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송광사 부산 분원 관음사
오늘은 관음사 경인년 정초기도 입재날로 위쪽 원통보전에서 송광사 방장 보성큰스님께서
법문 중이십니다.
▲가운데 관음사 아래 접하여 있는 아파트가 당리 반도보라아파트
⊙이하 통도사 옥련암
오늘도 옥련암에서 장군수를 받았다.
⊙이하 통도사 극락암
▲경봉스님의 친필인 여여문
▲영취산의 봉우리를 비치는 연못인 극락 영지에 놓인 홍교.
살아생전 경봉스님은 극락암을 찾는 이들에게 자주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극락에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느냐?”
▲삼소굴(三笑窟)
경봉선사는 통도사 극락암 삼소굴에 30년간 주석하면서 찾아오는 사람에게 선다일미를
실천해온 선승이다. 삼소굴은 경봉스님이 1982년까지 거처하시던 곳이다.
滿天風雨散虛空 (만천풍우산허공)
月在千江水面中 (월재천강수면중)
山岳高低揷空連 (산악고저삽공연)
茶煎香古途通 (다전향고도통)
하늘에 가득한 비바람 허공에 흩어지니
달은 천강의 물 위에 어려 있고
산은 높고 낮아 허공에 꽂혔는데
차 달이고 향 사르는 곳에 옛길이 통했네
경봉(鏡峰 1892∼1982) 선사 차시(茶詩)
1975년 07월 20일 일요일(乙卯년 癸未월 丁卯일) 이곳 극락암에서 경봉스님으로 부터 靑苑이라는
법명을 받은지 35년이 흘러 버렸습니다. 아깝고도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이하
통도사
▲통도사 일주문이 냇물에 비칩니다.
▲저녁 무렵의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탑 입니다.
첫댓글 “극락에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느냐?” ............차 달이고 향 사르는 곳에 옛길이 통했네 ^&^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내고향이다 ^^.송광사 ^^
절만보면 좋다 ..스님은싫다....예배당은 싫다 ....신부님은 좋다 그럼 절과 신부님 중 .둘다 좋다 ^^..나의 신부님 오나의 신부님 ....그 향사름 ,,,목탁 치는소리... 인시에 울려퍼지는 .염불소리 ..새벽 미사 소리 ..... 극락의 소리..천국의 법고 소리
깔끔합니다. 보기 좋으네요*^^*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