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 협의회(회장 홍미선) 는 지난 1월14일(화) 이틀 사이로 화재가 발생한 생연2동, 중앙동을 방문 했었다.
오후 홍미선회장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월10일(금) 생연2동 주택가에 있는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사찰은 전소 되었고 사찰 뒤에 있는 주택에는 노부부와 세입자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주택에 많은 양의 물이 뿌려졌고 많은 연기 흡입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하셨다 13일(월) 에 퇴원하셨다"고 생연2동 박은수 동장과 복지담당 이명화 팀장 및 심혜선 주무관은 홍미선회장에게 상황 설명을 해 주었다.
홍미선회장은 안타까운 소식 이라며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다.적십자에서 전해주는 구호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생연2동 박은수 동장은 "재난구호 요청서 서류와 재난구호 확인서 에 기재된 구호품 확인 내역서"를 확인하고 어려운 곳에 힘이 되는 적십자의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준비해 주셔서 고맙다고 홍미선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협의회장 채임순 통장과 유옥례 통장(부회장)이 함께 화재현장을 방문하기위해 주민센터왔다.
채임순 통장은 "적십자에서 재난재해 사고시 많은 일을 하고 있는걸 알았지만 재난당한 가정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식품과 구호품세트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마가 지나간 간접피해를 당한 어르신은 방문한 주민센터직원및 통장.적십자 봉사원을 보고 멍 하니 아무 말이없었다.집 안과 밖을 본 홍미선 회장은 어르신의 두손을 잡고 말이없었다. 서로 말은 안해도 마주잡은 두손에서 위로가 전해졌을 것이다.
1월12일(일) 중앙동 화재는 원룸 천정에서 발화가 시작 되었고 세입자는 임시거처인 숙박업소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안 다친게 다행이라"며 조만간 방을 얻어 이사할 계획이고 구호품을 가져다 주어서 감사 하다" 고 방문한 봉사원들에게 말했다.
홍미선회장은 함께 동행한 봉사원들에게 추운 날씨에 수고가 많았다. 감기 조심 하시고 내일 행사때 만나자며 발길을 돌렸다.
첫댓글 홍미선 회장님 봉사원님들 " 화재현장 구호품 전달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회장님과
화재를 당하신 어르신댁 방문
구호품 전해드리느라 수고많으셧습니다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홍미선) 봉사원 여러분
화재가 발생한 생연2동, 중앙동을 방문 긴급구호세트를 전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