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우리말 잘만들었으니 우리말에 베팅하세요"라는 유럽식의 경마는 더욱 아니구요...
희망님께서 잘 쓰시는 표현인 "가"와 "안가"의 쏘스경마가 태반이기에 당연히 능력마(단승으로 팔린놈)가 들어와야 되는 경주에 가랭이와 상관없이 떵마가 들어오는 부산경마와 잘맹글어서 숨겨두었다가 한탕씩하는 서울경마에 가랭이로만 승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항상 그렇게 써있었던 카페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첫번째 배운 가랭이를 중요시 하는것은 해먹어도 가랭이 안에서 해먹는 서울경마가 그나마 안정적이고 두번째 배운 도둑질은 마방에는 손님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꼬마기수에게도 손님이 있습니다... 그러니 손님들에게 우선 가르쳐주고 변경되었을지 모르니 주로나갈때 다시한번 사인을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기 손님에게 주는 사인을 훔쳐서 잘못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실이니 한국경마에서는 필요악이 되어버린지 오래구요... 세번째 제가 예상지를 사는 것은 많은 예상가들이 마방의 승부의지를 알기위해서 댓가를 치루고 소스를 듣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오대들처럼 마방에다 댓가를 치룰길은 없고 소스를 받은대로 쓰는 예상가도 없습니다... 기묘하게 역어놓은 것을 제가 찾아내어 승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경마가 가랭이나 조교를 잘시켜서 전개유리마가 입상을 한다면 한국마사회안내책자만 보고도 얼마든지 즐길수 있습니다... 저도 안내책자를 봅니다... 안내책자를 참고하는 것은 공부를 하나도 안해간 제주경마만 안내책자대로 그자리에서 가랭이를 써(숫자)보고 전개를 그려보고 고배당이라도 한구멍승부를 합니다... 배당마를 찾으면 두구멍정도구요... 회원님들중에 누구도 희망님처럼 서울경마장 1,800마리이상의 말들의 가랭이와 순위가 머릿속에 있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이제 겨우 1,800마리이상되는 말의 이름을 대면 어느집 말이고 몇군에서 어느정도에 위치해 있는 놈이라고 정도밖에 모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조판(편성표)이 뜨면 깜빡이정도는 구분합니다...
한국경마 잘 맹글어서 손님에게 광고도 하고 열심히 승부해서 상금으로만 운영되는 공정경마가 된다면 아마도 희망님 말씀대로 예상지가 없어 지겠지만... 부패순위 29위가 말해주고 10점 만점에 5점이 조금 넘는 낙제점수로 부패순위 바닦을 치고 있는 나라에 도박판은 더 하겠지요... 공정경마 어렵다구 보구요... 이왕 할려면 이길때도 있어야 하구요... 그럴려면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 아마도 예상지의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희망님의 문자신청하는 거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구요... 3개월동안 단승식만 해본적은 있습니다... 지금도 단승식만 하면 본전이상을 할꺼 같은데요...ㅎㅎㅎ 농담이구요...
예상지에 대한 저의 생각은 어는 예상가도 꽁고로쓰는 예상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랭이는 모르지만 마방문턱이 헤어지도록 들락거려서 들었건 새벽마다 열심히 나가서 휙휙지나가는 말을 보고 건졌든지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5두마번에 옮겨놓았으니 아마도 저보다 조금 위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볼 예상지라면 모예상가는 어느 마방의 승부의지를 잘 알더라라고 체크하면서 보면 그마방의 말이 나왔을때 그예상가의 예상을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경험담인데 버리실 것은 버리시고 필요하신 것만 얻으세요...
가장 중요한 기수기용도 출마표가 뜨면 조금씩 따져봐야 승부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36조와 53조에 걸리는 범현이가 나오면 중지해야죠... 1군핸디캡은 종종 대박을 양산합니다.. 그래서 저배당 강승부는 항상 들어오면 왜 많이 안샀을까 후회가 되더라도 조금씩 줄이거나 받히기 정도만 하셨으면 하는 초짜생각입니다... 결정적인 인포는 행여 53조의 대안인 15조의 다이와아리지에 옥성맨이라도 태워 사연걸면 정말 어려운 경주입니다... 터프엔젤이 가다가 어설픈 짓이라도... 에구구 또 소설이 되어뿌렸네요... 정초가 항상 쉬워요...ㅎㅎㅎ
초식으로 돌아가서 9터프엔젤이 승부를 건다면 별 지장없이 편한 선행을 나갈 것입니다... 6아름다운축제가 먼저 나가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선행을 뺀 나머지 조건은 무척 유리해 보이나 승군전에서 1군말을 상대로는 조금 덜 보고 싶구요... 원래대로 4섭서디에 9터프엔젤을 고수하려합니다... 행여 그랑프리 머리가기 위해서 문갑이 머리에서 나온다면 섭서디를 후착승부할지 몰라서 현장에서 끝까지 째려는 봐야 될꺼 같구요... 낼도 해피하시길...
첫댓글 전 워로마를 보고 있습니다. 워로마 이번에는 2착내에는 필히 들거라고 생각됩니다.현재까지의 생각임.. 그전경주를 보면 3착 들이?는데.....강태현기수의 말몰이가 영 시원찮았다는 판단입니다. 선입으로 넘 늦게 올라와서 입상 timing을 넣친 감이 있어서리..암튼..강태현 기수 요즘 들어 죽쓰고 있는데..이번경주엔 강승부 예상됩니다....현재까지의 판단으로는 워로마-섭서디(강승부)에..복승..사고 워로마 축으로 쌍승식도 약간 살까 고려중입니다..워로마 넣고.....쌍승은 배당 쥑이겠죠? ^^ 배당판은 섭서디축으로 팔리겠지만...암튼 허접예상2 입니다..
애고글이 너무 작어.. 눈이 나뻐...안보이는데 어찌 확대해서 읽을수 있나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님들,,
죄송합니다.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네요. 장외발매소님께서 보시는 워로마는 2000미터와 1900미터를 터프엔젤과 단순비교를 해보시고 전개를 그려보면 터프엔젤에게는 1900미터이하에서 조금 어려워 보이구요... 쌍승식은 섭서디에게는 더 어려워 보여서 강승부는 조금 줄여서 하심이... 그리고 부중이 문제인데요... 워로마기준으로 섭서디는 56kg이내면 무조건 머리 그이상이면 축으로 보시고 터프엔젤과는 동일부중이면 터프엔젤이 유리하다고 보심이... 그리고 게이트는 절반 뚝잘라서 터프엔젤이 인게이트면 유리 워로마가 인게이트면 월등한 부중차이가 아니라면 터프엔젤의 손을 들어주고 싶구요. 마사회 직조마방인 36조와 사연도......
가장 중요한 기수기용도 출마표가 뜨면 조금씩 따져봐야 승부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36조와 53조에 걸리는 범현이가 나오면 중지해야죠... 1군핸디캡은 종종 대박을 양산합니다.. 그래서 저배당 강승부는 항상 들어오면 왜 많이 안샀을까 후회가 되더라도 조금씩 줄이거나 받히기 정도만 하셨으면 하는 초짜생각입니다... 결정적인 인포는 행여 53조의 대안인 15조의 다이와아리지에 옥성맨이라도 태워 사연걸면 정말 어려운 경주입니다... 터프엔젤이 가다가 어설픈 짓이라도... 에구구 또 소설이 되어뿌렸네요... 정초가 항상 쉬워요...ㅎㅎㅎ
터프보다 아름다운이 인게이트배정받고 댕 받으면 그림이 조금 이상해질듯,,,걍 쉽게보면 할배님말씀이 맞는데..
워로마가 자꾸 걸립니다,,,워로마는 가줘야될거같고,,,워로마축에 선행마를 한마리 봐줘야하는대,터프엔젤아니면,아름다운축제가 인게이트배정이면 갈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섭서디는 이번경주제외,, 저나름대로 봤을때, 대상경주대비 부중조절하지 않을까요??결론은 워로마축에 아름다운축제나 터프엔젤같습니다,, 믿거니 말거나 예상입니다
워로마는 이번경주 승부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것같습니다..경주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우중수부원위부굴건건초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직전대비 조교강도도 떨어져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번엔 쉬는 타임같습니다.
초식으로 돌아가서 9터프엔젤이 승부를 건다면 별 지장없이 편한 선행을 나갈 것입니다... 6아름다운축제가 먼저 나가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선행을 뺀 나머지 조건은 무척 유리해 보이나 승군전에서 1군말을 상대로는 조금 덜 보고 싶구요... 원래대로 4섭서디에 9터프엔젤을 고수하려합니다... 행여 그랑프리 머리가기 위해서 문갑이 머리에서 나온다면 섭서디를 후착승부할지 몰라서 현장에서 끝까지 째려는 봐야 될꺼 같구요... 낼도 해피하시길...
현장에서 워로마 상태 너무 않좋았습니다.......혹......제글 보고 사셨던분들 ..정말 죄송합니다......담에 꼭...좋은 글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