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미라클모닝 좀 하다 깜빡 다시 잠들었다
엄마가 깨우셔서 블랙커피 한잔과 함께 새로 하루를 시작했다
씻고 아침먹고 도서관으로 갔다
10시 다되서 도착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오전에 3시간 반정도 공부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 아침에 동생이 싸준 김밥이랑 컵라면 하나 맛있게 먹고
오후 공부를 시작했다
중간에 잠이 쏟아져서 15분?정도 낮잠도 좀 자고 공부를 계속 했다
7시 좀 넘어서 집으로 왔다
무료 나눔에서 걸린 책 두권을 착불로 받아서 집으로 들어왔다
동생이 이번에 또 무나걸린 것을 보면서 진짜 운하나는 타고났다고 했다 ㅋㅋㅋ
칭찬인지 욕인지 좀 헷갈리지만 걍 좋게좋게 생각하자 ㅎㅎ
8시쯤 저녁을 먹고 좀 쉬다가 엄마 심부름을 하고 운동을 하러 나갔다
아파트 단지 근처 동네 공원의 나만의 헬스장에서 40분정도 빡시게 근력운동위주로 하고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몇 개를 사와서 집으로 왔다
아이스크림(나는 옥동자 먹음)하나 맛있게 먹고 찬물로 샤워를 했다
씻고 나오니 좀 더 개운한 느낌 ㅎㅎㅎ
그리고 공부를 두 시간정도 더하다가 지금 준게를 쓴다
아 잠온다 올리고 바로 자야겠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내일도 힘내자
+ 카톡을 제외한 SNS를 끊은지 한 두달정도 되는거 같은데
이건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쓸데 없는 데에 감정소모할 필요도 없어지고
알게 모르게 버리던 시간들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알렉스 퍼거슨경의 말처럼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SNS는 지금처럼 안 할 생각이다
진짜 오늘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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