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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부산 KT 서동철 감독은 무슨 자신감으로..
[SAS]TP9 추천 0 조회 3,761 19.01.09 20:5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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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9 20:57

    첫댓글 하아...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 작성자 19.01.09 21:19

    로건, 박지훈, 양홍석, 랜드리, 김민욱이 이끄는 부산 KT의 농구가 참 재밌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 중간에 펜스윙으로 판단하는건 동의할수없네요
    양홍석 펜스윙도 짧았지만 리그 정상급 선수가 됐죠

  • 19.01.09 21:03

    양홍석 팔은 길지 않지만 대신 바로 프로에 와서 컨택을 해도 밀이지 않는 웨이트가 준비되어있었죠

  • 작성자 19.01.09 21:04

    양홍석 선수는 포지션 변경덕에 KBL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준영 선수의 키에 그런 윙스팬으로 4, 5번에서 성공한 선수는 KBL 역사에 거의 없다고 봐서요.

  • @[SAS]TP9 양홍석은 꼭 3번이라고 볼 수도 없고
    3,4번이죠
    박준영도 그 포지션이구요
    저도 역시 박준영이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본문에 문맥상 아무 설명없이 펜스윙 얘기만으로 선수를 판단하는 듯 느껴져 남겼네요 ^^

  • 작성자 19.01.09 21:12

    @데이먼스터드마이어 저는 박준영 선수가 실패할거란 의견을 낸적이 없습니다. KBL에서 성공하려면 포지션 변경, 이게 정 힘들면 플레이스타일의 변화라도 줘야한다는 뜻이었어요. 윙스팬을 이야기한 건 고려대 재학시절처럼 4번 스타일만 고집하기엔 KBL에서 박준영 선수의 사이즈는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라도 박준영 선수에게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 19.01.09 21:13

    @데이먼스터드마이어 근데 왜 펜스윙이라고 말씀하세요?

  • @Summer to Autumn 그러게요 ^^;;
    딴 단어랑 헷갈렸네요

  • 19.01.09 21:30

    @데이먼스터드마이어 제가 모르는 언어유희인가 했네요ㅋ

  • 이쯤되면 고대출신 1픽 만들기 의혹이 강하게 드네요... 대학에서나 먹힐만한 한국판 베넷이에요 변거박을 했어야 할 이유가 왜... 인성 보고 뽑았다는데... 사실 전 서동철 감독의 고대 감독 사퇴를 만들었던 집단 이탈 사건때 박준영이 최선참이였는데 과연 아무 관련도 없을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9.01.09 21:38

    서동철 감독과 박준영 선수는 송도고 고려대 커넥션에 변준형 선수가 라이벌 제물포고 출신이라 송도고 동문들의 압박을 받았다는 카더라까지 돌더군요. KT가 4번에서 플레이할 정통 빅맨이 부족한건 맞는데, 이는 랜드리가 채워주고 있으니.. 정작 가장 시급한 자리는 조성민 선수를 보낸 2번 슬롯인데 참 아이러니해요.

  • 19.01.09 21:35

    되돌리고 싶네요 진짜

  • 19.01.09 22:01

    현재까지는 TMI 투머치 인폴메이션에 안좋은 예 같네요.
    정보가 많다고 항상 좋은 선택을 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대학리그 감독을 통해서 몇개월 아니지만 대학 선수를 직접 봤고,
    더 많은 정보와 썰을 알 수 있었고.. 소속 감독이기도 해서 더 잘 알았겠지만요

    정보가 적은 대다수 대학 농구팬들도
    변/박 티어를 나뉠 정도로 보는 분도 계셨고, 변준형 1픽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분들이 많았죠
    기자분들 모의 드랩 역시 올 변준형이었구요.
    굳이 잘 나가고 있는팀에 케미를 깨면서,
    저렇게 @를 붙여주며 이걸 왜 하지.. 이유가 뭘까 했습니다.
    사실 동대 1순위 한번 보나 했는데..

  • 19.01.09 21:58

    이번 드래프티에서 유일한 올스타 티어로 변준형 과 포텐이 대폭발한 서명지누정도로 봤는데 드래프트전부터 1순위 박준영을 염두로 두고 있다해서 불안불안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됬네요...

  • 19.01.09 21:59

    그렇다고 실측, 윙스팬, 컴바인 기록이 엄청나지 않았고
    물론 변준형 역시 실측이 내려갔지만 윙스팬, 운동신경이 좋아 컴바인 기록은 괜찮기에..

    1순위의 무게감을 견딜수 있을지
    본인을 위해서라도, 믿고 1순위로 뽑아준 팀을 위해서라도
    오늘 보니 박준영 많이 열심히 해야 겠네요.

  • 19.01.09 22:00

    @킹콩마스터 이변이 좀 생기지 않을까 싶은게
    서동철 감독 드랩전 인터뷰때가 약간 늬앙스가 느껴지긴했죠;

  • 19.01.09 22:01

    장재석 드래프트때 호되게 데어서 대학무대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는 반신반의 하는데 더 확연한 케이스가 나왔네요... 대학 빅맨들은 여러가지 잘 할 바엔 진짜 골밑에 잘 비비던가 슛이라도 확실히 갖추던가 둘 중에 하난되야됩니다...

  • 19.01.09 22:02

    @1라운드 10픽 '인성도 고려하겠다' 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 될 것 같내요

  • 19.01.10 10:10

    @킹콩마스터 요즘 추세로는 기본적으로
    대학 빅맨들은 강상재나 김민욱, 정희재, 한정원 처럼 외곽 달고 나오면 더할나위 없죠.
    장신 수비자를 밖으로 빼오고 가드들이 파고드는 공간을 만들어낼수 있으니
    특히나 강상재의 좋은 부분이고, 요즘은 김승원, 김동량도 레인지 넓혀서 시도하더라고요ㅎ

    신장이나 힘으로 비벼서 메리트 있는 스타일 보다는
    스트레치4가 각광 받는 시대라
    대학때 개수는 적어도 성공률은 괜찮았기에
    어떻게해서든 비시즌에 슈팅 레인지 넓혀서 외곽 장착해야 살아남을 타입 같습니다
    코트에서 보면 195치고 굼뜨다라는 인상을 주는데, 치열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 19.01.09 22:25

    @1라운드 10픽 마지막 문장에 제 심정을 대변하네요. 못하고 해매는 거야 신인이다 쳐서 넘길 수 있는데 농구를 너무 건성건성해서 답답합니다...

    다큐3일에 나온 것 처럼 경기를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 19.01.09 22:51

    ㅋㅋㅋKT에서 신인 드랲 기준을 세웠네요ㅎㅎ쌍욕을 퍼붓고싶은 서동철감독이네요

  • 19.01.09 23:45

    서동철 감독의 문제는, 자만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누구도 예상못한 트레이드와 1픽..
    그건 아마도 로건 랜드리 두 선수 엄청난 기량으로, 팀의 연승에 자신감이 생기고, 팀의 다른 단점을 못 보게 된거 같아요.
    로건 없이 팀의 단점을 부딪쳐 이겨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에밋을 만난 추승균 전감독이 생각납니다. 추승균 전감독도 대행시절에는 호평이었는데,에밋 만난 뒤는...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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