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안방만 엔틱이에여..나이가 더 들면 이 분위기에 빠질듯하네여..
아직은 삼십대 초반이라 화이트가 더 좋긴하지만욧^^;;
쇼파에 앉아서 바라보는곳 중 젤루 맘에 드는 곳이에영...
작은 새장에 잉꼬 모형새도 디피해보고 비즈문발로 속옷이나 빨래들이 덜 보이게
핑크빛 벽면과 통일감 있게 문발도 달았어영.. 핑크페인트는 터치감 있게 신랑이 칠해준곳이에용
라텐 테이블 의자 셋트는 아는 언니네루 입양갔어요..현재의 모습은
다시 찍어서 보여드릴께요...ㅡㅡㅋ
체리몰딩 가리려구 8메타가 넘는 바란스 손바느질 했어요..태교에도 좋다네여 ^^(*)
쇼파위 몰딩 가리지 작전...길이가 4메타가 조금 안되는데 폼포드지루 만들거라 말리는 도중 휘어질가봐
고생고생 했던 기억이에영..천정부분에 피스로 신랑이 달아준건데 튼튼하답니당..
시어머니는 집안에 비가 새냐구 ? 보시면서 농담도 하십니당..사진이 좀 어째 이상하게 나와서리
선반과 의자 원래 원목색인데..레드로 칠해봤어요..
체리몰딩 가리기 캉캉이달구...침대 스커트에도 캉캉이를 셋트 느낌나나요?
침대 스커트에 캉캉이 손바느질루 달았어요...헥헥 어찌나 덥던지..
작년 12월에 결혼해서 나름데로 꾸며본 집이에요.....미완성되구 허접하지만
그래도 제 정성이 들어간 곳이라 애착이 마니 가는집이랍니당..
저에게 아주 기쁜 소식중 하나 ~~베이비가 생겼어요...11월초에
울 행운이를 (태명) 만날수 있다네요. 저 곧 엄마 되요~~그래서 오바하는건지 몰라두
8개월에 무건 몸으로 아가방을 나름 꾸며봤어용..
우리집은 중문이 없답니당..택배 아저씨가 오거나 음식배달을 시켰을때
안이 훤히 보이는게 시러서 달아놓은 색상이 화려한 문발이에여..
비온날 찍어서 사진이 좀....그래도 이뿌게 봐주세여
중문시공을 하고 싶지만...ㅡㅡ''
가을바람이 찾아온것처럼 조은일들만 회원님들께 찾아오길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첫댓글 색상이 모두 눈에 확 띄네요.. 아이방에 있는 분홍 쇼파 어디서 구입했는지...저도 여자아이 방 꾸미고 있는데.. 쇼파가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바다님이시네요~~? 언제보아도 사랑스러운 집이예요~~^^
이뿐 아가가 나올것 같은데요~ 꼭 순산하세요~ 아이방에 쇼파 구입처좀 쪽지 부탁드려요~~
저쇼파~~뉴코아나 2001아울렛가면 팔아용!!
우와 정말 큐트해요ㅠㅠ 비즈이쁘다.. 비즈는 어디쯤??
진짜~~정말 넘 아기자기하니 이뻐염.....솜씨도 좋으셔랏..^^
아기방 넘 예쁘네요^^ 무거운 몸으로 정말 대단하셔요~ 태어날 아기는 넘 좋겠어요!! 거실 TV밑에 벽난로와 왼쪽,오른쪽 화이트장 모두 넘 예뻐요. 구입처와 가격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