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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버스노선 신도시, 구도심 고르게 확충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강신도시와 구도심에 대한 버스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한강신도시에는
작년 12월에 구래, 마산동을 출발하여 장기동 모아엘가 및 운양용화사IC를 경유하여 한강로로 바로 진입하여 당산역으로 직행하는 7000번을 개통하여 서울시로의 빠른 진・출입을 도모하고 승객분산을 통해 장기동과 운양동의 입석문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2일 합정, 홍대입구역행 G6000번의 무정차 회차 구간에 신촌, 이대입구, 서강대 정류소를 추가하여 이용시민들의 편익을 높였으며, 1월 31일에는 G6001번(당산, 여의도행)을 운송개시하여 M6117 직선화에 따른 정류소 조정지(가현초, 수정마을・쌍용예가)와 전원마을, 모담마을에 대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였다.
또한 장기동 한강센트럴 자이 입주에 따라 마을버스(56, 56-1번 장기중, 운양중, 김포2동주민센터, 푸른솔중 경유)를 장기동 순환형으로 운행하고, 직행좌석(8602번, 연세대행)과 풍무동행 842번, 개화역・김포공항행 시내일반 노선도 구도심을 경유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구도심에는
작년 12월에 횡성・강릉행 시외버스를 개통하여 북변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월 26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입석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촌행 3000A 노선에 2층버스 2대를 운행중에 있으며, 풍무동 지역의 1004번과 사우동 등 구도심을 경유하는 8600번에도 2층버스를 추가 운행할 예정으로 금년중에 총 32대 도입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감정동과 북변동을 통과하는 60번과 388번 노선에 대해서도 3대씩 증차 운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풍무동 푸르지오를 경유하여 계양, 부평역으로 운행하는 81-2번도 추가 운행하여 환승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고촌물류단지, 양촌산단 등에는
그동안 노선이 전무했던 고촌물류단지 남측에도 마을버스 16-1번을 2월 7일 운송개시할 계획이며, 양촌산단 지역과 하성면 마곡리~전류리~운양역 구간에 따복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중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 대한 노선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타 세부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생활정보-교통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버스노선 신설, 변경 세부안내 : 김포시 홈페이지 “생활정보-교통정보”
http://www.gimpo.go.kr/portal/bbs/CM5325/list.do?menu_cd=10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