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민자고속도로도면은 강의실에서 공개하고 배포했으며···우리는 이런 자료를 분석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내에서 추진중에 있는 민자도로의 상당수가 자금조달 차질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지형적인 여건으로 도로이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고 이에 따라 정부정책에 미처 반영되지 못하는 도로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곳이다. 그렇다고 경기도의 재정이 이들을 모두 소화할 만큼 충분한 것도 아니어서 민자유치는 필연적이다.
토지는 남들보다 한걸음 빠른 정보입수를 통한 지역분석만이 최고의 투자승패를 좌우한다····
지금 경기도는 급격한 증가차량에 비해 도로개설이 뒤따르지 못해 만성 지체현상을 빚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민자도로의 상당수가 금융약정을 체결하지 못해 진척되지 않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국토해양부 및 시·군 제안을 통해 추진중인 민자사업 도로는 서수원~의왕 등 28곳에 달하고, 투자비만도 총 21조원에 이른다. 이 중 일부 도로는 적격성 검토, 또는 추진중에 있으나 12개 도로는 금융권의 PF사업 대출중단으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모든 부동산과정은 정보입수가 늦거나 불가하여 지역분석을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우건설 등 9개사는 지난해 12월 4천201억원을 투자해 시흥~과천간 12.44㎞를 건설하겠다고 도에 제안,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을 검토중에 있다. 삼호건설 등 3개사도 3천818억원이 투입되는 송추~동두천간 민자도로를 건설하겠다고 해 적격성 조사를 완료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 모든 부동산과정은 지역분석자료나 정보부족으로 강의가 불가하기에 시중 지도책에 나오는 자료를 인용하여 지점(매물)분석강좌와 현장답사만 할 뿐이다····
시·군에서도 수원외곽순환북부우회도로를 비롯 기흥~용인, 비봉~매송, 덕송~내각, 송추~우의 등 11개 고속도로를 추진하고 있고 국토부도 제2경인연결 도로, 수원~광명, 서울~문산 등 13개 민자 도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는 강의실에서 누누히 설명한바 있다.
지역분석은 절대 아무나 할수 없으며 단 한군데 우리 서울교대 토지과정만이 유일하며 국내에서는 단 한곳도 없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안양~성남 등 12개 도로는 2014~2015년 개통예정이지만 금융권의 대출중단으로 공사 진척이 안 되고 있고 제2영동(그저께인 25일 시공결정), 안양~성남고속도로는 지난 2월과 3월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지만 현재까지 금융약정조차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위의 가장 빠른 도면은 내일 공개강좌에서 열람합니다.
첫댓글 교수님의 정보력과 열정은 그누고도 범접할수 없는 특허지요 ㅎㅎㅎ
감사드리며 항시 곁에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특허 어떻게 공유 안될까요?^^
강의시간에 모두 털어놨는데요..
물론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김민수님 자주 학교에 오십시요.
매번 기수마다 내용이 달라지니까...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좋은정보, 알찬 공부하게됨을 감사 드립니다. 교수님의 건강과 건승을 염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