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사회교육원(서울)과 한림대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snpe바른 몸 만들기(바른자세 학회) 카페에서 퍼온 글 입니다. http://cafe.daum.net/chi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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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요가를 가르치고있는 3기 박주은이예요
작년부터
수업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할려고 했는데, 항상 2%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아마 그것은
눈앞에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직접 체험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았어요
그래서
올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동안 체형교정요가를 수업에 갖이 했어요
당연히 처음에는 아이들이 지루해하고 힘들어 했어요
그런데 1달 지나고 2달이 되고 나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차로 본인들 스스로 하는 분위가 되었어요
( 아이들에게 갖은 아부와 성장과 다이어트등등 모든 좋은 효과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했어요 ^*^)
미리온 아이들은 구루기 20번하고 쉬고,
어떤 경우에는 SNPE1를 할때는 신나는 음악를 틀고 같이 하기도 하고,
벌칙으로 SNPE1을 하기도 했고 ( 떠들거나 산만할때 ),
키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금씩 꾸준히 계속 했어요
특히 요새 아이들이 성인병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는 아이들이 있어서 주의도 해야하고요
예) 비만인 경우 머리를 숙일때 어지러운 증세, 또는 가슴이 답답한경우,
할머니들처럼 앞으로 허리를 숙이는 경우등등...
SNPE3번을 했을때는 압을 느껴서 인지 머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그럴때는 변형동작으로 대체을 하지만 어린이 들이 제일 힘들어 하더라구요
특히 상당히 예민한 한 학생이 있는데
사바아사나로 누우면 항상 다리를 엑스자로 꼬고 눕는데 보기가 정말 않좋더라구요....
앉아있을때는 한쪽으로 허리가 기울어지기도 하고 , 성격도 산만하기도 했어요
어찌어찌 바쁘게 한학기가 벌써 끝나게 되었는데
마지막날 모여서 요가을 하면서 느낀점에 대해서 이야기을 했어요
그런데
의외의 이야기을 듣게 되었어요
우선 아이들이 대부분 키가 최소 1 ~ 3 센티 정도 모두 컷고, 몸무게도 1 ~ 5 킬로 정도 빠졌는데
무엇보다 제가 보람을 느낀것은 평소에 자세가 않좋은 그 학생이 본인 스스로 자세가 바르게 되었고,
몸무게도 3킬로 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그 학생의 얼굴이 밝아지고 성격도 여유가 있게 변했어요
제가 놀라운것은
키가크고 몸무게가 빠진것도 좋지만 그렇게 마르고 예민한 성격의 아이가 자세가 바르게 되고,
살이찌고 성격자체도 여유있게 변했다는 것입니다.
체형교정요가가의 뜻 그대로
본래의 자기 몸 상태로 자연스럽게 돌아간다는 것이지요
어떤 인위적인 작용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좋아지니까 당연히 부작용도 없지요
수업을 들으면서도
긴가민가했는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까 다시 한번 체형교정요가의 효과에 대해서 놀라웠어요
교수님 말씀대로
본인이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내꺼가 않된다는 그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 한 학기 였습니다.
첫댓글 snpe바른자세&체형교정 요가....경기대사회교육원(서울) 02)390-5260 / 한림대국제대학원(서울 강남구 대치동) 02)557 - 7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