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역은 다 안내방송이 나오고 전광판에 내리는 방향도 잘 나오지요.
그렌데 서면역은 임시종착역인데다가 섬식승강장이거든여.
그래서 승강장 앞에 x자형 변경선로가 있는데요.
우측통행이니까 x자로 변경하지 않으면 왼쪽문이 열리겠죠(섬식승강장이니까)
그런데 선로를 건너가면 오른쪽 문이 열리겠죠.
결정적으로 그 선로를 건너갈 때 끼긱하는 심한 소리가 나고 속도도 매우느려지거든요.
바깥을 봐도 변하는 것을 알수 있고 열차간 연결통로가 움직이는 것을 봐도 선로를 바꾸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릴때 편하겠져?
저두 사람들 오른쪽에 섰다가 왼쪽문 열린다고 하면 우르르 옮겨다니는 것을 보니가 웃겨요...^^
: 부산2호선은 그 시스템이 없습니다.
: 반면에 서울지하철 7호선만해도 방향을 미리 알려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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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제가 부산에 사는데요/
: : :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통학하는데
: : : 음....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1호선으로 갈아타는데...
: : : 여기서 2호선에 보면 서면역이 중간에 있어서
: : : 지하철 문이 어떨때는 왼쪽문이 열리고 또 어떨때는
: : : 오른쪽문이 열리는데....
: : : 헷갈리 더군요!!
: : : 근데 그걸 미리 알수는 없나요??
: : ☞ 요즘 새로 나온 지하철에는 미리 어느 문으로 내리라고 표시해 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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