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 집/沃溝 서길순분홍 빛 웃음 꽃 활짝 피었던길 기쁨 반 설레임 반 가득 담아넣고 산 넘고 바다 건너 멀다 않고 다니던 길칼 바람 살속으로 파고드는 꽃샘 추위 맞으며 옛 사람 못잊어 집에 들렸더니 온기 없는 빈 방안에 어둠만 가득차있다너무 오래 비워둔 탓에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서는 발 길 한기만 느껴져 춘설에 쌓인 낙엽 밟으며 돌아서왔다2025,2,24
첫댓글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 물질이 차고 넘치세요
沃溝 서길순 시인님 반갑습니다.옛 고생스럽던 기운이 아직도 살아 있는 듯하지만 옛정이 남은 시선에 동감해 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내린 초가집에 잠시 쉬고 싶어집니다시문이 너무 가슴에 들어옵니다어렸던 저 먼 지난날이 찾아오고요...좋은 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모두가 떠난 빈집에 텅 빈 쓸쓸함을 담아 주신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오늘도 더욱 좋은 시간들이 되십시요~
시적인 감성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따뜻했던 시절과 추운 현실의 대비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공허함이 깊이 와닿습니다.모작.🙏🎋幸福한 삶🎋🎎🎋梁南石印🎋🙏돌아온 길분홍빛 웃음꽃 활짝 피던 날 기쁨 반, 설렘 반 가슴에 안고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도멀다 않던 그 길.칼바람 살을 에는 꽃샘추위 속 그 시절 못 잊어 다시 찾은 집.그러나 문을 열자온기 사라진 빈 방엔어둠만 깊게 내려앉았네.너무 오래 비워둔 탓일까.덧없는 마음 안고 돌아서는 길,춘설에 덮인 낙엽 밟으며이젠 정말 떠나려 하네.
운치가 있는 옛 집인데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다는 것이아쉽습니다.방에 군불 지피고 하룻밤 잔다면편안한 밤이 될 것 같네요.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퇴근하고 댓글 올리게습니다
서길순님 안녕하십니까.올려주신 서길순님의 좋은글에 다녀갑니다.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 물질이 차고 넘치세요
沃溝 서길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옛 고생스럽던 기운이 아직도 살아 있는 듯
하지만 옛정이 남은 시선에 동감해 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내린 초가집에 잠시 쉬고 싶어집니다
시문이 너무 가슴에 들어옵니다
어렸던 저 먼 지난날이 찾아오고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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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떠난 빈집에 텅 빈 쓸쓸함을 담아 주신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오늘도 더욱 좋은 시간들이 되십시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적인 감성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따뜻했던 시절과 추운 현실의 대비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공허함이 깊이 와닿습니다.
모작.
🙏🎋幸福한 삶🎋🎎🎋梁南石印🎋🙏
돌아온 길
분홍빛 웃음꽃 활짝 피던 날
기쁨 반, 설렘 반 가슴에 안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도
멀다 않던 그 길.
칼바람 살을 에는 꽃샘추위 속
그 시절 못 잊어 다시 찾은 집.
그러나 문을 열자
온기 사라진 빈 방엔
어둠만 깊게 내려앉았네.
너무 오래 비워둔 탓일까.
덧없는 마음 안고 돌아서는 길,
춘설에 덮인 낙엽 밟으며
이젠 정말 떠나려 하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치가 있는 옛 집인데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방에 군불 지피고 하룻밤 잔다면
편안한 밤이 될 것 같네요.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퇴근하고 댓글 올리게습니다
서길순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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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