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몇일만에 외식을 하러 연산 토곡 참숯에 한우 구워로 갑니다~
한잔 묵기위해 택시 잡아타고~ 연산경찰서쪽에서 국세청 가는길쪽에
럭키랜드앞에 세워주세요 했더니 바로 코앞에 세워주시는군요 ^^
몇달전 결혼한 친구녀석커플과 울 애인님과 4명이서 자리를 잡았네요.
먼저 생갈비살 6인분을 시킵니다~
얼마후 숯이 들어오네요 . 불이 조금 약해서
연기 흡입구를 콕 ~ 붙여서 지핍니다~
고기 기다리다 계산서가 있어~ 찍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는 싯가~
하지만 지금 싯가는 9900원 ^^
기타 반찬은 건너편에있어서 ㅋ 파무침~과 도토리묵~
사진찍기전에 분해해주신 제수씨~
고추도 아삭고추와 땡초로 나눠서 주시네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생갈비 6인분~ 사진이 조금 짤려서 그런데 양이 제법 되네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들어서 그런지 최근에 먹어보았던 쪼매 하는 ~
갈비살보다 육즙도 많고 좋네요~.
기름장은 다시 주방으로~ 전부 소금장으로 교체~
양념생갈비는 어떤지 궁금해서 ~ 2인분~
많이 재워진 양념갈비가 아니라 위쪽에 소스를 살짝뿌려노았는데도
양념맛이 고기에 잘 배여있더군요~
전 생고기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 좋았어요!!!
있는메뉴는 다먹어보자 싶어서 육회 2인분.. .
동글이님 말씀처럼 저도 먼가 조금 부족한거 같아 참기름을 더얻어
뿌려 먹으니 괜찮더군요 ^^ (제 입맛기준입니다 )
비빔밥+된장 + 공기밥하나~
비빔밥에 된장을 넣어서 비빈후 공기밥을 된장에 말아서 쫄입니다~
이집 된장도 좋았습니다 ~ 맛있어~요
10인분을 채우고 술한잔 묵고 오니 .. 얼마전 하늘나라로 가버렸던
울가족 NaNa가 보고싶었지네..
오늘 사람대사람으로서 무시당한기분이 드는 일이있어서 그런가 ㅎ
요놈이 너무 그립습니다.
첫댓글 후기글이 아기자기 잼나게 올려져 있어 보는 순간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 그런가요 ; 감사 (__합니다
요긴 정말 이번주에 꼭 가야할 영순위 집이라 저두 곧댕겨오겠습니다
미리 연락하고 가이소, 고기 얼마나 무울낀가예 작은 장소라 [백두산]님 묵다가 고기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예상댐니대이
연락주고 오세요... 같이가야 제가 쪼매만 묵을거 같아서리..
ㅎㅎ 한번가보세요 후회하지는 않으실듯~ ^^
양념이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집입니다. ^^ 한번 가서 묵어봐야 되는데... 쪼매 멀어가이고~~ ㅎㅎ
ㅎㅎ 저도 술한잔에 고기 먹으로 가기는 쪼매 거리가 있는곳이지만 택시비는 빠지더라구요 ㅎㅎ 충분히~
내 맛있었어요 ^^ 광안동 근처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겟네요 ㅎㅎ
대박예감 ~ 몸이바꾸이면 마음도 바꾸이고 ,마음이 바꾸이면 몸도 바꾸임니다 _()_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__
고기가 맛있어보입니다 그기다 숫불로 ㅋㅋ
고기 마블링 상태가 아주 좋군요 ^&^
저렴하고 맛나다는 집이네요... 꼭 인해야 되겠다는... 묵고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