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에서 후지노미야 시내로 이동하며 고속도로의 버스창에서 바라 본 구름속의 후지산.
후지노미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365일 후지산을 볼수 있습니다. 구름위의 산봉우리는 늘 보이나 봅니다.
첫 탐방지 시라이토타키 안내도. 폭포를 일본어로 타키라 하나요?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추성훈님이 빠졌네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시라이토노타키(시라이토 폭포). 제주도 천지연 폭포와 비슷한가요?
우측에 하얀 실줄기같이 물이 흘러내려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다하네요.
시라이토노타키 안내도. 일본어를 많이 잊어버려서 독해가 어렵네요..ㅋ
충성형님.
이번에도 추성훈님은 어디로?
단체사진.
시라이토노타키 이웃에 있는 또 다른 폭포. 25m 높이에서 박력넘치는 시원한 물줄기를 커다란 함성을 지르며 쏟아내는 오토도메노타키(오토도메 폭포)입니다.
숨은그림 찾기. 후지산을 찾아 보세요.
두 폭포 탐방을 마치고 타누키코에서 시작하는..
타누키코(타누키호수) 후지산 둘레길 시작합니다.
호수가에서 캠핑하며 힐링하는 팔자좋은 니혼진님들..
주차장에서 바라 본 후지산. 후지산이 보이면 그 자체가 그림입니다.
어디서나 멋진 후지산이 보여서 정말 신기하고 부러웠습니다.
오늘의 가장 멋진 뷰.
저도 이 풍광은 꼭 간직하고 싶어 백두님께 부탁하여 사진을 한장 남겨 봅니다.
한폭의 그림이 맞지요?
한동안 머물렀던 전망대.
고요한 편백나무숲을 지나며..
후지산도 보고..낚시도 하고..완전히 신선이 따로 없네요..
구름과 후지산.
호수가를 돌며 트레킹은 이어집니다.
후지산 둘레길 중 최고의 아름다운 트레킹 루트입니다. 별이 다섯개!
잠시 쉬었다 가요.
멋진 풍광을 즐겼으니 막간을 이용하여 얼릉 맥주한잔 해야지요.
혜정님이 모르고 밟은 후 기겁했던 아스팔트의 살모사. 하마터면 살모사에게 복수 당할뻔 했어요.
후지산 산록지역의 하나인 고다누키 습원 안내도.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습지는 많이 있어요.
이곳의 고도는 해발 700m.
이노카시라 마을을 지나며 바라 본 후지산. 쉽게 말해 여기서는 인천에서 계양산 보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진마폭포. 옛날 후지산에서 동물들을 몰아 폭포에서 진지를 치고 잡았다던 전설의 폭포랍니다.
후지산 정상에 내린비가 20년뒤에 이 폭포로 쏟아진다고 하네요.
폭포를 관람하고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
아가이케 식당
상징적으로 밥도 우뚝 솟은 후지산입니다. 양도 많고 맛이 있습니다.
맥주도 한잔하며 맛있게 드시네요. ^^
식사후 주변 풍광. 후지산 둘레에는 커다란 호수가 5개가 있답니다.
대한민국의 산림욕장과 비슷합니다. 수풀역 풍혈이라고 써 있나요?
가이드의 티켓팅을 기다리며..
아오키카하라 수해의 자연 숲길을 걸어 갑니다.
숲길을 지나서 도착한 나루사와효케쓰 얼음동굴. 빙혈이라고 합니다.
매표소와 출입구.
나루사와 빙혈로 들어서는 탐방객들.
머리를 주의하라는 경고판.
빙혈의 총길이는 150m로 아주 협소한 통로를 지나며 이어집니다. 냉장고처럼 서늘한 0도~3도 정도..
빙혈 관람을 마치고 사이호 숙소로 가기전 대형마트에 들러 주전부리를 삽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후지산.
후지산 기슭에 있는 사이호 주변은 관광지로 후지산 5대 호수중의 하나입니다.
숙소 야마구치코 호텔에서 본 사이호 풍광. 호텔은 리조트식으로 공간이 넓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첫댓글 호수이름이 야마나까 (이마나 까? 가 아니고)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