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야유 즐겼다. 홈스틸 했다. 이런거 좋다 이거다....
고의가 이닌 행동이었는데... 이부분... 심히 거슬린다.
지금와서 너의 그런 행동이 고의니 아니니 말하긴 귀찮다.
허슬플레이의 일종이라는거로 생각을 할까????
그러기에는 너의 행동은 너무 사악하다.
일예로 타이콥을 들자.
관련된 정보는 아래 링크..
http://blog.naver.com/choosnatas?Redirect=Log&logNo=30021416233
가장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 할것은...
타이콥은 진짜 팬들의 야유와(심지어 자기 팀 팬) "죽이겠다"는 위협을 받으면서도
본인은 너무나 당당했다는 것이다.
스파이크 날을 갈은 것도, 테클할때 발을 높이 드는것도
그는 "이기기위한 행동이고, 막을 수 있음 막아라"라는 식으로 행동했다.
결코, 자신의 비난을 피한게 아니라, 고의로 그랬다고 언급하는 것이다.
젊은 친구... 비겁해 지지 말게.
자네의 말은 얼마든지 비난을 받을 타이 콥과 같은 마음가짐인데 왜 그리도
책임을 회피하려 하나? 실력으로 말한다고? 그러면 니가 반칙성 플레이를 일삼든 말든,
구단은 너를 기용할 것이고, 언젠가는 이렇듯, 명예의 전당에 입성될 지도 모른다.
허나... 거짓말하면 책임을 회피하려 하면... 넌... 야비한 놈이 될 뿐이다.
야구는 열정과 노력과 오기로 하는 거다.
타이 콥은 여기에 야비함을 더했고,
정근우... 너는 거기에다가 기만과 비겁을 더했다....
야유를 즐길 수 있다는 말조차 더럽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