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이 톡톡 / 마리아마리
오랜 만에
밖에 나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하늘이
파랗고 참 예쁘다 !
아파트 담장 숲에
얼음 바람 불어 냉혹스레
겨울 이야기.
나무를 보니
근원인 나무를 보호하는
바싹 말라 결 거치른 껍데기 울퉁불퉁
나무가지들 봄 물 빛처럼 보이는
포스스름 연두색으로 파란 하늘에 파스텔톤 그림처럼
몇 발자욱 가까이 가보니
옅은 분홍빛으로 채색한 듯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보니
긴 겨울 동안 숨어 움추린
새순이 톡톡
몽울몽울 꽃 피울 설레임으로
봄을
첫댓글 마리아마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상에 젖어 드니 설레는 파란 봄이 몽글 몽글 돋아납니다.
고맙습니다.
인 애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해 지면 아직 바람 쌀살합니다 만
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새벽시간에 놓아주신
새순이 톡톡 읽고 갑니다 ... 행복 놓아 드리고..
운영자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쇠주님께서 많이 반기셨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봄날씨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