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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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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우리의 미래는 필리핀이다.
besto(경북) 추천 7 조회 1,076 14.08.11 09:21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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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이 분 이걸 어떻게 아셨지?? 헐.. 이젠 보편적인 상식으로 통용되기 시작했구나..
    그래도 나경원 되는 거 보면.. ㅎㅎㅎ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얘긴가..!

  • 14.08.11 09:57

    이거 몇년전에 어느 혜안이 있는분이 만든것으로 압니다.
    그 당시 미친넘이라고 많이들 했는데 사실 imf이후 이미 갱제는 망했다고 봐야겠죠..

    어찌 됐건 그때부터 착실하게 준비하신 분은 다행이고 나모양으로 준비를 못한 사람은 힘들게 살아야 할겁니다.
    지금은 외노자들 임금이 국내 임금을 이미 초월해 버린 상태인데 끝났다고 봐야겠지요..

    정부가 40조의 추경을 편다고 하는데 망하지 않을려면 쿠폰 형식으로 이걸 200만원씩 궁민들에게 돌리면 됩니다.
    그게 아ㅓ니면 400조 4000조를 푼다고 해도 답이 없습니다.

  • 14.08.11 10:03

    해결책 쉽습니다.
    외국인 필요한 몇만명만 남기고 다 내보내고 비정규직 없애고 최저 시급 1만원
    그리고 중소기업 육성..
    말만 백날 육성이라고 해봐라 그게 육성이 되는지..

    그럼 부동산 폭락은 막을수 있겠지요..
    50대 이상의 사람이 대한민국 부를 전부 독차지 하고 있고 그부의 대부분이 부동산인데 지들도 간과하고 있는게
    받아줄 세대가 없다는 것이지요..
    자업자득..

    결국 다 죽기로 했으니 답이 없지요..

    ^^
    (참고로 국내 대기업의 대부분은 외국인 소유이고 이미 그들은 국내에 투자한 금액을 전부 회수했답니다.)

  • 14.08.11 10:23

    이미백년전우리들의위대한스승이신 스콧니어링존자는지금의이사태가올것임을알고계셨고
    몸소그삶을통해해결책을보여주셨다."조화로운삶"이아직도감동으로읽혀지는이유다.

  • 귀중한 자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좀 더 자세한 소개 좀 ~ ^^

  • 14.08.11 14:28

    맞아요. 스콧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이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절대다수가 모르는 군요.

  • @커피커피 그럼 커피커피님이 좀.. ^^

  • 14.08.11 17:11

    @레프트사이드(서울)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조화로운 삶의 지속. ♡

  • 14.08.11 18:00

    @레프트사이드(서울) 회장님과 그 상위 엘리트님들께서 가장 두려워하는 노예들의 움직임이 바로 이 조화로운 삶으로의 행진이겠죠. 잉여물이 없는 사회, 미디어가 개인들을 지배할 수 없는 사회.

  • @커피커피 대박 감사합니다~ 꼭 검토해 보겠습니다~! ^^

  • 14.08.11 10:28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변혁을 시작하면 됩니다. 프랑스같은 경우 우리 못지 않은 일류대 숭배 학벌 사회였지만 전국의 학생들의 연대하여 그 교육 시스템을 거부하여 지금의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죠. 문제는 우리가 국민이 아닌 시민으로 자각하여 이런 연대 및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냐 인데....지금으로선 어렵다 생각되네요.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런 인식이 팽배한 지금에선 말이죠...

  • 14.08.11 10:47

    헐~~

  • 14.08.11 11:04

    자본주의가 사라지면 위에 언급한 문제는 해결됩니다. 웃긴게 기술이 발달하고 자동화가 발달하는데 인간의 노동력은 당연히 줄어들죠. 여기서 모든 물질의 분배와 만인평등사회가 이뤄져야 하는겁니다. 일은 컴퓨터와 로봇이 하고 인간은 이제 자기 하고싶은일을 하는 거죠. 그런데 아직 인간들은 남보다 뛰어나길 혹은 남보다 잘 살길 원하기에 끝까지 돈을 쥐고 있을겁니다.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이 글이 사라질때가 와야하는것이죠. 그리고 자본주의에 맞설 싸움을 해야합니다. 언제까지 돈의 노예로 살 수 는 없거든요.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것이 아닌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 14.08.11 11:12

    문제는 임금낮은곳으로 자본이 이동하며 노동을 착취한단거죠..

  • 14.08.11 11:10

    맞는말씀...자급자족할수있는분아님 사실상...

  • 14.08.11 11:12

    해결책은 간단하다 아주 쉽게들 주장하시는데...
    뭐 그렇게 갈 수 있으면 좋지요.
    근데 여기 까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중에 반대되는 입장 그러니까 기득권층 "회장님"에 해당되시는분 있나요?
    없지요?
    그럼 여러분들중에 로또를 맞던 뭘 하던간 그 "회장님"이 되신다음에도 같은 주장을 할 사람은 있을까요?
    전 한명도 없을거라는데 1표입니다만?
    사람들이 말로는 다 쉽다고들 합니다.
    근데 직접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이 내빼지요.
    그리고는 자리가 바뀌면 말도 바뀌더군요.

  • 14.08.11 12:48

    공감합니다.

  • 14.08.11 12:54

    소득이 바뀌고 사회적 위치가 바뀌며 어느정도 입장의 변화가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게 우리나라 0.1%에서 빈민층까지 다 만나봤습니다만 기득권층이 다 쓰레기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가난한 사람들이나 사회 소외층에 대해 따듯한 시선을 가지고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소외 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 중에서 회장님 마인드를 갖고 계신 분들이 더 많다고 느겼습니다.

  • 14.08.11 12:55

    물론 어디까지나 주관적 관점에 불과하겠지만 회장님이 회장님 마인드를 갖는게 문제가 아니라 노예들이 주인의 마인드를 갖는게 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노예들이 회장님 마인드를 갖는 것은 결국 교육, 언론의 촘촘한 메트릭스 때문이겠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판단으로 그 메트릭스를 빠져나온 사람들도 많으니 모든 것이 사회 탓이라 할 순 없을 겁니다.

  • 14.08.11 13:53

    @swan(경기) 사회탓 사람탓 하자는건 아니구요...
    사회문제를 너무 쉽게 이야기하니 참 "말에 책임감"이 없구나 싶어서 하는 말입니다.
    위의 어떤분의 주장처럼 저임금 외노자 전부 추방하고 시급 1만원으로 올리고 중소기업 육성하라?
    지금 이렇게 주장하던 사람이 나중에라도 사장님, 회장님이 됬을때 그렇게 행동할지?
    그리고 그게 진짜 근본해결책이 아닐 경우엔 어떻게 할련지 말이지요.

  • 14.08.11 14:45

    그허쵸. 한번 기즉권 맛을 보면. 부패하죠

  • 14.08.11 15:09

    @peace 우리 솔직해지지요. 부자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기에 기득권의 맛을 보면 부패한다고 하면 나는 부패하고 싶습니다~ 하고 주장하는 셈이 됩니다.
    하지만 기득권의 맛을 보더라도 부패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뿐입니다.
    다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산을 아래서 보는 것과 위에서 보는게 다르듯이 그 자리에 있음으로 과거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 14.08.11 12:25

    다 맞는 말씀... 필린핀처럼 되겠죳
    이 정부의 폭주를 보면, 좀더 시간을 땡겨볼려고 안간힘 쓰는 것 처럼 보이죠...

  • 14.08.11 13:27

    예전에 본거 같은데..지금 그대로 되었지요...

  • 14.08.11 18:30

    동감합니다

  • 14.08.11 14:13

    틀린말 하나 없네요..그런데..저런 무서운 예고는 쉽게 하고 쉽게 공감이 되는데...
    해결책은 아무도 제시를 못하는 군요..
    대안은 누가 제시하여 줄라나..
    대안이 없으면..그럼 결과는 뻔하네요..
    윗글처럼 나라는 변하는데..아무도 해결책을 안 보여주면..
    우민들은 불안해서 새로운 지도층을 뽑을거고..그건 결국은 새로운 독재자가 될 가능성...
    마르코스..아멜다같은..
    뭐..그거역시 필리핀 수순이군요..헐..

  • 멈추는 것이 불가능한 폭주기관차죠.. 작은 멸망들이 일어나고 이어서 큰 멸망이 이를듯요..

    탈출 외엔 답이 없습니다.. ^^

  • 14.08.11 14:34

    정확하게 지적한것도 있고 과장도 있고. 허무하지만. 자본주의 양극

  • 14.08.11 14:35

    해결책.. 현재 북유럽도 최종 답이 아니다ㅣ. 북유럽 스웨덴 나름데로 불만이 있지...

  • 14.08.11 14:36

    정확하게, 돈 을 대체할 몬가가 혁신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인류는 돈에 환장한다. 말하자마면 무한 에너지 동력.. 물로 핵융합 향ㅇ후. 석유 대체 .. 등등

  • 14.08.11 15:12

    돈의 본질이 뭔지 모르시니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 14.08.11 17:08

    @잘생긴김씨(전주) 태클 걸지마길

  • 14.08.11 17:09

    @peace 인간이 필요한 생존이 충족되면 돈의 의미는 무력해진다.

  • @peace 헐.. 진리네요.. ㅎㅎㅎ

  • 14.08.12 05:41

    @peace 앞으로 피스님 태클 안걸테니 제 글에 댓글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 14.08.12 05:49

    @레프트사이드(서울) 사람들이 돈욕심이 끝이 없다고들 하는데 돈을 노동력이라고 쓰면 이해가 가는 법입니다.
    누군가가 내 대신에 내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하도록 해주는게 돈이니까요.
    게다가 사람이 의식주만 가지고 사는게 아니죠. 생존이 확보되면 생활로 나가게 됩니다.
    예를들면 집을 꾸민다거나 이쁜옷을 찾는다거나 독특한 음식을 먹는다거나, 책, 영화나 tv를 보는 것 등등
    그런데 그걸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이 남으면 쾌락을 쫓아가게 되지요.
    그 끝이 마약, 성매매, 범죄 이런걸로 나타나는 것이고.(졸부들이 하는 짓을 생각하면 아실듯...)
    이렇게 모든 인류가 생존에 필요한 모든것을 충족하게 되더라도 돈욕심이 없어지는건 불가능합니다.

  • @잘생긴김씨(전주) 말씀하신 이쁜옷, 쾌락, 성매매.. 이런 상위개념의 욕망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개념들은 도덕적인 지도자에 의해 적당히 제어될 수 있는 수준의, 어찌보면 인간 본연의 욕망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회장님의 개입하게 되면서, 불필요하면서도 오히려 매우 악한 욕망들에 대한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마초 규제와 담배산업의 역사와 같은 것들입니다. 더 나아가 마약, 스포츠, 유흥문화 등도 마찬가지로 회장님의 욕심이 개입되는 순간, 기본 한계를 초월한 퇴폐적인 수준의 비정상적인 수요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잘생긴김씨(전주) (물론 특정 집단이 우연히 악마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이성적 한계를 초월한 퇴폐적 극단으로 치닿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에도 언급했다 시피, 악의적인 욕망이란 파멸적이면서 동시에 누구라도 마음 먹으면 손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선의의 동기와 그 실천으로 막을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다고 오늘날의 현실을 일반 서민들에게 책임전가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죠.

    돈욕심이 없어지는 것이 불가능함에는 동의하나, 그것이 보편적인 인간의 속성이 아니라는 점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모든 파멸적 욕망의 근원은 회장님이라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가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 14.08.12 11:16

    @레프트사이드(서울) 그거야 레프트님의 관점이니까 더이상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전 "회장님"이라는 단어자리에 "마귀", "사탄"이라는 단어를 넣고 싶군요.
    어짜피 사람은... 꼭두각시에 불과하니까..

  • 14.08.12 15:09

    @잘생긴김씨(전주) tell me ! what is money?

  • 14.08.12 15:11

    @peace troller!

  • 14.08.11 14:36

    정치 시스템은.. 북유럽보다.. 스위스 정치. 경제.. 스위스가 가장 현명. 직접 민주주의...

  • 14.08.12 01:11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니 갑갑~~~하다 이게 2010년에 쓴 글인가본데 4년 후인 지금 읽으니 모든게 글대로 되어가고 있는게 확인이 되니 암울하기 그지없네 ㅠㅠ

  • 14.08.12 11:13

    동감합니다..그러다 부분적 폭동이 있을것이고 정부는 공권력 확립이다 뭐다 하면서 때려잡겠죠...그러다 10%로들의 구역이 정해 질 것이고..나머지도 부의축적에 따라 2~3개의 구역으로..50%이하의 구역은 아주 심각한 구역이 되겠죠..가장 우선되는 대비가 거주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는 분명 위험한 곳이 될 것이고 상황이 발생되면 벗어나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고 나오기 위해서 많은 돈을 지불해야 될지도 모릅니다..좋은 지역에서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저는 도시를 버리고 고향으로 온지 6년 되었네요..다들 건강하세요

  • 14.08.13 10:48

    판을 뒤집어야 하고...기득권층이 마구 휘두르고 있는 칼을 멈추고 칼자루를 만들어 꼽아넣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칼자루도 기득권층이 가지고 있고..-_- 휘두르는 칼을 멈추려면 가진게 없는 사람들은 결국 몸뚱아리밖에 없는터라..

    사람은 생각할줄 알고 지성을 갖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예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나아갈텐데...

  • 14.08.13 10:56

    저 역시..0.1%까지는 아니지만..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이 넉넉한 편인데요..(저 혼자만의 착각일지 몰라도)
    또..회사에서는 중간입장입니다.. 부모님이 오너이시고 전..오너쪽이지만...나름 직원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고..
    예전에 없던 복리후생이나 복지부분..휴무나 샌드위치 연휴등은 직원입장에서 부모님께 혼나가면서..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급여부분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뭐 각설하고..참 답답한 상황이고 뾰족한 대안이랄게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계시고 말이 통하는 우리나라에서 버텨보자...라는 생각입니다..-0-;;; (어쩌다..이지경이 된건지..)

  • 16.02.01 14:59

    15년말 16년초 이 지적이 전부 맞아떨어지는군요.... 탈출 이민만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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