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혈(穴) 論 - 이체괴형제격(異體怪形諸格) - 23
論合鉗之格 - 1
논합겸지격
此合鉗者,即鉗格之變體也。氣從兩鉗而合,故曰合鉗。
차합겸자,즉겸격지변체야。기종양겸이합,고왈합겸。
이 합겸은 즉 겸격의 변형체이다.
기는 양겸을 쫒아와 합하게 되니 합겸이라 한다.
乃龍脈已盡,星辰已止,而總會處峻硬無穴,
내룡맥이진,성신이지,이총회처준경무혈,
용맥이 이미 멈추고 성신이 이미 그쳤으나
합쳐지는 곳이 높고 험하여 혈이 없는데
鉗中又無微乳微窩,氣融在下,兩鉗收處,中間合聚成穴,
겸중우무미유미와,기융재하,양겸수처,중간합취성혈,
겸중에 또 미유나 미와가 없고 기가 아래에 융결하는 것으로
양겸이 자리를 거두어 중간에 기를 모아 혈을 이루는데
微有突泡,如鉗之鉗物,俗亦呼作雙筯夾饅頭之形。
미유돌포,여겸지겸물,속역호작쌍저협만두지형。
미미한 돌포(불룩한 거품형태)가 있고
겸혈이 겸물(목에 칼을 찬 모양)과 같으니
속인들은 젓가락으로 만두를 잡은 형이라고 불렀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젓가락으로 만두를 잡는형이라...이것이 겸혈의
특징이라 봅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