함없이 신성일, 최무룡, 박노식, 고은아, 윤정희가 수상한 가운데 김지미가 다시 탈락하고 신예 김창숙이 그 이름을 올렸다. 최무룡, 박노식의 건재한 인기를 보건대 당시 한국 영화계는 아직도 '액션 스타' 에 목말라 했다는 것을 알수 있고 신성일의 10년 넘는 위상은 '놀라움' 을 넘어서 '경악' 에 이르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제 11회★
제 11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박상민, 안성기, 최진실, 황신혜가 수상했다. <장군의 아들> 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박상민이 청룡상 인기스타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그 해 남우상을 수상한 안성기가 인기상의 영광까지 얻은 모습도 특이사항이다. 특히 <남부군> 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최진실은 인기스타상의 반열에 오르면서 그 대단한 인기의 시작을 예고하기도. |
★제 12회★
제 12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과 박상민의 잔존 속에 최민수와 이혜숙이 안성기와 황신혜의 빈자리를 채웠다. 60~70년대 신성일, 신영균, 김지미, 고은아 등이 여러번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비해 80~9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기스타상은 자주 스타들의 이름이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변화하는 시대 속에 새로운 스타 탄생이 빨라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제 13회★
제 13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최민수, 안성기, 심혜진이 수상했다. 80~90년대 충무로를 대표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심혜진이 본격적으로 인기스타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충무로 장악을 서두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국민배우' 안성기의 변함없는 인기도 눈에 띈다. 최진실은 11회에부터 3번 연속 수상, 최민수는 2번 연속 수상이다. |
★제 14회★
제 14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강수연, 최민수, 이경영이 수상했다. 최진실, 최민수의 독보적인 인기속에 '연기파' 강수연과 이경영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
★제 15회★
제 15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이경영, 심혜진, 박중훈이 수상했다. 이로써 최진실은 11회부터 5번 연속 수상의 대업을 이루었고 이경영, 심혜진 또한 두 번의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이름값을 공고히 했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90년대 최고의 '코믹배우' 박중훈이 본격적으로 청룡상에 이름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사실. 이 후, 그의 인기는 막힘없이 쭉~ 이어진다. |
★제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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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닥터봉> 의 김혜수와 <301,302> 의 방은진이 공동수상했다. 이로써 김혜수는 14회 수상에 이어 두번째 청룡의 점지를 받았고 방은진은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으로 대중들의 품에 안기는 영광을 안았다. 이 후, 방은진은 배우에서 영화감독 겸 프로듀서로 변신해 영화 <오로라 공주> 로 성공리에 데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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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박중훈, 최민수, 정선경이 수상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최진실, 박중훈, 최민수와 더불어 '엉덩이가 예쁜 여자' 라는 타이틀로 일대 파란을 일으킨 정선경이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것은 주목할만한 상황이다. 이 후, 정선경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당대 최고의 톱 스타로 급부상했다. |
★제 17회★
제 17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80~90년대 충무로를 양 어깨에 짊어졌던 여배우 심혜진에게로 돌아갔다. <박봉곤 가출사건> 으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입증 받으면서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던 심혜진은 심은하, 전도연 등의 차세대 주자들이 나타날 때 까지 여전한 충무로의 '사랑' 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충무로에서 여의도로 자리를 옮긴 심혜진은 <안녕, 프란체스카> 를 시작으로 <그 여자><궁> 등에 출연하면서 나름의 카리스마로 극을 휘어잡는 파워를 보여줬다. |
제 17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정선경, 박중훈, 심혜진 등이 여전히 건재한 상태에서 6회 연속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최진실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에서 김민종이 청룡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것은 눈여겨 볼 만하다. '영화와는 운이 맞지 않는' 대표적 배우인 김민종이 청룡상의 점지를 받았던 날도 있었으니 말이다. |
★제 18회★
제 18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한석규, 신은경, 박중훈이 수상했다. 박중훈의 변함없는 인기 속에 최진실이 1년만에 다시 인기스타상에 돌아오며 7번의 인기상 수상기록을 세웠고 '흥행보증수표' 한석규가 이름을 올린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영화 한편으로 단박에 재기에 성공한 신은경의 이름이 가장 빛나보인다. |
★제 19회★
제 19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심은하, 한석규, 박신양이 수상했다. 충무로에 불어닥친 '멜로열풍' 과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커플인 한석규-심은하와 <편지> 의 커플인 박신양-최진실 커플이 인기스타상을 동반 수상했다는 사실은 인기스타상이 당시 충무로의 주류가 무엇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최진실은 제 11회를 시작으로 제 19회 청룡영화제까지 총 8번의 인기상을 수상하며 신성일의 뒤를 잇는 기염을 토했다. |
★제 20회★
심은하, 전도연, 한석규, 정우성.....당대 최고의 '스타' 들이 바로 제 20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의 주인공들이다. 특히 <미술관 옆 동물원> 의 심은하, <내 마음의 풍금>의 전도연은 뛰어난 스타성과 연기력으로 '멜로 열풍' 을 주도한 톱스타들이었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항상 기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했다. 때로는 심은하, 전도연 이 두 명이 주도했던 충무로가 그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
★제 21회★
제 21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전도연, 김희선, 유지태, 장동건이 수상했다. '충무로의 여왕' 전도연의 변함없는 인기 속에 미녀스타 김희선이 심은하의 바통을 이어받았고 유지태, 장동건 등도 인기스타상에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에서 이름을 조금씩 드러냈다. 특히 유지태는 강렬하지만 순수한 마스크로 뭇 여성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주인공이 되기도. |
★제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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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장진영이 수상했다. 청룡상 수상 전까지만 해도 시트콤과 쇼프로그램에서 간간히 나오는 이미지였던 장진영은 영화 <소름> 으로 충무로에 그 이름을 각인시키면서 몸값이 천정부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장진영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 한다면 청룡상 수상이라고 말할 듯. |
제 22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이미연, 장동건, 김희선, 신은경, 정우성, 이병헌이 수상했다. 아직도 톱스타 군단에 합류해 있을 정도로 변함 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이들은 이 때에도 대단한 이름값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다. 특히 이미연은 이혼에도 불구하고 <명성황후> 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상을 받아 행복하다." 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
★제 23회★
제 23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정준호, 김정은, 차태현, 전도연이 수상했다. <가문의 영광> 으로 충무로에서 확실히 입지를 굳힌 정준호-김정은 커플이 인기스타상에 올랐다는 것은 당시 한창 붐이었던 '조폭 코미디' 열풍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라고 하겠다. '충무로의 여왕' 전도연의 꾸준한 인기세도 주목할만 하다. |
★제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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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장진영이 22회에 이어 두번째 수상했다. 출연작은 <싱글즈> 였다. |
제 24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장진영, 차태현, 배용준, 손예진이 수상했다. 특히 배용준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로 처음 충무로에 데뷔해 신인상을 탄 뒤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배용준입니다." 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차태현은 23회에 이어 두번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청룡의 총애를 한껏 받는 장진영 역시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제 25회★
제 25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은 강동원, 권상우, 문근영, 김정은이 수상했다. 김정은을 제외하면 10~20대 팬층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인기 스타상에 올라왔고 김정은도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 으로 대중성이 하늘을 찔렀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넷심' 이 대거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늑대의 유혹> 의 강동원, <어린신부> 의 문근영은 새로운 스타 탄생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사안이다. |
★제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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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상
제 26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은 강동원, 하지원, 조승우 등 청춘스타와 함께 중견배우 김수미가 수상해 감동을 자아냈다. 연기 생활 35년이 넘어서고 있는 김수미는 청룡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CF 가 많이 들어올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라고 말해 관객에게 웃음을 주기도.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유머러스함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수상소감이었다.
이 후, 박중훈이 "인기스타가 좋으십니까? 연기파가 좋으십니까?" 라고 질문하자 단호히 "연기파다." 라고 대답했다. "인기가 없으면 고독하지 않을까요?" 라는 반문에는 "한 평생 연기하면서 인기를 위해 연기해 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라고 말해 인기에 연연하는 후배 배우들에게 따금한 일침을 가했다. 여러모로, 2005년은 '김수미의 해' 였나 보다. |
첫댓글 다른건 관심없고 마지막에 동원이만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실 정말 엄청난 인기.
신성일 정말 대단했군요;;
최진실 대단...
최진실 스크롤바 내릴때마다 끝도없이 나오는;;;; ㅠ.ㅠ 정말 대단;;;ㅠ.ㅠ
동원아 너 볼려고 계속 밑으로 내렷어 ㅋㅋㅋㅋ 근데 중간에 최진실 대단하다 정말 ㅋㅋㅋ
최진실 진짜 국민배우였구나 ㄷㄷㄷ
김혜수 2번이나 받았네여.한번도안받은줄알았는데........대단`
신성일씨랑 최진실 진짜 ㄷㄷㄷ 1회때부터 수상자들 보니까 예전 영화계는 어땠을지 대충 상상이 가네요.
신성일씨 대단했네요 남우주연상도 같이 올려주셔요 궁금해지네요
ㅣㅁ수미 ㅋ
우와 김혜수 더 좋아진다........ㅋㅋㅋㅋ
장진영 오나전 ...
최다 최진실인것같다...심은하 이영애 완소..ㅋㅋ 여자인내가 여자배우 더좋아하는거돠 ㅋㅋ
신성일....
마지막 수미언니 실크로드를 걸어 금은보화를 팔러온 상인같은..
신성일 10년 연속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울엄마가 말씀하시길, 이제까지 신성일만큼 잘생긴미남도 없었고 그렇게 인기많은남배우도없었대요.. 근데 그렇게 전성기를 구사했음에도 한번도 남우주연상을 못탔는데 그 이유가 영화에서 신성일씨목소리에 성우가 더빙했기때문에라고.
맞아요 신성일 잘생겼었대요.ㅋㅋㅋ 나 국민학교때 김원준 첨 나왔는데 넘 잘생겨갖구 울엄마한테 "엄마 쟤 무쟈게잘생겼지?"하니까 울엄마가 슥 보시더니 "신성일의 반의반도 안된다 얘"이러셨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니도 신성일 결혼할때 괜히 짜증났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영 연기잘했어요>???
장진영 싱글즈 수상은....그때 이렇다할 경쟁배우가 그렇게없었나 ? 쯧쯧
문소리씨가 바람난가족으로 후보로 올랐는데 장진영씨가 타서 말 많았죠 ㅉㅉ
문소리와 청룡은 사이가 안 좋아요. 정치적인 관계도 엮여있죠. 장진영이 <싱글즈>로 수상한 것과 <아는 여자>의 이나영이 수상한 건 정말 공감이 가지 않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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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신성일씨 인기 이렇게 확인해보니 와~ 대단!! 가히 국민배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