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이웃과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여성들의 공간이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당당한 주권을 지닌 나라와통일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는 진주 여성회입니다
이곳은 진주시 남강로 1413번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고 여성들의 권익과 여성복지 정책을 실현하고 삶터인 동여성회로 활동하며 생활의 주인으로 희망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하는곳이죠
주말아침 이곳에 온이유는 진주여성회에서 진행하는 도교육청 사업 참여하기 위함입니다 주 내용은 중학교 1학년 성교육을 위한 강사 심화교육이죠
먼저 대구와 서울을 거쳐 현재는 제주의 시골에서 상고있다고 하는 오찬호 교수님의 비대면 줌 교육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주제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성교육 강사의 자세” 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도교육청 표준교안 해설 및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춘기의 몸, 관계, 동의등에 데해서 알아보고 토론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의 생각을 비교적 자유롭게 나누는 서구와 달리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성이란? 아직도 숨기고 감추어야 되는 걸까요?
질병관리청이 조사한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청소년들의 평균 첫 경험 나이는 13.6세이며 피임을 실천한 경우는 59.3%에 그친 수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필요한 성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피임법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선 지식 중심의 일회성 성교육이 아닌 지속적이고 교감하는포괄적인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성기의 모양, 몸의 변화, 자위, 피임, 낙태,오르가즘등 실제 청소년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들에게는 묻기 불편한 질문에도 강사로서 뭐 이런 것 까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모든 질문에 친절한 답을 줄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도 성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표현앞에서 부끄러워서, 몰라서, 상대방이 날 싫어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에 자기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는 경우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모든 교육 특이 성교육에서 아름다운 관계맺음을 위한 명확한 의사표현법 동의에 대해서도 반드시 교육해야하며 청소년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