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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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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강남 갔던 제비[연 : 燕]가 다시 돌아온다"소리의 오류
아나사마 추천 0 조회 475 12.09.18 21: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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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19 00:17

    죄송합니다. 현재는 소리원리정리 막바지라.
    정리 끝내고 조만간에 정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때 봅시다.

    아무래도 이 연나라가 한국어를 기반으로한 흉노세력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사나이님의 연나라정리글에 많은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만 알기보다는 어짜피알게 될 내용이니 다수가 아는 것이 낳다고 생각합니다.



  • 12.09.19 02:51

    의견이 다른 데... 지금도 경상,전라도 일부 바닷가에 사는 노인들은 바다를 강 혹은 개로 부릅니다. 제 고항 분들은 바닷물을 갱물(강물)로 부르고요... 바닷가에 있는 바위를 갯바위...개뻘로 부르는 것을 보면 타지역에서도 쓰였던 말로 보입니다...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만... 언어를 연구하려면 제주도 언어를 기본으로 연구하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제주도는 섬 특성상 폐쇄적 형태라 옛것을 원형대로 가장 잘 보존되었을 거라 생각하기에 올리는 글입니다. 제 고향 말이 제주도 말과 흡사합니다... 물론 지금은 서울말이 유입되어 ... 젊은사람들은 대부분 서울말을 흉내내지만... 노인들은 지금도 옛말이 섞어씁니다.^^

  • 12.09.19 02:41

    대표적 단어 하나만 올리면... 제 고향마을 아래 들판 한가운데 있는 마을 이름이... 월동인데.. 어른들은 지금도... 들몰로 부릅니다...여기서 말하는 들몰은...ㄷ.ㄹ ㅁ.ㄹ로... 월동에서 보면... 달동네라는 뜻이 됩니다... 물론 그 마을 사람들은 들판에 있어서... 들몰... 이라고 우기지만... 여하튼 현대 지명이 월동이므로 달동네가 맞습니다.

  • 12.09.19 02:56

    물론 한(중국)학을 공부했던 옛어른들은 양자강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을 나눴던 것도 사실입니다.

  • 작성자 12.09.19 06:27

    김자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2.09.19 04:22

    이 방에서 소개 되었던 사투리연구가의 말을 빌리면 사투리(고어)속에 역사가 있다는 말이 생각 나네요. 김자님도 소리이론을 중시 하는군요.

  • 12.09.19 06:41

    ^^저는 초짜인지라 이론이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요... 저는...속내를 전하기 위해 소리(말)의 뜻이 통일되는 시절을 겪었고... 말(소리)을 널리 전하기위해 문자를 만들었고... 문자를 모아놓은 것이 역사라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역사의 원천이 되는 말과 글의 쓰임새는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특히 한자는 보면 볼수록... 깊은 속내를 드러내는 재미를 안겨줍니다.^^

  • 12.09.19 18:41

    보니까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군요. 잘봤습니다.

  • 작성자 12.09.19 19:23

    네 서안 피라미드도 양자강 위에서 무더기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문세력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 12.09.19 20:26

    제눈에는 다른 무엇보다 저 양자강 강줄기의 모양이 우리 한반도의 한강과 비슷해보이네요. 많이 벌어진 U자. 그래서 저기있는 지명들을 그~대로 옮겨오기 좋았나봅니다.(아주 단순한 사고^^)

  • 작성자 12.09.19 21:26

    저는 대륙의 지명이 한반도로 온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물론 몇가지는 온것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한반도에 있는 지명들이 대륙으로 퍼져나갔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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