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경에 대구 동구에 살고있는 한 아주머니(48세)가 한 직장에서 일하던
동료와 말다툼끝에 벌어진 물리적 싸움이 벌어져 상대 아지매가(42세)가 전치
4주의 진단서를 끊고 바로 경찰서에 '폭행' 신고로 이어진 사건 같잖은 작은 일
이 하나가 발생 한적이 있었다
큰 식당안에서 밤 11시경 서빙일을 다 마치고 벌어진 그 싸움은 수년간 함께 일
해 왔었던 언니-동생 사이 였으나 '팁'을 두고 벌어진 시시비비가 서로 술한잔을
꺽다보니 감정 통제가 안되어 물리적 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피해자는 자신 집안에 짭새와 변호사 그리고 법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있다며
합의금조로 1300만원을 요구 해 오고 있었다
태어나 단 한번도 동네 파출소에도 한번 가본적 없었던 피의자 최모씨 아줌마는
경찰서 소환을 앞두고 일도 다니지 못할 정도로 달달달 떨고만 있었으나 누구
하나 도와 줄 사람이 없다보니 혹 잡혀 들어가 콩밥 먹는지가 걱정되어 밤잠을 못
이루며 불안한 시간만 보내던 중 --
피해자와 그 오빠와 자매들까지 합쳐 대공새로 밀어 붙이며 " 야이 ~ 문듸갓튼연
아 !! 요구 금액에서 단 1원도 빼면 안된다이 !! 팍 집어 넣어삘끼다 확마 !! "
해 감시롱 피의자 최모씨의 심장을 더욱 조여 간 것이다
그 피의자가 밤낮으로 그들의 협박과 공세에 심장병까지 생겨 물한모금 조차 못 마
실 정도로 심각해져 갈때 구세주같이 나타난 한 여인이 또 있었으니 최모씨가 계모
임에서 알게된 어느 한 아주마이가 "법조계보다 더 확실한 사람 있으니 소개 해줄께"
라 하며 최무길이라는 사람을 들이밀었다
그가 바로 이 글을 쓰고있는 최문규요 최선생늼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일체 !! 남의 밥상머리나 송사엔 꼽살이 끼지 않겠다며 살아오던 난 어느날 한 여자가
전화가 왔길래 '죄송 하지만 난 그런일 해결하는 재주도 없지만 전혀 관여 하지 않습
니다 미안 합니다'라며 매몰차게 전활 끊어 버렸다
알고 봤더니 중개인 그 문듸여편네가 바로 내 외사촌 동생인데 이튿날 아예 그 최모씨
아지매를 데리고와서 "좀 도와다고 옵빠야 어떡하면 되는지만 갈춰주면 되잖아 ~!!
이 친구가 원래 착한데 그날 너무 빡친데다 술까지 마신 상태라 오바를 한 모양인데
상대가 너무 과대한 금액을 요구하니까 전세금을 빼야하는 일이 생겼뿟는기라 우짤끼
고 이럴때 옾빠야가 도와야제 " 했다
언뜻 그 아줌니 인상을보니 울다시피 찌그러져 ' 좀 도와주이소 제발 ~ 오백까지는 낵아
빚을 낼수도 있지만 1300만원을 어디서 갑자기 구해야 될지 딱 죽겠심미더 ㅠㅠ'
라며 두손으로 살살 빌다시피하니 마흠이 약해진 난 하는 수 없이 그 싸움의 발단부터
자세히 들어 보았다
알고보니 때릴 의도로 손이나 발을 이용 한 것도 아닌 피해자는 지 성질에 못이겨 거품을
물다가 왼쪽 팔을 돌리다 모퉁이에 받쳐 새끼손까락이 골절 된 일로 밝혀짐을 알아 냈지
만 최모씨의 주장만 믿어서는 안될일이기에 그 식당에 달린 쉬쉬티비 세개를 전량 확인
해 보았더니 한 쉬쉬티비에서 정확히 다치는 그 장면이 연출된 것을 발견했다
이미 다른 직원들과 사장에게도 자신은 억울하니 "증인"이 좀 되어달라 했는데도 아무도
나서주지를 않았던 것이다 벌써 피해자가 매수를 다 해놓은 상태라 보면된다
문제는 그게 다가 아니었다 바로 담당 형사가 몇차례 전화가와서 빨리 합의 보라고 독촉
을 하였다한다 사건 접수를 받았으면 소환 날짜에 맞춰서 그날 조사만 해야 될 놈생이가
웨 지놈이 콩나라팥나라에 빨빨 합의보라고 개쥐랄을 했을까 ??
설명 안해도 대충 상상들 가지요 ? ㅎㅎ
역시나 몇년뒤 퇴직을 앞둔 늙다리 구렁이 구닥다리 짭새로 냄새가 지독하여 뒤를 케 보았
드니 또 역시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대로였다
당연 그 쉬쉬티비 사본을 가지고 첨부하라며 조사 당일날 직접 최모씨를 앞세워 그 짭새에
게 갔더니 눈깔이 뒤짚어졋다
간단하다
" 으이 !! O형사니~~~~임, 조사도 해 보기전 그동안 짜집기 하느라 고생 마이하셧구만 ㅎㅎ
이 중요한 쉬쉬티비는 웨 안보러가고 확인도 없이 무작정 폭력건으로 접수만 해놓고 피해자
와 함께 계속 합의 빨리 보라고만 뒷바람을 넣고 있었을까이 ? 이거 그냥 몬넘어가지 --
일단 좉사부터 하시오 난 밖에 있을테니깐 "
넝구렁이짭쉐 : " @,@))!! 누 누구신-----쥐요 ? "
무길 : " 아 ~ 난 그냥 이 아주마이 오빠요 오빠 !! 동네오빠 ~!! ㅎ 내래 신분증 줄테니깐 낵아
경찰에 뭘 협조를 마이했는지 다 나올낍니댜 일딴--은 알아보시구 조사부터 하시게 ~ 분명히
얘기 하지만 당신이 한짓 그냥 안넘어가지 !! 못넘어가 !! 알앗스요 ? O형샤~~니---임 킁"
짭쉐 : " =..= ㄷ ㄷ ㄷ 아아 예예 주신 영상물 참고삼아 깔꿈시럽게 조 조 조사를 빨리 마치겟심
다 져~~어기 휴계실에서 차한잔하구 계시면 1시간 안으로 마치겟심미다 아 네네 "
이후 정확히 45분뒤 최모/씨 가해자는 조금 쪼개듯하며 나왔다
아--쥬 친절하게 조사를 잘 하더라 그러드만
이후 사건을 검찰로 송치---
검사는 피해자의 다양한 내용에 판독이 어려워 법원으로 다시 이첩
당연히 형사단독재판이 오는가 싶더니
법원 판결은 [공소권없음] !! 사건종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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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 공소권없음으로 사건이 없어져 버렸다는것은 '무혐의' 또는 '무죄'로 가해자는
피비린내나는 덩굴안에서 자유를 얻었다는 뜻'
큰사건 같으면 '공소취하'와 그의 비슷하지 ㅎㅎ
애초 겁먹은 초기 조사 담당 짭새의 소견서가 분명 따라 갔을 것이며 검찰청이나 법원
에서도 첨부된 참고자료용 쉬쉬티비를 보았을 것이고 -- 결과는 뻔하쟎어
피해자던 그 여편네는 이미 보상금과 합의금 명분으로 삥 뜯어간 전력이 총4건 !!
가해자는 벌금은 물론 평생 파출소에도 한번 안가본 '법없이도 살 사람'이니
검사나 판사가 호구가 아닌 이상에야 그기에 넘어갈리가 없지 ..
그니깐 세상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가해자라해서 무작정 가해자로만 보면
안되는기야 그러니 법이 있어야만 억울한 가해자도 원상회복을 시켜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 "검찰공화국" ^..^*
이 이바구를 갑자기 웨 하느냐 ?
또 자랑하려고 ? 아뇨 !!
그 최모씨 아지매가 기쁘서 전번주에 날 찾아 난리가 났지만 내는 부산 있었네
오늘 낮에야 낵아 대구 있는줄 알고 찾아와 일단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리겠다
하길래 그냥 삼실에서 짬뽕이나 한사발 먹자고 그랬스요
물룐 그 밉샹덩어리 외사촌 동생년도 왔고요 .. 하는수없이 해물짬뽕을 먹다가 웬 봉투를
줌시롱 " 약소하지만 능력이 요것밖에 안되니깐 최슨상님~ 성의로만 받아주이소 ㅠ" 하며
주는 봉투를 열어 5만원짜리를 세어보니 200만원이었네
죽어도 그런 돈은 못받지 !!
틀림없이 빌려온 돈이 뻔하잖아 , 남편도없이 혼자서 남매 셋을 키우느라 식당에서 개고생
을 다하는 사람한테 그런거까지 받으면 난 잉간도 아니지 --
문제는 -- '
테이블위에 놓인 내 성경책을 보더니 자신도 결혼전까지는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고 다니
긴 하였지만 결혼후부터 남편 문제로 사연이 많아지며 못다니고 있었다 하였네
하니, 배움이 거득한 이 최무길이는 '기회는 이때닷!!' 싶어 최모씨가 사는 주위에 어느 교회에
나가라고 지정까지 해 주었다네
한달에 두번밖에 일욜날 쉬는날이 없으나 담 부턴 꼭 나간다고 '약속' 하였네
앞으루 심들고 신앙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해 놨지 ㅎ
그니깐 , 바로 이 이바구를 하려고 앞 얘기를 안할 수가 없지 않겠스요
길이길이 빛날 이 최무길이는 항상 이러케 산다네 --
머가 잘못 되지는 않았쥐요 ?
물똥이녕감늼 말데로 내는 산적같이 생겼지만 어떠케보면 소도둥놈같이도 생겻지비
걸치만 마흠씨 하나는 당대 양귀비가 걸친 비단결보다 더 부드럽고 알흠다운 사람
이야 -- 실물은 안그런디 사진빨이 원래 안받아 ..
내도 총각시절땐 예수님처럼 잘 생겼었는듸
첫댓글 주께서 선하게 갚아주실것입니다.
생긴거 보고 거시기 했는데 마음이 비단이라 달리 보이네요!
Ok!
아하~~
아름다운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