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회장님의카톡에서]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모두 부질없더라.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멋쟁이 친구도,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잊어버리고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가는 세월 누가 막을거고 오는 백발 어찌 막을건가.청산은 날보고 티없이 살라하는데 어찌 티없이 살 수 있단 말이오.청산은 날보고 말없이 살라하는데 어찌 말없이 살 수 있단 말이오.
그저 구름가는대로 바람부는대로 살다보니 예까지 왔는데 어찌..이제 모든 것이 평준화된 나이.지난 날을 묻지도 말고,말하지도 말고,알려고 하지도 말고,따지지도 말고.앞으로 남은 세월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다리 성할 때 다니고,먹을 수 있을 때 먹고,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봉사할 수 있을 때 봉사하고,
볼 수 있을 때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들을 수 있을 때 좋은 말 많이 하고, 듣고 그렇게 살다보면 삶의 아름다운 향기와 발자취를 남길 수 있지 않을런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끝나고 호흡이 정지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겠지요.감사하며 기쁨으로 사는 것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지요.
정말 인생(人生) 80까지 살면 90점이고, 90살이면 100점 이라고 평소(平素) 에 공언(公言)해 온 것이 타당(妥當)함을 새삼 확인(確認)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두처럼 여기는 평범(平凡)한 진실(眞實)을 다시 한 번 되새 깁니다. 기적(奇跡)은 특별(特別)한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행운(幸運)도 특별한 게 아니다.아픈 데 없이 잘 지내면 그것이 행운이다. 행복(幸福)도 특별한 게 아니다.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하루하루가 하늘에서 특별히 주신 보너스 같이 생각 됩니다. 오늘은 선물(膳物)입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 입니다.오늘은 내가 부활(復活)한 날입니다.어제 밤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70세(歲) 부터는 하루 하루가 모두 특별히 받은 보너스 날입니다.오늘을 인생의 첫날 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사십시요.천국(天國)은 감사(感謝)하는 사람만 가는 곳 이랍니다.건강(健康)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祝福)이고 은총(恩寵)입니다.
부디 매일(每日)매일 매사(每事)에 감사(感謝)하며 즐겁고 행복(幸福) 한 시간(時間)들로 항상(恒常) 기쁨이 충만(充滿)한 생활 (生活)이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健康)하시기를 기도(祈禱) 합니다.
퍼온 글 입니다.
✝️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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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人生事)🌹
세월(歲月)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歲月)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歲月)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因緣)도 만나고
기분(氣分) 좋은 아침도 맞는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춤 할지
어느 정류장(停留場)에서 내릴지 모르지만
안위(安危)를 묻는 이 가 있으니
일상(日常)의 작은 행복(幸福)이 아닌가 싶다.
우리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健康)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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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공자)의 子絶四(자절사) 🔰
논어에는 공자가 말한 자절사(子絶四)가 있는데,
여기서 絶四는 "네 가지를 끊다."라는 의미이다. 즉, 네 가지는 절대 하지 말라는 얘기다.
공자가 오랜 경험과 통찰을 통해 절대하지 말 것을 강조했을 만큼 중요한 덕목인 것이디.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1. 무의(毋意)
함부로 억측하지 마라. 상식과 편견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모든 일을 조사하며 진행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자기 직감에만 의존하는 것도 위험하다.
어떤것을 예단하기 전에 그것이 진실과 다름이 없는지, 지나치게 편견에 의존한 판단은 아닌지 늘 경계해야 한다.
2. 무필(毋必)
자신만 옳다고 믿지마라. 옳고 그름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세상에 100% 한쪽만 진리인 건 없으며 설령 맞더라도 조건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 믿음도 중요하지만, 그걸 만고불변의 진리처럼 믿고 내세우면 주위에 적이 많아진다.
특별히 대단한 사안이 아니라면 주변사람과 이견
충돌은 '다름'으로 풀어 나가야지, '옳고 그름'으로 풀어선 안 된다.
3. 무고(毋固)
끝까지 고집부리지 마라. 살다 보면 자기주관을 관철해야 하는 순간이 분명있다. 특히 결단력이 중요한 리더라면 더 그렇다.
그런 순간에 책임감을 바탕으로 밀어 붙이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게까지 추진해야 할 일은 별로 없다. 사소한거 하나 하나 자기 뜻대로 해야하는 사람은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기 쉽다.
웬만한 건 적당히 넘어가고, 중요한 것만 취할 줄 아는 요령이 중요하다.
4. 무아(毋我)
자신을 내세우지 마라.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우리
사회는 전면에 나서는 사람에게 그렇게 관대하지 않다.
그 사람이 잘 나선거면 잘난 척한다고 욕하고, 그냥 나서면 나댄다고 비하한다. 어째든 적극적인 사람을 자신감보단 자만감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으니 나설 땐 늘 조심해야 한다.
이 네가지 모두를 한단어로 정리할 수 있는데 바로 "겸손"이다. 겸손한 태도는 시대를 불문하고 중요한 처세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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