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은 서해안길. 평화누리길. 지역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이 많아 순방향으로
진행하면 갔던 길을 또 가는 경우가 많아 역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다.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59코스도 경기둘레길과 서해랑길이 같이 간다
첫댓글 五里霧中의 뜻이 무엇인가를 체험한 이번 둘레길이었습니다. 비록 미끄러운 빙판도 있었지만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땅만보고 끝낸 종주길이었습니다.
그나마 같이한
老將들의 기지로 자랑스럽게 생각한 오늘의 결과에 감사드립니다.
중간 내리막의 아슬아슬한 순간 겁이 나기도 했지만 합심한 끝에 무사히 안착 했습니다.
선두의 길잡이로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 말못할 어려움 있었지만 슬기롭게 잘 마무리 되어 기적같은 결과에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걷기 좋은 둘레길을 예상했는데 도로가 빙판길일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안개는 왜 그렇게 자욱하게 끼었을까^^~한치 앞도 안보였으니....
비록 땅만 보고 걸었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