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기 생활의 불청객
‘근골격계 문제’의 슬기로운 관리
※ 건강한 노년기 생활 기대한다면
우리나라가 최근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신체 부담이 적은 적절한 운동과 취미활동은
노년기 몸과 마음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근골격계 질환과 이에 따른
낙상‧골절은 활기찬 노년기 삶의 발목을 잡아서 예방‧관리가 중요합니다.
※ 근골격계 질환의 건강 문제 ‘도미노’
나이가 많아지면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퇴행성 변화는 뼈 질량과 밀도의 감소입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은 뼈가 엉성해져서 ‘골다공증’ 비율이 수직 상승합니다.
또 관절은 유연성이 떨어지고,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까지 감소합니다.
이 영향으로 연골이 닳아서 관절염이 급증합니다.
아울러 노년기 ‘근육 감소증’은 이 같은 뼈‧관절 문제를 악화시키는 도화선이 됩니다.
근력과 신체 균형이 저하돼서 낙상과 골절로 이어지면 여러 합병증을 겪게돼,
사망 위험까지 올라갑니다.
[Check!] 노년기 근골격계 문제 악화 과정
STEP 1. 뼈 질량‧밀도 줄며 골다공증 발생
STEP 2. 근력 감소 & 지구력 저하
STEP 3. 신체 불안정 및 보행장애
STEP 4. 낙상에 따른 골절 발생
STEP 5. 활동 감소 및 심폐 기능 저하
STEP 6. 합병증에 따른 사망 위험 증가
※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도 낙상 위험↑
노년층에서 증가하는 뇌신경계 질환도 일상 활동에 브레이크를 겁니다.
파킨슨병‧치매 같은 퇴행성 뇌신경계 문제는
△신체 떨림 △운동 이상 △보행 장애 △감각 이상 등을 불러,
낙상과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 파킨슨병‧치매 낙상 위험 높은 이유
① 파킨슨병
-몸이 떨리고 뻣뻣해져서 보행장애 겪어
-환자의 30~50%가 기립성 저혈압 동반
② 치매
-인지기능 장애로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력 저하
-시공간을 파악하는 지남력 떨어져 안전사고 위험↑
-치매 종류에 따라 보행 및 자세 불안정 문제 발생
※ build-up!
노년기 근육‧관절‧뼈의 퇴행성 변화를 지연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입니다.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은 근력과 관절 유연성을 유지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골다공증 개선을 위해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도 챙겨야 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관리 수칙
-근력 및 관절 유연성 유지 위해 꾸준히 운동
-걷기와 아쿠아로빅 등 물에서 하는 운동 추천
-일일 ‘칼슘 1200~150㎎’, ‘비타민D 400~800IU’ 섭취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백종민 교수
출처 : 힐팁(http://www.healtip.co.kr)
첫댓글
이번에 검진결과를 보자면
뼈도 건강하다는 진단
그리고 혈전이 깨끗하다는 결과
요즘에 마른 오징어를 좀 먹었는데...
모르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