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에 들렀다가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혼자라서 망설였던 육개장을 먹어보았습니다.
육개장 1개, 수육 10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홀에는 테이블이 10개정도 있고,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간간히 손님들이 오시네요.
작은방도 3개 정도 있어서 단체 모임하는 분들이 들어가시더군요.
먼저 나온 기본 찬들~
육개장이 나왔습니다~
숙주가 많이 들어 있어서 저는 좋군요. 사진이 ㅜㅜ
이 양념을 넣으니 감칠 맛이 더해지네요.
수육 -작은 것(10,000원)
수육도 구수합니다
2~3명씩 들어와서 육개장만 주문합니다.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육개장입니다.
첫댓글 육개장이라기 보다는 소고기국밥이 더 어울리는 집. 어디 서울식 육개장 잘 하는데 없나요~~~~~~
시원한 국밥이 그리운 밤이네요 ^^ 소주한잔에~ 아웅 금주해야하는디
맛있는 집입니다. 일하시는 분이나 사장님이나 몇 년이 흘러도 늘 변함없는 곳, 그래서 맛도 늘 일정한 곳입니다. ^^
영광도서 중심의 동선이 드러나네요 ^&^
저도 소고기국밥 같던데요 ㅎㅎ
소괴기국빱하고 육개장하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검색해보니-소고기국밥은 양념소고기, 무를 끓이다가 콩나물, 대파등을 넣어 끓이고, 육개장은 삶아낸 양지머리를 결대로 찢어 양념하여 숙주, 고사리, 토란등을 넣어 끓이는군요^^
[소괴기국빱]은 [소고기국밥]을 좀 더 껄죽하기 끼린거???
고기 많이 들어가고, 밥 한공기 추가하면...^^
특수부위.......^^;;
혀.. 우설..
수육이 아주 좋아 보여요 ^&^
이집수육이 참맛나지요 수육먹을때 새콤달콤한 장에 찍어먹으면 환상입니다. ㅋ
육계장도 맛나게 보이지만... 수육이 더 땡기네요... *^.^* 사진에도 쫄깃함이 묻어 난다는... 묵고지비...
아 만나겠다. 구수한 한우의 유혹.....
여우생각님 정말 묵고잡네요.ㅎㅎㅎ 속이 확 풀릴 것 같아요.
솔직히...태화장하길래~~넘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숙주나물만 많이 보이구~~이런게 육개장인지.....솔직히~~~비추~~인 집이었습니다...
지 역시 태화장의 육계장은 짜시리 땡기는 맛은 아이데예... 맛이 너무 순해서() 그렇능가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지 새빠닥엔 깅꼬가 안가데예... 수육은 살키 말고도 지가 좋아라하는 부속물들이 마이 보이서 좋아 빕니더
이집 육개장은 소고기국밥같다생각하는1인..동의대근처 풍성육계장 맛나요!!!!
씁씁하더구먼. 수육 더욱더 씁씁하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